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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10년 뒤 제2형 당뇨 관해율 55%, 고혈압 57%↓ 콜레스테롤 54%↓

체중감량 수술, 10대에 받아야 더 좋다?

10대 시절 체중감량 수술을 받는 것의 건강상 이점이 훨씬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앤&로버트 루리 아동병원의 저스틴 라이더 박사(외과전문의)가 이끄는 연구진은 청소년 시절 체중감량 수술을 받은…

29일 세계뇌졸중의날

30~40대 시작된 '이 것', 50~60대에 뇌졸중으로 이어진다

중노년기 발병하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30대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료계 진단이 나왔다.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증이 30~40대 젊은 시기부터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이 병은 55세 이후 발병률이 높아진다. 평균 열 살이 많아질 때마다 발생률은 2배씩 높아진다. 60세에 비해 70세는…

[셀럽헬스] 가수 엄정화 LDL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 공개

엄정화, "핏속이 20대네"...나쁜 콜레스테롤 확 낮춘 관리법은?

가수 엄정화가 20대 못지않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공개했다. 최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최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5㎎/㎗로 나왔다”고 말했다.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인 130보다 낮은 것이다. 이어 엄정화는 “우리 주치의 선생님이 20대 콜레스테롤 수치로 귀환한 걸…

[송무호의 비건뉴스] 의사가 말하지 않는 콜레스테롤의 숨겨진 진실 ⑥

그렇다면, 고지혈증 환자는 뭘 먹어야 하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계란, 치킨, 소고기 등 동물성 식품은 줄이고, 현미밥, 채소, 과일, 콩, 고구마, 감자, 해조류 등 식물성 식품은 늘린다. 특히 식물성 식품은 콜레스테롤이 하나도 없을 뿐 아니라, 섬유질이 많아 몸속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이를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까지 한다 . 여기다 중성지방은 모든 식품에 다 들어있는데, 동물성 식품에는 많이…

좌식 생활과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계속 살쪄...걷는 시간 더 늘리고 채소 중심 식단으로 교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1년간 25kg 감량 성공

"주 5km 걷고 25kg 빠져"...40대女 1년간 '이 습관'만 바꿨다

한때 95kg까지 살이 쪘던  40대 여성이 동네 걷기만으로 1년만에 25kg을 감량한 사연이 공유됐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주 5km 걷는 것을 일상화 했으며, 유제품 가공 식단이 아닌 채소 위주로 먹은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경험담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47세 제리샤는 지난 여름 시카고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갔다가 건강상…

영양 풍부하고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 주는 간식 견과류

"1회 28g씩 꼭 즐겨라"...혈당 낮추는데 좋은 견과류는?

건강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진 견과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도 유익하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공인영양사 줄리아 줌파노는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견과류를 일주일에 최소 5회 분량 섭취하면 심혈관 위험 요소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가 권하는 1회 분량은 약 28g”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견과류 중에서도 당뇨병 환자에게…

[송무호의 비건뉴스] 의사가 말하지 않는 콜레스테롤의 숨겨진 진실 ⑤

“고지혈증에 가장 나쁜 건...계란, 치킨, 소고기”

계란과 콜레스테롤과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 66개를 메타 분석한 보고에 의하면, 계란 섭취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미국암연구소에서 발표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음식에서도 당연 1위는 계란이고, 2위는 치킨, 3위는 소고기다 (아래 도표) . 즉, 계란을 많이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계란 섭취가…

HDL 질이 중요, 40대 이후 건강 습관 지키면 위험 낮아져

"폐경 후에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도 치매 위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가 높아도 폐경 후 여성의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지 못할 수 있으며, 위험은 HDL 입자의 양이 아닌 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폐경 중에 증가하는 더 큰 HDL 입자는 인지…

[송무호의 비건뉴스] 의사가 말하지 않는 콜레스테롤의 숨겨진 진실 ④

하루에 계란 2~3개는 괜찮다?...진짜 피해야 할 이유는

고지혈증 환자는 어떤 증상이 있을까? 초기엔 아무 증상이 없지만, 차츰 혈액 순환이 나빠진다. 운동할 때 산소 공급이 잘 안 되어 흉통이나 숨이 차는 증상이 생긴다. 고지혈증이 개선되지 않고 혈관 내벽에 플라크를 형성하면서 혈관이 더 좁아지면 말단 조직으로 가는 피가 적어진다. 이것을 보상하기 위해 우리 몸은 스스로 혈압을 올린다. 그렇게 생긴…

[송무호의 비건뉴스] 의사가 말하지 않는 콜레스테롤의 숨겨진 진실 ③

동맥경화증 불러오는 원인 2가지

우리 몸은 신기하다. 콜레스테롤도 그렇다. 예를 들어 음식으로 들어오는 콜레스테롤 양이 많으면 간(肝)은 콜레스테롤 생산량을 줄인다. 반대로 음식으로 들어오는 콜레스테롤 양이 적으면, 간은 콜레스테롤 생산량을 늘린다. 그렇게 체내 콜레스테롤 양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한다. 우리 몸 내부 환경을 안정적이고,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恒常性,…

영국 '마스터셰프(MasterChef)' 심사위원 그렉 월리스...108kg에서 76kg된 비결, 체중감량 시도하지 않고 건강한 식단으로 바꿨더니 자연스레 슬림해져

"다이어트 안했다" 108kg 英방송인...32kg 자연스레 빠진 비결보니

영국의 유명 방송인 그렉 월리스는 현재 59세로 체중 약 108kg에서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렉은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식품 전문가로도 유명하며, 특히 BBC 인기 요리 프로그램 '마스터셰프(MasterChef)' 시리즈의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렉은 의사로부터 당뇨병과 심장마비 위험이 있다는 경고를 받은 후 건강한 변화를…

체지방 태우고 염증 줄이고… ‘제철 계피’ 꼭 챙겨야 하는 이유

계피는 가정집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식재료는 아니다. 계피 특유의 향을 맡으면, 명절에 먹던 수정과부터 계피를 넣어 만든 시나몬 빵까지 떠오른다. 계피는 주로 조미료, 향신료, 생약 등으로 사용되는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이다. 계피는 소화를 돕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체지방을 태워 살을 빼주는 효과도…

[송무호의 비건뉴스] 의사가 말하지 않는 콜레스테롤의 숨겨진 진실 ②

“LDL이든, HDL이든 콜레스테롤은 죄가 없다”

콜레스테롤은 건강의 적인가? 어떤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어떤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나누는 것은 또 왜 그런 것인가? 먼저,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우리 몸의 필수 성분이다. 콜레스테롤 없이는 생명 자체를 유지할 수 없다. 생각해 보자. 우리 몸에서 진짜 중요한 일은 몸이 그냥 알아서…

한 달 동안 달걀 720개 먹은 남성,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18% 감소

30일간 달걀 720개 먹은 男...콜레스테롤 높아졌을까? 낮아졌을까?

달걀은 영양이 풍부하지만, 한편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지적도 있다. 이 가운데 한 달 동안 달걀 720개를 먹으며 콜레스테롤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실험해 공개한 남성이 화제다. 바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뇌물질대사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미국 하버드대에서 의학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닉 노르위츠라는 남성의 이야기다. 영국 데일리메일,…

동갑내기 친구 죽자 삶의 변화 필요성 느껴...설탕중독이었던 습관 끊고 식단과 운동으로 20kg 뺀 여성의 사연

"친구 죽은 후 살뺄 결심"...8주만에 20kg빼 뱃살 없어진 女, 비결 보니

34세의 나이에 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체형을 완전히 바꾼 여성의 모습이 화제다. 이 여성은 '화장실 샷'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호주에 사는 네 아이의 엄마 34세 소피 브라운은 거의 운동을 하지 않고, 음식에 대한 절제 없이 항상 단 식품 위주로 섭취해 왔다. 체중은 거의 90kg에 달했으며, 콜레스테롤…

[송무호의 비건뉴스] 의사도 말하지 않는 콜레스테롤의 숨겨진 진실 ①

누구나 먹는 ‘국민 약’ 되어버린 고지혈증 약

의사: “당뇨나 혈압약 외에 드시는 게 따로 더 있나요?” 환자: “아~, 콜레스테롤 약도 먹습니다.” 의사: “수치가 얼마나 되나요?” 환자: “몰라요. 그냥 의사가 먹어야 한다 해서 먹는데요….”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되는 대화다. 요즘 진료를 하면서 느끼는 특이한 점은, 너무 많은 분이 콜레스테롤 약(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다는 것이다.…

[셀럽헬스] 가수 이지현, 근력운동 효과 인증

복근 드러낸 이지현 “골밀도 20대”…꾸준한 ‘이 운동’ 덕분?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이지현은 13일 자신의 SNS 채널에 “근력 운동을 한 지 꽤 됐다. 술도 못 마시고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풀 곳은 운동이었다. 얼마 전 어지러움이 계속돼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했다. 근데 너무 건강했다”라는 글과 함께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간수치도 너무 좋고,…

'2024 장수인자 HDL 심포지엄'서 최신 지견 공유

심혈관질환부터 알츠하이머까지...건강 도우미 HDL

인구 고령화로 심혈관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HDL의 역할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저밀도콜레스테롤(LDL)과 고밀도콜레스테롤(HDL)로 나뉜다. 이 중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은 혈관 내막에 쌓인 잉여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2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4…

두유 마시면 혈압 낮추는 효과…연구진, 가공식품에서 제외 고려해야

몸속 염증 걱정된다?...하루 '이것' 마시면 혈압도 떨어뜨려

두유를 마시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3주 이상 진행된 무작위 대조 시험 중 혈중 지질, 혈당 조절, 혈압, 염증, 비만, 신장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지표가 포함된 연구 17개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하루 평균 500ml의 우유를 두유로 대체해 섭취한 결과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콜레스테롤 등 더 낮춰

유산소 vs 무산소 운동...심장과 혈관 지키려면 어느쪽?

심혈관·대사질환 예방에 유산소·무산소운동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송유현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 교수 연구팀은 심혈관·대사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보다 무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고 21일 밝혔다. 심혈관·대사질환 유병·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