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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내 몸이 부끄러워” 아이들 언제부터 의식할까

자신의 몸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연령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최근 미국 ‘야후 헬스’가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13~64세 사이 일반인 19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응답자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자의식이 생긴 평균 연령은…

내 입이 왜 이래? 보톡스 함부로 맞았다간 낭패

입 주위의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이른바 ‘보톡스 주사’를 맞았던 주부 A씨(52세)는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입술 부근의 근육이 마비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은 것. 미소를 자연스럽게 짓지 못하자 “입 모양이 왜 그러냐”는 주위의 핀잔에 심한 속앓이도 했다. 최근 외모에 대한…

십중팔구 실패하는 다이어트… “이렇게 해봤어?”

40대 한모씨는 집에서 직장까지 무조건 걷는다.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걷기 시작한 지 벌써 수년째다. 걷기와 식이요법을 병행해 체중을 20kg 이상 뺀 경험도 있다. 다이어트를 잘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50대 김모씨도 최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웬만하면 걷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자극제가 됐다. 새해에도…

대추 1, 2알이면… 운동 전 먹으면 좋은 식품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운동할 때도 칼로리 보충은 필수다. 연료를 채워줘야 그 만큼 운동할 힘이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운동하기 전엔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 운동할 힘을 비축하기 위해 거창한 한 끼 식사를 챙겨먹을 필요까진 없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운동 못지않게 식단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즉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몸 뻣뻣, 살은 물렁… 40대가 해야 할 운동 4

나이가 들면 몸이 뻣뻣해지고 물렁살이 붙는다. 40대에 접어들면 보통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는데, 한 편으론 관리하기 나름이다. 충분히 젊은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이인 것이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정형외과 전문의 겸 운동재활전문가인 본다 라이트 박사는 미국 건강지 '헬스'를 통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40대에 신경 써야 할 운동 4가지를…

산책이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7가지 이유

출퇴근이나 등하교 때의 걷기는 일상생활의 일부다. 그 만큼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하지만 건강전문가들은 격렬한 운동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건강상 혜택을 걷기가 가져다 준다고 조언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운동전문가 사라 쿠시박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산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을 소개했다. ◆정서적 균형=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을 튼튼하게… 칼륨 풍부한 식품 10가지

하루 섭취 권장량은 4700㎎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가 칼륨이다. 필수 전해질로 꼽히는 칼륨은 몸속 세포와 조직, 기관들이 적절히 기능할 수 있도록 한다. 칼륨은 근력과 신경 기능,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피로감과 근육 경련, 심장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이…

팔뚝살 빼기엔 ‘스타킹 노예 운동’이 최고

살이 찔 때는 팔뚝과 어깨, 등 부위 등 상체부터 시작된다. 겨울이라 두툼한 외투 속에 숨겨져 있는 팔뚝 살은 많은 여성들의 고민이다. 친지 결혼식 등에서 외투를 벗으면 유난히 커 보이는 상체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상체 비만이 있는 사람은 유방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몸통 전체를 한꺼번에 시원~하게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77) 날씨가 올해를 이렇게 그냥 보내기 아쉬워 하는 것일까. 올해의 마지막 주인 이번 주 내내 전국적으로 들쑥날쑥한 절정추위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가뜩이나 송년회니 연말정리니 하면서 바쁘고 뒤숭숭한 때인데, 날씨까지 추우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피곤한 시기인 것 같다. 이렇게 피곤한 시기에는 힘든…

스마트폰에 빠진 중장년, 경추척수증 조심

뇌졸중 증상과 비슷해 50~60대 중장년층에서도 스마트폰 이용 빈도가 급증하면서 척추관절질환이 발생해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은 보통 고개를 숙인 채 사용하기 때문에 자세 불균형을 초래하고 어깨와 주변 근육에 무리를 주게 된다. 노화가 진행 중인 중장년층의 경우 이런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

전방십자인대 파열, 여자 선수가 남자의 7배

신체 구조상 남성보다 취약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운동을 비롯해 신체활동이 많은 10대~30대 남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의 레저 활동이 크게 늘며 부상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신체 구조상 남성보다 전방십자인대파열에 더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한…

언제 어디서나, 평생 할 수 있는 좋은 운동 7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일생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으며 효과가 큰 것”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최신의 운동법이 많이 나오지만 전통적인 운동 중에 이런 것들이 많다고 말한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이런 운동 7가지를 소개했다. ◆걷기=모든…

굽 높은 부츠 물결… 골반-척추가 틀어진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부츠를 착용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굽이 높은 겨울부츠는 허리건강에 좋지않다. 굽의 높이만큼 엉덩이가 뒤로 빠지게 되고 몸의 균형이 앞쪽으로 기울어지기 때문이다. 심각한 경우 허리 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특히 6㎝이상의 굽 높이에서는 허리 4번과 5번 사이, 허리…

나잇살은 불가피? 폐경기 바꿔야 될 식사법

폐경기와 체중증가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폐경기에 이르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살이 찌기 쉬워진다. 여기에 잘못된 식습관까지 더해지면 체중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결국 나잇살은 빼기 어렵다는 의미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의학자들에 따르면 몇 가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면…

사람마다 제각각… 나의 최적 기상-운동 시간은?

자신에게 적합한 수면시간과 운동시간을 알기 위해선 본인의 24시간 주기리듬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서캐디언 리듬’이라고 불리는 이 주기는 연령대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다 적정 수면시간과 운동시간대가 달라진다. 서캐디언 리듬은 행동이나 정신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수면사이클, 호르몬 분비, 체온을 비롯한 몸의…

늘어가는 대장암… 종류별 증세와 예방법

최근 송년 모임이 이어지면서 매일 육류를 먹는 사람이 많다. 과거의 집밥 위주에서 벗어나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색 살코기를 즐기면서 늘어나는 질병이 바로 대장암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한 것처럼 햄, 소시지 등 과도한 가공육 섭취도 대장암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우리 몸의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주말 몰아서 운동 탓? 중장년층 무릎병 폭증

평소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주말에 등산 등 무리한 운동을 몰아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무릎 관절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연령층도 40 ,50대로 점점 낮아지고 있다. 매년 12월 첫 번째 수요일인 ‘슬(무릎)관절의…

땀나야 운동한 것? 잘못된 헬스 상식 5가지

식스팩 몸매 만들려면 “사람들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선명한 식스팩과 아널드 슈워제네거 같은 몸을 만들기를 원한다.” 미국운동위원회 강사인 셜리 아처의 말이다. 그는 “사람들은 보통 ‘10분 운동으로 10파운드(약 4.5㎏)를 뺄 수 있다’는 피트니트센터의 선전 구호에 혹하기…

10대 척추측만증 심각… 어떤 운동이 좋을까

성장기 장애 유발 질환 척추측만증은 일자로 곧게 뻗어있어야 할 척추가 S자, C자의 형태로 휘는 증상으로 3차원의 기형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의 발병률이 해가 갈수록 높아져 문제가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 청소년 환자가 46.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DJ도, 조깅 전도사 YS도 앗아간 공포의 폐렴

DJ에 이어 YS도 끝내 폐렴을 이기지 못했다. 70-80년대 민주화 투쟁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노년기에 찾아온 폐렴에 모두 스러졌다. 22일 새벽 서거한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인은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이었다. YS는 2008년부터 반복적인 뇌졸중과 협심증, 폐렴 등으로 서울대병원 입원을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