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몸 상태가 악화되면 나타나
“늘 피곤하고, 힘도 떨어지고”...만성 염증이 일으키는 묘한 증상들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으로 나뉘는데, 이 중 만성 염증은 오랫동안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몸 상태가 악화되면 나타난다.
만성 염증은 고혈압, 심혈관병, 알츠하이머병 등 여러 가지 질병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