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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남몰래? 나도 모르게? 수영장 실례 안하려면

물놀이 시즌에 수영장을 찾으면 입수를 전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에티켓이 있다. 입수 전에는 샤워와 수영모 착용, 유아를 동반했다면 수영장 기저귀를 입히는 것이고, 입수 후에는 남 몰래 오줌을 누지 않는 것이다. 모두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인데, 입수 후 소변은 개인의 양심에 맡겨야 할 일이다. 요실금 환자들은 수영장에서…

냉방병인줄 알았더니...웬 류마티스 관절염?

직장인 김모씨(38)는 최근 입맛도 점점 없어지고 열이 나고 온몸이 쑤시는 증상이 잦아졌다. 김 씨는 에어컨 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린 것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얇은 겉옷을 입고 있거나 실외에 있어도 증상이 계속 지속됐고 손가락이나 손목 관절에도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더니 류마티스…

올 휴가 해외로?... 장거리 비행시 주의점

휴가철이 되면 집, 학교, 직장을 오가던 활동반경을 넓혀 아주 먼 곳으로 떠나고 싶은 욕구가 든다. 가깝게는 국내여행을 할 수도 있고 멀게는 지구 반대편으로 떠날 수도 있다. 비행기를 타면 김포에서 제주까지 1시간, KTX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이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여전히 장시간 비행기…

루게릭병 등 줄기세포 치료제 잇단 허가

국산 줄기세포 치료제들이 속속 보건당국의 허가를 얻으며 연구에 활기를 띠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바이오기업인 코아스템이 개발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 알주’를 희귀의약품으로 허가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루게릭병은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세포가 점점 사멸해 사지근육의 근력이 약화되며 굳다가…

찔끔 걱정?... "기저귀 차는 어른 는다"

마음대로 웃지도 못하고, 재채기 한 번 시원하게 하기 힘들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요실금 때문이다. ‘외출할 때마다 지린내가 나진 않을까, 속옷을 몇 개나 따로 챙겨야 할까’, 이 문제로 속병을 앓는 여성들이 한둘이 아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요실금을 앓고 있는 여성은 10만 명이 넘는다. 고령화 속도에…

통증 민감한 여성, 참기도 남자보다 잘 참아

고통 적응력 남녀 차이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누르면 아픈 부분)이 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 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이다. 섬유근육통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박용우 다이어트, 원조-보급형 쌍두마차 질주

올해 '스타 의사' 박용우 리셋다이어트 클리닉 원장의 '4주 해독 다이어트'가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가운데 이 다이어트를 위한 보충제가 '대박'을 터뜨린 데 이어 이 보충제의 보급형마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예년에는 7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이어트 식품 매출은 급전직하 하향 곡선을 그리는데 오히려 상승곡선을 유지하는 것도 업계에서는 이변으로…

몸매 살리는 크로스핏, 복장 신발도 중요

크로스핏 할 때 옷차림은 어떻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크로스핏을 즐겨한다는 점이다.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연예인들이 몸매를 가꾸고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크로스핏 운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크로스핏은 지방 소진을 위해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근육을 키우기 위해…

비만도 계산기, 이젠 허리-키 비율이 대세?

비만도 계산기가 주목받고 있다. 비만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는 체질량지수(BMI)다.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BMI는 지금까지 비만을 판정하는 잣대로 활용돼 왔으나 최근 이애 대한 적합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비만이란 체지방이 너무 많은 상태로 남자는 체지방이 몸무게의 25%, 여자는 30% 이상일 때를 말한다.…

뎅기열...말라리아... 모기 매개 전염병 급증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뎅기열,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베트남 등지를 여행한 사람들로부터 모두 59건(6월 현재)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 매개 감염병 가운데 뎅기열은…

해변의 복병, 휴가철 해파리 응급처치법

휴가철 해파리 응급처치법이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는 사람이 많다. 넘실거리는 파도와 탁 트인 지평선은 찜통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복병’도 도사리고 있다. 바로 해파리다. 최근 전국의 해수욕장에는 해파리가 출몰해 피서객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소식이다. ◆해파리? 국내에서…

자신도 모르게 뒷목을 자주 잡으신다면...

뒷목 잡는 일 잦아졌다면...건강 주의! 목 디스크 발병할 수도 예상치 못한 접촉사고가 발생하거나 충격적인 사실을 접했을 때, 하루 종일 쏟아지는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한 날에는 자신도 모르게 뒷목을 잡게 된다. 왜 그럴까. 전문가들은 “이는 주변 통증과 스트레스로부터 목을 보호하려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며…

다리를 우아하게 쭉~ 복근이 잡힌다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14) 복근정복 바캉스시리즈 제 2탄 필라테스 동작은 셀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다. 그리고 1시간의 수업 동안 대략 8-12개 정도의 동작을 운동한다. 그런데 근래 들어 수업 후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몇일날 워터파크를 갈 계획인데 그때까지 집에서 무슨 동작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이다. 그러고 보니 매년…

고강도 운동 1분만 해도 노인 건강 큰 향상

일주일에 두 번 1분 운동법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기 힘든 노인들은 1주일에 두 번 1분간의 고강도 운동만으로도 건강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베테이대학 연구팀은 운동과 노화 과정 연구에서 고강도 운동이 노인들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6주간의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1주일에 두 번씩 1분간의 고강도…

살빼려면 식사 전 물 2컵? 무더위 속의 물 건강법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물을 자주 들이키는 사람이 많다. 물을 마셔야 체내의 수분량이 적절하게 유지돼 우리 몸의 저항력이 높아진다. 물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몸속에 쌓인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도 물이 해준다. 무더위 속에 물을 잘 마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여름철 안전한 등산 위해 자켓 준비는 필수

여름철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먼저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 산을 무서워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을 되새겨야 하는 것이다. 여름이라고 반바지, 반팔셔츠의 가벼운 등산복차림으로 산에 올랐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등산을 위한 주의점을 알아보자. ◆ 여름철 안전한 등산 요령 1. “준비 철저” = 무더운 여름철…

뚱뚱한 사람 생산성 떨어지고 부상도 잦아

비만인 사람들은 직장에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또 작업 중 부상을 당하기도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뚱뚱한 사람들은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는 미국 버지니아 공대와 뉴욕주립대 버팔로 캠퍼스의 연구팀이 다양한 체중을 지닌 32명을 상대로 지구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얻어낸 결론이다. 실험 참가자들은 정상 체중의 젊은이와 뚱뚱한…

허리 아프면 다 디스크? 잘못된 허리 상식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허리 통증. 고교시절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느라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각까지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하다보면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 취업 후 사무실에서 앉은 자세로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한다거가 과도한 육체노동 등으로 허리통증이 찾아오게 되며, '이러다 디스크 걸리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살아가기…

섹시하고 경쾌한 하체 만들기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12) 전 세계 남녀노소가 즐겨 입는 청바지가 지난해로 탄생 140주년을 맞았었다. 1873년 독일출신의 의류 도매업자이자 재단사에 의해 탄생된 세계최초의 청바지는 미국 특허청의 특허를 얻으며 ‘튼튼한 작업복’으로 청바지의 역사를 열었다. 그 후 ‘제임스 딘’이 영화에서 착용한 모습을…

뱃살 빼기, 먹고 자는 생체시계부터 바꿔라

마그네슘 풍부한 견과류도 도움 지속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비결은 복잡한 칼로리 계산법이나 체중 줄이기 전략에 있는 게 아니다. 식탐을 막고 지방을 소모시키고 에너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체의 자연적인 공복감과 수면 리듬과 함께 해야 한다. 신체 내에는 자연스럽게 ‘먹고 자는’ 행위를 조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