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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어지는 ‘집콕’…근육 키우는 실내운동

한 주 시작부터 전국에 비 예보가 있다. 오후부터 대부분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강풍을 동반하겠고,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낮에 광주는 25도, 서울 27도, 대구 24도, 전주는 28도까지 올라 덥겠다. ☞오늘의 건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생활 속…

대화 중 침방울 8분간 공중에 둥둥 (연구)

일상적인 대화 때 튀어나오는 미세한 침방울(비말)이 실내에서 8분 이상 공중에 떠다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말할 때 입 밖으로 나온 침방울 중 4μm(마이크로미터) 미만의 비말이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은 8~14분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일상 대화 수준의…

왜 남성이 코로나에 더 취약한가 (연구)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다. 한국의 경우, 14일 현재 확진자 1만991명의 성비는 남성 41%, 여성 59%로 여성이 높다. 그러나 사망자 260명의 성비를 보면 남성 52%, 여성 48%로 역전된다. 이에 따라 치명률도 남성 2.99%, 여성 1.93%로 남성이 높다. 이런 경향은 다른 나라에서도…

기운 북돋는 작은 습관 5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들어선 듯 보인다. 세상이 어찌 되려는 걸까. 불안하고 걱정스럽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가볍게 먹고, 일상을 밝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미국 ‘허프 포스트’가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목록 = 뭘 하면 기분이 좋아지나? 산책, 그림 그리기, 강아지랑 놀기, 팟캐스트 듣기 등…

코로나 끝나도 베이비붐 없을 듯 (연구)

허리케인, 블리자드(폭풍설) 등 자연재해가 휩쓸고 간 자리에 나타나는 흥미로운 현상이 있다. 일시적으로 신생아 출산이 급증하는 베이비붐이다. 재해가 지나는 동안 집에서 붙어 지낼 수밖에 없었던 커플이 답답한 시기를 '함께' 이겨낸 결과가 임신으로 나타난 셈이다. 코로나19는 어떨까? 이동 제한과 격리, 재택근무 등으로 커플이 붙어 지내는 시간이…

어떤 동물이 코로나에 잘 걸리나? (연구)

모든 동물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 대부분은 코로나에 매우 취약하다. 그러나 개코원숭이는 아니다. 햄스터는 잘 걸리지만 쥐는 덜 걸리고, 오리보다 칠면조가 더 잘 걸린다. 11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이 보도한 인도 연구진의 분석 결과다. 국립 동물 바이오테크놀러지 연구소는 포유류, 파충류, 조류 등…

코로나19로 ‘집콕’, 목 디스크 부른다

전국이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집콕’이 기회…우리 아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만들기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새롭게 시행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집에 오래 머무르는 지금이 오히려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해주는 데 있어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

종로구 익선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용인 확진자와 접촉 추정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내 1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93년생 남성으로 익선동에 거주중이며, 용인 6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현재 병원에 이송된 상태다. 종로구청은 해당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을 역학조사 후 종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 경증 환자도 항체 생긴다 (연구)

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은 증상의 경중,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충분한 항체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 연구진은 뉴욕시 확진자 1,343명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벌여 이런 결론을 얻었다. 코로나19를 심하게 앓은 사람만 충분한 항체를 얻을 것이라는 그간의 추측보다 희망적인 결과인 셈이다. 항체가…

개학하면 아이들이 코로나19 옮길까? (연구)

코로나 사태로 두 달 넘게 쉰 학교들이 다음 주부터 단계적으로 개학한다. 이스라엘,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도 수주 안에 학생들이 등교할 예정인 가운데 각국 보건당국은 학교가 코로나 2차 유행의 진원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아이들은 어른보다 덜 감염되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가볍다. 아이들에겐…

장어보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더 많은 이것? 천연 자양강장제 L-아르기닌

올 봄은 코로나19 여파로 면역력 강화 열풍이 불면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도 폭증하고 있다. 평소 건강관리를 통해 자가 면역력을 유지해야 잔병치레를 하더라도 중증로 발전하지 않고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이나 유산균, 항산화제 등 관심 받고 있는 가운데…

간 노화 부르는 ‘집콕 생활’, 우루사(UDCA)로 간 관리하세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이 늘어나며 의도치 않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른바 ‘집콕 생활’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집에서 간편하게 배달음식을 통해 혼밥, 혼술 등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배달앱의 활성화로 집에서도 외식 못지않은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식사를 손쉽게…

마스크와 손 씻기에 지친 피부 관리법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는 이제 일상다반사다. 그러나 새로운 생활 습관 탓에 뜻밖의 피부 트러블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마스크 자국 선연한 얼굴은 한때 방역 최전선의 ‘영웅’을 상징했지만,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하면서 일반인들도 비슷한 처지가 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조지 워싱턴 대학교 의대 피부과 애덤…

혈압약 먹으면 코로나 잘 걸리나? (연구)

혈압약을 먹으면 코로나19에 쉽게 감염될뿐더러, 걸렸을 때 치료가 어렵다는 소문은 근거 없는 괴담으로 밝혀졌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대학 연구진이 코로나19 확진 환자 5,000여 명을 포함한 1만2,000여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어떤 종류의 혈압약도 감염 위험을 높이거나, 증상을 악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두드러기, 물집... 피부에 나타나는 코로나 증상들

기침, 발열, 후각 상실 등 잘 알려진 코로나 19의 증상 외에 피부과적 증상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수두, 홍역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에 발진 등이 생긴다. 신체 면역 체계가 감염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염증 반응이다.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코로나 19도 유사한 피부과적 증상을 동반한다는 임상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우즈베키스탄에 코로나-19 방역 관련 임상자문 교수 파견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방역 및 대응지원을 위해 임상자문 교수를 파견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안암병원 윤승주 교수(마취통층의학과)가 26일 우즈베크 정부가 제공한 특별기를 통해 현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심폐마취‧중환자의학 분야의 국내 권위자 중 한명인 윤승주 교수는 현지 보건부 및 의료진과의 협력을…

남성 코로나 환자, 여성 호르몬으로 치료?

코로나19는 남성이 더 잘 걸리고, 증상도 심하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 남성이 여성의 두 배다. 유럽은 사망자 중 70%가량이 남성. 한국도 28일 현재 치명률을 보면, 남성이 2.95%, 여성이 1.81%다. 왜 코로나19는 남성에게 더 치명적일까? 남성 흡연자가 더 많은 탓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X염색체가 두 개인 여성의…

열 나는 거 맞아? 체온계 없이 열 재는 법

낮에 좀 춥다 했더니 밤이 되니까 이상하게 몸이 쑤신다. 머리도 아프다. 감기일까? 혹시 코로나19? 어쩐지 열도 나는 것 같은데 집에 체온계가 없다면? 혹은 아이가 어릴 때 쓰고 서랍에 던져 넣은 지 너무 오래라 정확성에 의심이 간다면? 어떤 식으로 열을 체크할 수 있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감 =…

코로나 항체 생겨도 재감염 가능?

‘그럴 수 있다’는 게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입장이다. WHO는 24일 발표한 지침에서 “코로나19에 걸려 항체가 생긴 사람이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항체가 생겨도 재감염 우려가 있다는 말이다. 한국 보건당국의 입장도 조심스럽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코로나19 입원환자 2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전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