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여과되지 않은 샘물 마시고 비결핵 항산균에 감염됐다 주장한 남성....직접적 인과관계 확인되지 않았지만 기저질환 '낭포성 섬유증'에 의해 악화 됐을 가능성
"폐에 구멍이 뻥, 나는 죽어간다"...3년 전 마신 '샘물' 때문에?
3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폐가 망가지고 관절염을 앓게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러한 질병을 얻게 된 것이 몇년 전 마신 '샘물' 탓이라는 남성,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호주 매체 뉴스닷컴호주에 따르면 퀸즐랜드 북부에 살았던 크리스 캐퍼(33세)는 홈힐에서 2021년 편찮으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마운트 엘리엇 근처로 이사를 했다. 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