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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야간 조명 밝은 곳 살면 안질환 위험 2배

불 꺼!...밤 밝히는 조명등 황반변성 위험 높여

휘황찬란한 조명 덕분에 밤에도 낮처럼 활동을 하는 현대인들. 하지만 야간에 실외 인공조명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인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가능성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주대 의대 안과 연구팀에 따르면 가로등 및 기타 인공조명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가장 낮은 수준의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 노인성…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재민 교수팀 연구

암 생존자, 일반인보다 건강하다?...코로나 입원 위험 ↓

암 진단 후 5년 이상된 생존자는 암이 없었던 사람보다 코로나19 확진 시 입원·중증입원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재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0~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진단된 40세 이상 79세 이하 환자 79만여 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때 대상자들의 암 투병 유무에 따른…

허리통증 환자, 흡연, 음주 시 치료 예후 떨어뜨려

조금만 무리해도 디스크 삐끗...술·담배, 어떻게 허리 망치나

'올해 목표는 술 끊고 금연하기!' 이처럼 매년 새해마다 금연과 금주를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작심삼일이라고 하지만, 만성 허리통증 환자라면 마음을 단단히 먹는 게 좋다. 담배는 각종 심혈관질환, 암, 폐 질환 등 다양한 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담배가 척추질환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우리 몸속에 있는…

20대 대사증후군 증가율 무섭네...5년간 약 48% 늘어

[한컷건강] 젊은층 '이것' 앓아도...아픈데 아픈 것이 아냐?

한컷건강 한줄평 :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내 것 같은 병...알쏭달쏭 얕보다간 뒷통수 맞아  아픈데 아픈지 모르는 병, 아파도 그냥 넘기는 병, 생활습관만 고쳐도 좋아질 수 있는 병,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대사증후군'을 아시나요. 그 증상도 들쭉날쭉해서 간과하기 쉽지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놔뒀다간 큰병을 몰고 옵니다. 내게…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2023년 보고된 기이한 의학 사건들

[건방진 퀴즈] 혓바닥에 녹색 털이?...2023년 가장 기이했던 사건은?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3 Q. 다음 6가지 사례 중 가장 기이하다 생각되는 사건은?  ⓛ 혓바닥에 초록색 털이 자랐어요! ② 수돗물로 코 비볐는데 뇌 아메바 감염? ③ 장미를 죽이는 곰팡이가 인간에 옮아갔다! ④ 이구아나에 물렸는데 물고기 박테리아 감염이? ⑤ MRI 촬영 받으려다 총 맞은 여성, 어쩌다? ⑥ 재채기 참았을 뿐인데…

계명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김대현 교수팀 연구

전자담배의 배신...금연 의지 오히려 2배 이상 낮춰

같은 흡연자라도 전자 담배를 이용하는 흡연자가 일반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보다 금연 의지가 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자는 일반 담배 이용자보다 금연 의지가 2배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명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김대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0)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 2264명을…

흡연 등 건강에 나쁜 습관 벗어나는 남자들 증가

“남녀 수명 격차 갈수록 좁혀지네”...남자에 어떤 변화가?

7일 보험개발원이 생명보험 가입자 통계를 토대로 경험생명표를 개정한 결과, 우리나라 남자 평균수명은 86.3세, 여성은 90.7세로 나타났다. 5년 전보다 2.8세, 2.2세씩 늘었다. 여성 평균수명이 90세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녀 수명 차이도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수명 차이가 왜 이래?...…

금연은 기본, 물 잘 마시는 것도 도움

묵묵히 일하는 콩팥...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보통 주먹만 한 신장(콩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좌우 한 쌍이 있다. 신장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 양쪽 신장의 총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에 지나지 않지만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총 심박출량의 20~25%가 신장으로 흘러…

[김현정의 입속 탐험] AI가 추린 구강건강 관리법

치대 교수가 챗GPT에게 구강관리법 물었더니, 헉!

음식을 먹은 뒤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구강미생물들이 입 안에 있는 유기물들과 함께 치아 표면에 생물막을 만드는데, 이를 플라그라고 합니다. 구강점막에 붙어 있는 끈적한 막은 바이오필름이라고 하고요. 양치질의 목적은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그날 생긴 치아의 플라그와 구강점막의 바이오필름도 그날 제대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각 나라마다 치과의사협회에서…

일기 쓰기, 그림 그리기, 뜨개질 등 두뇌 활동이 도움

“소식하니 몸이 편안”... 100세 장수인들의 생활습관은?

111세 이탈리아 남성이 2024년 새해를 보지 못하고 바로 전날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12년생으로 1차, 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현대사의 산증인이다. 이탈리아 최고령이자 유럽에서 두 번째 장수인이었다. 사망 직전까지 또렷한 정신 상태를 지녀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누렸다. 장수의 원천은 무엇일까? 뉴스 인물을 토대로 다시…

담배 맛 좋게 하는 음식은 카페인, 술, 육류...담배 맛 나쁘게 하는 음식은 과일 및 채소, 무카페인 음료, 유제품

"담배 끊을 땐 팝콘 먹어라?" 금연 중 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은?

새해를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결심 중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금연이다. 해마다 이 해로운 습관을 버리겠다고 다짐하지만 매번 목록에 오르는 것을 보면 지키기가 결코 쉽지 않은 듯 하다. 금연을 시도할 때에는 먹는 음식도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떤 음식은 금연에 성공할 확률을 높여주지만, 어떤 음식은 오히려 담배를 끊기 더…

새해 맞아 ‘마음의 거울’ 눈을 해맑게 유지하려면…병원, 집에서 ‘시력검사’ 자주 합시다!

“비타민A·C·E 풍부한 과일 채소 잘 먹자”…눈 건강법6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시력장애의 80% 이상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각종 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추려면 생활습관의 변화, 보호 조치, 정기적인 눈 관리에 힘써야 한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새해 눈 건강 관리법 6가지’를 소개했다. 정기적인 시력 검사 받기 눈병의 상당수는 초기엔 이렇다할…

습관 버리기보다 새로운 습관 시작에 집중,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

새해 계획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8가지 실천 방법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될 즈음이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 계획을 세운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이것만은 지켜보자는 몇 가지 결심쯤은 하게 된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 금연 등은 매해 초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다짐이기도 하다. 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 수잔 앨버스 박사는 “사람들은 해마다 같은 결심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하는…

스트레스 관리, 운동, 안좋은 습관 탈피, 건강검진 등

운동은 얼마나? 건강한 한 해 위해 지켜야 할 건강 수칙 4

연말이 다가오면서 2024년은 지금보다 다른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새해가 다가올 때마다 이런 현상은 반복되는데, 누구나 한 번즘 금연이나 절주, 운동 등을 해내리라 기필코 다짐한다. 사실 새해가 아니더라도 지키면 본인에게 도움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국가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소개하는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핸 4가지…

“혈압 높으면 운동하지 마라?”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6

나이 들수록 체중이 불어나면, 따라서 혈압도 높아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도 혈압 상승의 요인이라고 알려졌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정말 고혈압에 걸리게 될까? 혈압이 높은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우리가 흔히 고혈압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 추운 겨울, 혈압…

불규칙한 저녁식사, 밤늦게 레몬차 마시기 등

"오늘 밤도 뜬눈" 이유는 있다!...잠 설치게 하는 뜻밖의 요인들

전문가들은 “잠을 잘 자려면 잠들기 직전 TV를 틀어놓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늦은 밤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얘기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 같은 조언에 충족하는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 뜻밖의 요인이 수면을 방해하고 있을 확률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잠 잘 자야 면역력 강화

독감 환자 급증...이럴 때 좋은 면역력 증강 식품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최근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이 의심되는 환자는 61.3명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영국…

류머티스 관절염만으로도 폐암 위험 50%↑...만성 염증 약물 영향 추정

류머티스 환자, 금연부터!...폐암 위험 90% 치솟아

류마티스 관절염이 폐암의 발병 위험을 약 50%나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여기에 흡연까지 같이한 환자는 그 위험이 최대 90%까지 높아져, 해당 연구팀은 이 병을 진단 받을 시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과 손목, 발과 발목 등을 비롯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이다. 이 병의 흔한 관절 외 증상 중 하나는…

부정적인 프로그램 보지 않기, 슬픈 노래 듣지 않기, 비판하지 않기

"부정적 TV프로는 안 봐"...美두뇌박사가 절대 하지 않는 3가지

흔히 뇌 건강을 위한다면 금주와 금연, 건강한 식습관 등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요한 내용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신경과학자이자 두뇌코치인 에밀리 맥도널드라는 여성이 자신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며 공개한 규칙은 조금 특이해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실린 내용을 보면, 뇌 건강을 위해 그만 두었다는 그의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