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꼭 수술해야 하는 경우 10% 안팎으로 추산돼
흔히 ‘디스크’로 알고 있는 허리와 척추 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기는
증상이다. 주로 추간판탈출증, 변형성 척추증, 추간관절증, 근근막성 요통, 척추관
협착증, 척추전방 전이증, 골다공증 등 뼈와 관련해 발생한다. 또 요관결석, 신장결석
등의 비뇨기과 질환과 부인과 질환, 내과 질환…
규칙적으로 움직여야 포도당·인슐린 수치 낮춰
바쁜 사무실에서 자주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은 동료나 상사에게 눈치가 보이는
일이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요령껏 2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이라고
의사들은 권고한다.
호주의 연구진은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걷는 것이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식사 후…
전투적이면서 천진난만한 얼굴의 사업가
우리나라 연예인 최고 주식부자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회장까지 제치며 1위에 오른 그의 주식평가액은 2,166억
7,000만원(재벌닷컴 발표 2월 17일 종가 기준)이다. 지난해 11월 23일 코스닥 시장에
공모가 3만 4000원으로 시작한 YG는 요즘…
근육강화 유전자, 스위치가 켜진다
심지어 짧은 기간 한차례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유전자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육 강화 유전자의 스위치가 켜져서 활성화된다고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밝혔다.
연구팀은 성인 남녀들이 20분 간 헬스 기구로 운동하게 한 뒤 운동 전과 후 근육에
있는 유전자의 변화 여부를 살폈다. 그 결과 운동 후 근육…
어깨결림 환자의 54%, 하루 6시간 이상 컴퓨터 한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면서 목이 아프고 어깨가 결린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개발했다는 ‘컴퓨터
하다 목 아플 때’ 프로그램(?)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 게시물(사진)의 글을…
심혈관계 질병으로 조기사망 가능성
자주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은 흡연의 해악만큼이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의자 병(sitting disease)’을 부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제임스 레빈 박사는 “장기적으로 앉아 있는 것은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낳을 수 있고, 심혈관계 질병으로 조기 사망에 이를…
짧은 휴식, 조금씩 꼼지락거리기 등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다고 해도 지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전체 건강조사 연구소의 에릭 페퍼 교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에 긴장이 쌓이면서 결국 피곤해져 지치게 된다”고 말한다. 미국 폭스뉴스는
직장에서 일할 때 오후에 겪는 무기력에서 벗어나 기운을 북돋울 수…
필수 도구 챙기고 산에서 내려올 때 특히 조심
때때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있긴 하지만 맹렬한 겨울 추위는 물러간
셈이다. 이제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온다고 해도 한겨울만큼 사람을 위축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서서히 산행을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말이면 한동안
찾지 못한 산을 찾을 마음에 들뜨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안전한…
타고난 재능 + 선혈(鮮血)의 노력 =트위터 대통령
트위터 팔로어 숫자가 125만을 육박 (3월 1일 현재), ‘대한민국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작가 이외수. 이 시대 최고의 언어의 연금술사로서 글로, 트위터로, 요즘은
방송에서까지, 특히 젊은이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올해 67세, 자칭
‘꽃노털(꽃미남으로 사랑받을 만한…
전화는 걸으며 받고, 한 시간마다 스트레칭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건 노동생산성은 향상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에는 적이다. 오랫동안 책상을 지키고 앉아 있는 것은 심장질환을 비롯해
등뼈, 어깨, 엉덩이 등에 무리를 준다.
직업병 치료 전문가인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 의료센터의 줄리아 핸더스 칼브는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흑미, 홍차, 검정콩 등 안토시아닌 풍부
녹색 채소들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누구나 즐겨 찾는다. 그러나 검정색 과일,
채소, 곡물들도 역시 영양의 보고이다. 식품의 짙은 색상은 식물성 안료인 안토시아닌에서
나오는데, 안토시아닌은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암 등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코넬 대학교 식품화학과 교수 사이 리 박사는 실제로 “검정색…
긍정에너지와 인맥관리가 60대 롱런 비결
각종 시트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선우용여는
국내 60대 연예인 중 가장 바쁜 스타다. ‘줌마테이너’라는 자기만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했다. 걸어다니는 1인 기업이라 불릴 만큼 ‘짭짤한 수입’도 예측된다.
우리나라 모든 60대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이유다. 남들은…
로즈메리향 맡거나 껌 씹으면 도움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가. 아니면 어제 저녁 뭘
먹었는지 가물가물한가. 이는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차츰
기억력이 나빠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신경과학자들은 기억력이 위축되는 과정을 많이
알아내는 만큼 그 과정을 늦추고 회복시키는 비결도 더 많이 찾아내고 있다.…
10~15도에 몸 담그면 근육통 15~20% 줄어
운동 후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과 찬물에 몸을 담그는 것 중 어떤 편이 좋을까?
찬물 목욕을 하는 쪽이 운동 후에 겪는 근육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아일랜드의 울스터 대학 연구팀은 의학연구 결과를 평가하는 코크란 라이브러리에
실린 17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
막후에서 인재 키워내는 타고난 연금술사
최근 미국과 프랑스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 를 일본 경제지 닛케이 비즈니스는 ‘Next Samsung’이라고 했다. 소녀시대가
지닌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일컫는 비유다. 소녀시대를 키워낸 이가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이다.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를…
대중교통 이용하면 자동적으로 걷기 운동
추위 때문에 어깨를 움츠리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추위를 피하려고 출퇴근 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늘었다. 겨울에는 인체가
보온을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금방 늘어난다. 운동량도 부족해
살이 찌기 쉽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만 제대로 이용해도 살을…
안쪽에 앉아서 잘 나가지 못하면 불편
비좁은 여객기 좌석에 앉아 장거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고 해서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으로 불리는 심부정맥혈전(DVT) 증상. 그러나 이 증상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인지 일등석 좌석인지와는 관계가 없다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미국 흉부외과의 협회(ACCP: American College…
노쇠함과 장애 덜 겪고 활기찬 생활 가능
나이든 어른들이 정기적으로 녹차를 마시는 경우 다른 동년배보다 오랫동안 더욱
기민하고 독립적으로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호쿠 의료대학원의 야스타케 토마타 교수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 1만4000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녹차를 가장 많이 마신 사람들은…
80~90%는 목의 자세가 원인, 스트레칭 해줘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손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증상의 원인으로는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가 대부분이지만 중풍의 전조 현상 등
생각보다 심각한 몸의 이상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 더 이상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지고는 못사는’근성과 ‘아낌없이 주는’순정
요즘 드라마의 대세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다. 이 드라마에서 가상의
왕 이훤역으로 출연 중인 김수현 또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대세 스타다.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첫사랑의 여인 연우(한가인)를 향한 순애보와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의
모습을 열연, 시청률 고공행진을 주도하며 연일 화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