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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BMJ 크리스마스호, 8명의 디즈니 공주가 직면한 건강 문제 분석

"공주들 골병 들었네"...신데렐라 폐질환, 오로라는 욕창, 왜?

완벽하고 행복한 삶을 살 것만 같은 디즈니 영화 속 공주들. 하지만 실제 세계에서라면 이들 모두 심각한 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흥미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트벤테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영국의학저널(BMJ)》 크리스마스 호에 “디즈니는 공주들의 이러한 건강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개입을 고려해야 한다”며 “마음챙김과 심리 치료, 동물과…

[셀럽헬스] 배우 사강 사별 후 건강 악화

사강, 남편 사별 후 ‘이 수치' 97.7%...10개월간 잠도 못 자, 무슨 일?

배우 사강이 사별 후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강은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사강은 불면증 치료를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찾았다. 남편과 사별 후 약 10개월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는 사강은 “원래 피곤하면 12시간도 안 깨고 잘 잤다”며 “갑자기 원래 수면시간의 반도 못 자다보니 자고 일어나도…

몸과 마음의 평온을 주는 요가의 장점

"매일 찌뿌둥해?" 지금 당장 요가 시작해야 하는 이유 5

요가는 남녀노소 즐기는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유연성이 부족하거나 요가 동작이 어려워 보여 시작을 망설였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꾸준히 연습하면 몸과 마음 모두 변화시킬 수 있다. 미국 건강 전문매체 헬스내추럴(Health Natural)의 자료를 토대로 요가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와 더불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150세까지 살기 위해 빈틈없이 관리하는 여성...분기마다 수백 가지 바이오마커 체크

"내 나이 33세, 몸은 23세"...연 1억4천만원 들여 150세까지 살겠다는 女, 누구?

150세까지 살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철저하게 설계된 생활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여성이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카일라 반스-렌츠(33)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다양한 ‘수명 연장’ 방법을 통해 이미 생물학적 나이를 10년이나 줄였다고 주장했다. 33세이지만 몸은 23세라는 것. 영국 더미러,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카일라는 개인…

과일 채소 불포화지방산은 중요...붉은 육류는 질병 일으켜

"살 뺀다고 '고탄고지' 몸 망치는 길"...WHO 경고 나섰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건강을 위해 식사 때 챙겨야 할 몇 가지 사항을 담은  '무엇이 건강한 식단인가'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과일과 채소, 불포화 지방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수화물에서 적절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붉은 육류는 다양한 질병 및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어 피하고…

달콤한 요거트 대신 그릭요거트와 과일, 시리얼 대신 오트밀…바꿔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음식들

"마요네즈 대신 '이것 먹어라?"...먹을까 고민되는 식품, 이렇게 바꾼다면?

때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식단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 평소 먹는 음식을 다른 음식으로 바꿔보는 것 만으로 여전히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영양은 높이는 동시에 칼로리 섭취는 줄일 수 있다. 건강을 위해 바꿔 먹으면 좋을 음식들을 미 건강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단맛이 첨가된…

규칙적으로 7시간 이상 자면 건강 유지 가능성 최대 2배 높아져

"잘 자야 동안 된다" 맞는 말?...'이만큼' 자야 노화 속도 느리다

건강하게 늙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이 바람을 이루려면 매일 밤 적어도 7시간 이상 잠을 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밤에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건강이 상당히 좋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원저우의대 연구진은 45세…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몸, 조금 더 건강한 노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

"50대 몸은 40대와도 다르다"...60되기 전 지금부터 '이 노력' 해야

수명은 길어졌지만, 이전 세대보다 여러 가지 건강 문제와 싸우며 보내는 기간도 함께 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보다 건강이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 특별히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작은 노력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영국 뉴스 매체 ‘아이뉴스(inews)’에서…

[송무호의 비건뉴스] 현미밥이 좋은 이유 5가지 ②

오늘도 흰쌀밥 드셨지요? 그러면....

흔히 “밥이 보약”이라 하지만, 실은 “현미가 보약”이다.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현미밥을 먹어야 한다. 평생 흰밥만 먹다가 병원에서 처음으로 현미밥을 먹고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현미에는 쌀의 껍질 역할을 하는 쌀겨가 남아있어 백미보다 단단하고 약간 거칠다. 그 때문에 조금 오래 씹어 부드럽게 만든 후 삼켜야 하는데,…

엄마의 변을 우유에 소량 섞어 만든 '대변 밀크셰이크'...위험 병원균 다 없애고 전문 의료기간에서 실시 중인 연구... "절대 집에서 따라하면 안돼"

"우유에 엄마의 변을?"...아기들에 '대변 밀크셰이크' 먹인다, 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들에게 엄마의 대변을 소량 섞은 우유를 먹이는 것이 나중에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엄마의 대변을 모유나 우유에 섞은 이 이유는 '대변 밀크셰이크'로 불린다. 다만, 집에서는 절대로 자체 시도해서는 안된다. 엄마의 대변 사용 전, 아기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병원균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기…

드문 섭식장애로 20년 동안 감자만 먹으며 살고 있는 여성 사연

"20년 동안 '이것'만 먹고 살아"...음식공포 심해 겨우 먹는다는 女, 왜?

드문 섭식장애로 지난 20년 간 감자만 먹으며 버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슈롭셔 텔포드에 사는 조디 쇼(29)는 지난 20년 가까이 감자만 먹으며 살아왔다. 아기 때부터 가지고 있던 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ARFID) 때문이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치즈와 빵 등도 먹었지만 열 살이 되면서 음식에 대한 공포증이…

전문가들 "5초~10초가 최적" 추천...셀프 포옹도 효과 있어

"적정 포옹시간 있다?"...껴안은 후 몇초 후 떨어져야 할까?

사랑하는 사람과 작별할 때 포옹을 하는 것이 위로가 된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적절한 포옹시간은 얼마일까? 지금까지 연구결과 5초~10초가량이 최적의 시간대라고 영국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질랜드 남섬의 더니든 국제공항은 교통 체증을 막기 위해 공항 하차 구역에서 포옹 시간을 3분 안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더…

" 뇌 조건반사 유발... 요실금 일으킬 수도"

"샤워 중 소변 보지말아라!"...물소리만 들려도 소변 마렵다, 정말?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에 대한 엇갈리는 주장들은 주로 위생과 건강에 대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된다. 일부는 소변이 대부분 무균 상태라는 주장에 근거해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른 쪽에서는 위생적 관점이나 뇌와 방광의 반응 패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이유로 샤워 중 소변 배출은 피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의사 알리시아…

“만성질환 없는 진짜 건강한 노인 13.9%”

우리나라 노인들은 고혈압, 당뇨 등 2개 이상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 평균 2.2개. 심지어 3개 이상 있는 이도 10명 중 3명이 넘는다. 만성질환이 1개도 없는, “진짜 건강한” 노인은 13.9%에 불과하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들은 평균 2.2개씩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베이비붐 세대, 이전 세대보다 건강 나쁜 채로 오래 산다...“만성질환과 비만 문제로 인해 중증장애 많아질 것"

"현재 60대, 80대보다 더 아픈 채로 오래 살아"...왜?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수명은 길어졌지만 더 많은 건강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과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실시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현재 50~60대 성인들은 2차 세계대전 중이나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 해당 연령대였을 때보다 더 뚱뚱하고 건강 상태는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혈액 속 농도 높으면 수면 시간 80분이나 줄어

"어젯밤 잠 못잔 이유가"...내 혈액 속 '이것' 때문? 수면시간 80분 줄인다

뇌에서도 발견된 영원한 화학물질(PFAS)은 생활용품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온다. 연구에 따르면 PFAS는 암, 신경계 질환, 호르몬 및 면역 기능 저하 등 많은 질병을 유발한다. 그런데 PFAS가 수면까지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환경 진보(Environmental Advance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영원한 화학 물질은 수면…

40대부터는 비뇨기과 전문가를 만나야 하는 이유

"50대부터? 늦다!"...40대부터 비뇨기과 드나 들어야 하는 이유

40세가 넘으면 비뇨기과 정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에 접어들수록 성 기능과 관련한 문제는 물론 비뇨기적으로도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상이 없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굳이 왜 해야 하나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예방이 최선으로, 4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클리브랜드…

[셀럽헬스] 배우 배종옥 다이어트 비법 공개

배종옥 "48kg 유지가 철칙"...8년간 '이것' 끊었다는데

배우 배종옥(60)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이야기했다. 최근 배종옥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체중 48kg을 유지하는 게 철칙이라는 배종옥은 “저는 금음체질이라 고기, 약, 분노를 조심해야 한다”며 “고기를 8년 동안 아예 먹지 않았고, 요즘은 그래도 조금 먹는다”고 말했다. 금음체질은 한의학적 관점에 따라 분류된 것으로…

체중 감량 시 영양과 칼로리 계산...지속가능한 감량 위해서는 영양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

살 뺄 때 식단...영양 따질까? 칼로리 따질까?

다이어트를 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방법도 다양하고 접할 수 있는 정보도 많으니 체중 감량을 하려는 사람은 어떤 방식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을까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크게 보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데 집중할 수도 있고, 어떤 음식을 먹을까를 신경 쓰며 영양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수도 있다. 영양과 칼로리 계산, 체중 감량에 있어 각 방법의…

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는 긍정적 작용

스트레스가 몸에 좋을 수도? "뇌 기능 높이고 면역력 향상"

우리는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고 가능한 관리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다. 그러나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버밍햄 캠퍼스의 정신과 교수인 리처드 쉘튼(Richard Shelton) 박사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항상 나쁘지만은 않다고 설명한다. 우리 몸은 ‘투쟁-도피 반응’이 있을 때 해롭기보다 오히려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긍정적인 작용들이 시작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