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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RS바이러스’ 유행…5세 이하 영유아 주의

최근 감기 등 급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의 발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21일 밝혔다. 중증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RS바이러스는 주로 가을부터 다음해 초봄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최근 3년 평균보다…

담배 피우는 여성, 1년 이상 생리 일찍 끊겨

흡연의 또 다른 폐해…폐경 일찍 온다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평균 1년 이상 폐경기를 빨리 맞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경이 빨라지면 뼈와 심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콩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여성의 흡연이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이뤄진 폐경 관련 몇 가지 연구 데이터를…

이혼이나 사별한 경우는 괜찮아

노총각, 암으로 죽을 위험 2배 높다

노총각들의 암 사망률이 기혼 남성에 비해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결혼 생활이 암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1970~2007년 암으로 진단받은 44만 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결혼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노총각은 다른…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수면 부족이 원인

잘 때 다리 떠는 사람, 고혈압 위험↑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을 앓는 중년 여성들은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밤 시간에 다리가 저려오거나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서 다리를 떨게 되는 질병이다. 한국 성인 가운데 약 5.4%가 이 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는 성인…

당뇨병 환자들은 정기 진료 받는 게 좋아

스티브 잡스 사망…췌장암은 어떤 병?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 CEO 스티브 잡스가 6일 향년 56세로 사망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삶의 방식을 바꿈으로써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도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제 IT업계의 신화로 남게 됐다.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2009년 간이식 수술까지 받는 등 개인적으로는 긴 투병생활을…

‘술 사진’ 많이 올릴수록 사고 발생도 많아

페이스북 페이지 보면 ‘술꾼’ 안다

페이스북에 술 마시는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술꾼’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위스콘신 대학교와 워싱턴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대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알코올 중독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우선 대학생들의 페이스북에 술과 관련한 사진이 어느 정도 실렸는지를 살펴봤다. 그 결과…

발병율도 일반인보다 3배나 높아

담배 피우면 10년 일찍 뇌졸중 발병

담배를 피우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병에 걸리는 시기도 비흡연자에 비해 10년이나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흡연이 뇌졸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뒤 이 같은 결론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 950명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뇌졸중 환자…

학력,소득 낮고 젊을수록 흡연율 높아

흡연율 1위 직종..광부,건설인부,식당종업원

담배를 가장 많이 피우는 직종의 사람들은 광부, 건설인부, 식당 종업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2004~2010년 11만 3천명의 직장 성인을 인터뷰한 조사결과다. 센터의 흡연과 건강부 팀 맥아피 박사는 “이런 직종에서 흡연율이 높은 데는 업무와 구분되는 여타의 특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높은 흡연율과 관련된…

손 자주 씻고 예방접종 받아야

인플루엔자 막는 5가지 생활수칙

최근 병원을 찾는 외래 환자들 중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H3N2)가 검출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내리고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예방 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열, 오한, 두통, 몸살 등으로 한동안 앓게 되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 5가지를 소개한다. △노약자는 외출을 삼간다=인플루엔자는 병을 앓는…

60년대 자체 연구…담배에 든 방사성 물질이 주범

담배회사들, ‘흡연이 폐암 유발’ 알았다

미국 주요 담배회사들이 담배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자체 연구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담배 회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폐암을 일으키는 담배의 성분은 방사성 물질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팀은 최근 담배산업에 대해 이뤄졌던 수십 건의 미공개 연구 자료에 대한 분석을…

버섯 추출물, 환자들 정서 안정에도 도움

‘환각 버섯’ 성분, 창의력·상상력 높인다

‘신비의 버섯(magic mushroom)’으로 알려진 중남미 버섯이 사람의 창의력과 상상력, 미적 감각을 높일 뿐 아니라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해 주는 등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교 롤랜드 그리피스 박사 연구팀은 최근 멕시코에서 주로 서식하는 ‘신비의 버섯’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내년 3월까지 폐암으로 죽어가는 여성 모습 부착

캐나다, 담배갑 경고 사진 독해진다

캐나다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보다 강력한 흡연 경고 메시지를 담배갑에 부착하도록 결정했다. 27일 캐나다 방송 CTV뉴스에 따르면 캐나다의 담배 제조업체와 수입업체들은 2012년 3월까지 담배갑에 폐암으로 죽어가는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사진과 함께 끔찍한 경고 메시지를 붙여야 한다. 또한 담배 소매상들은 6월 19일까지는 새로운 경고…

여성은 스트레스, 남성는 과음과 흡연 조심

머리털 빠지는 3대 요인…이혼 · 과음 · 흡연

여성의 경우 남편과 떨어져 사는 것이, 남성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성형외과 의사인 바먼 가이유런 박사는 최근 90쌍의 남성 쌍둥이와 98쌍의 여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탈모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발생위험도 1.45배 높아

우울증 환자, 뇌졸중 사망위험 1.6배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앤 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21일자 미국의사협회 저널에 발표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약 31만 8천명의 환자와 8천478건의 뇌졸중 사례를 포함하고 있는 기존 논문 28편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을…

가벼운 운동 해도 금연에 큰 도움

10대, 운동하면 금연성공률 3배

흡연 청소년들이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보다 운동을 병행한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의과대학 킴벌리 혼 교수는 최근 신체 운동을 포함한 금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금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각기 다른…

영화 속 흡연 장면, 모방 흡연 유발

스파이더맨 본 10대, 흡연률 50% 높아져

10대 청소년들이 영화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볼 경우 이에 영향을 받아 모방 흡연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10대 청소년 5000명을 대상으로 영화와 청소년 흡연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청소년들에게 2001~2005년 상영된 영화 366편 가운데 이들이 본…

피부과+순환기내과 진료 받아야

눈꺼풀에 노란 반점, 심장의 이상신호

눈꺼풀의 노란 반점은 심장병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황색판종이라 불리는 이 반점은 콜레스테롤이 뭉친 것이다. 아프지 않으며 시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피부과에서 치료한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10년내에 심근경색을 겪거나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뿐 아니라 심장병을 진료하는…

혈관 넓어져 발기부전 현상 뚜렷이 개선

일주일 이상 금연, 性능력 좋아진다

담배를 끊으면 남자의 성(性) 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스턴 지역의 주요 병원 가운데 하나인 ‘미국 재향군인회 보스턴 헬스케어 시스템(VA Boston Healthcare System)’과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공동 연구팀은 담배를 끊는 것이 남자의 잠자리 능력에 어떤…

인사청문회서… “담뱃값 인상 검토”

임채민 “영리병원, 송도-제주에는 허용해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인천송도국제도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에 한해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영리병원)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담뱃값 인상을 추진할 방침임을 시사했다.임 내정자는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투자개방형 병원은 경제자유구역에 한정된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내국인 환자가 있어도 국내 전체 의료체계에 영향을…

붉은 살코기 피하고 내시경 검사 받아야

최동원 투병한 대장암은 어떤 병?

한국 프로야구 ‘불세출의 투수’ 최동원이 14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2007년 한화 코치 시절 암 진단을 받은 지 4년 만이다.  53세라는 아까운 나이에 그를 데려간 대장암은 어떤 병인지 알아보자. 대장암이란 대장, 즉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우리나라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