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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수면은 뇌, 심혈관, 호흡, 면역 등 생체 기능 유지에 필수

부부 각방 필요한 경우 vs 피해야 할 때, 나의 선택은?

부부가 각방을 쓰는 이유는 배우자의 코골이 등 여러 이유가 있다. 부부싸움 등 사이가 나빠진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 글에선 주로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갱년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수면 장애를 겪는 여성들이 많다. 이불을 같이 덮고 자는 남편이 심하게 뒤척인다면 각방을 쓰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부부 각방과 건강에 대해…

취침 중 화장실 자주 가거나 식은 땀 나는 신호 주의해야

코 골지 않아도 ‘이 증상’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질환인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코골이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 10명 중 9명은 코골이를 겪는다. 하지만 코골이만이 수면무호흡증의 유일한 증상은 아니다.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수면무호흡증을 경고하는 증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자는 도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주 잠에서 깨거나 식은…

치즈 꾸준히 먹으면 수면 무호흡증 위험 28% 줄어든다는 연구, 《수면 의학(Sleep Medicine)》에 발표

"코골이 심한 남편, '이것' 먹어볼래요?"...많이 먹으면 코 덜 골아

코골이를 하는 사람들은 이전에 치즈를 포함한 유제품을 피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문제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치즈가 심각한 코골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 의학(Sleep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치즈를 꾸준히 섭취하면 수면 무호흡증 위험이 28%…

'유럽수면전문의(ESRS Expert Somnologist)' 부산성모병원 고태경 과장 "이럴 경우는 수술 검토"

‘컥, 컥’ 수면무호흡 방치했다간...심장마비 위험 쑥↑

수면무호흡증(SA, Sleep Apnea)이 생기면 코를 골다가 ‘컥, 컥’ 하면서 호흡이 끊긴다. 상기도의 전체 또는 일부가 막혀 수면 중 불규칙한 호흡이 반복되는 것.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지며 몸과 뇌로 가는 산소도 부족하다. 깊은 잠을 못 자고, 그래서 낮에도 졸리고 일에 집중력도 떨어진다. 이런 환자가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폐쇄성…

여성 수면 부족의 숨겨진 비밀, 남성과 다른 이유는

여성, 남성보다 더 자야 한다는데…자꾸 뒤척인다면 어떻게?

성인의 경우 하루 최소 7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하지만 여성과 남성의 수면 시간은 정말로 차이가 있을까? 답은 그렇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하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수면장애 전문가 미셸 드레럽 박사는 대부분의 성인은 하루 7~9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지만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질병관리청 추적조사...수면무호흡증 환자 5년새 3배 이상 증가

수면무호흡증, 급성심장정지 위험 높인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연구용역 ‘심장정지 발생원인 및 위험 요인 규명 추적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5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관계인데도 따로 자는 사람들...독립된 수면 환경, 정신건강에 이롭기도

"여보 따로 잡시다!"...아내는 아침마다 짜증난다는데, '수면이혼'이 답?

"여보 따로잡시다!" 코고는 남편 때문에 잠을 못잔다는 아내, 밤새 뒤척이는 아내 때문에 잠을 못잔다는 남편, 누가됐든 잠자는 동안 옆사람으로 인해 아침마다 피곤하고 짜증이 난다면, 수면이혼은 어떨까? 요즘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수면 이혼’을 선택하는 커플이나 부부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의도적으로 침실을 따로 쓰거나 서로 다른 공간에서 자는…

너무 큰 목표는 금물... 6개월 동안 5~10% 감량이 효율적

“체중 5% 줄여도 성공일까?”... 방울토마토·삶은 달걀의 효과는?

나는 왜 살을 빼야 할까? 남의 이목 때문에? 비만 치료는 단순히 체중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예방 및 병의 진행을 느리게 하는 가장 중요하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관절의 손상을 줄이고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늦출 수도 있다. 또한 체중감량을 통해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

금속성 냄새는 잇몸병, 과일 냄새는 당뇨병, 곰팡이 냄새는 간 이상, 비린내는 콩팥 이상…입냄새 원인도 다양

"입에서 쇠냄새 나면? 비린내 나면?"...맡아보면 안다, 무슨 이상있는지

입냄새가 모두 똑 같은 게 아니다. 원인도 다르고, 냄새 자체가 다를 수도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입냄새(구취)를 일으키는 원인은 코골이, 잇몸병, 위산역류, 당뇨병, 위궤양 및 위암, 호흡기병, 특정 약물, 편도결석, 탈수, 세균감염, 간기능장애, 신부전 등 매우 다양하다. 입냄새가 심하게 나면 각종 증상과 질병을 의심해볼 수…

암 위험 줄이고, 우울증 완화하고, 당뇨병 막아내

"날씬해진 것만 좋은게 아냐"...살 조금만 빼도 몸에 나타나는 9가지

많은 전문가들은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라면 단 몇 ㎏만 몸무게를 줄여도 건강에 큰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체중 감량의 목적이 날씬한 몸매 유지에만 있는 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조금만 줄여도 건강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살을 조금만 빼도 몸에 일어나는 좋은 변화에…

[셀럽헬스] FT아일랜드 최민환 아들, 아데노이드 비대증 진단

최민환 아들, 겨우 7살인데 '이 수술'…전신 마취 받아야 한다고?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7세 아들 재율이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진단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최민환과 그의 아들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재율은 아침을 먹다가 뭔가 불편한 듯 입안에 계속 손을 넣는가 하면 숨을 가쁘게 내쉬며 힘들어했다. 이에 대해 최민환은 “재율이가 원래도…

[김현정의 입속 탐험]

구강건강은 만성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술담배를 하지 않으며,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온 조언들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금과옥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인 33만7554명을 대상으로 식단, 수면시간, 신체활동, 앉아있는 시간, 음주 등 5가지 생활습관과 유전체…

[셀럽헬스] 김윤아·김형규 부부, 양압기 사용으로 각방

김윤아 "남편과 각방쓴다"…김형규 '이것' 때문에?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9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 합류한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사용한다고 말하며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까지 세 식구가 한방에서 같이 잤다. 그쯤 내가 (김형규의) 수면 무호흡 문제를…

입으로 숨 쉬면 얼굴 변형 일으킬 수 있지만 테이프 사용 주의해야

입으로 숨쉬는 사람...잘 때 테이프 붙이면 진짜 바뀔까?

테이프를 입이나 입술 위에 붙여 입으로 호흡하는 것을 막는 수면 방법이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은 테이프를 이용한 수면 방법을 시도한 성인 2005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설문 조사를 인용해 10명 중 1명 이상이 입 테이핑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코골이를 멈추기 위해,…

숨 쉬는 습관 뒤에 숨겨진 다양한 요소들

숨쉴 때 입보다 코로 쉬어야 하는 진짜 이유들

코로 숨 쉬는 것은 입으로 숨 쉬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좋다. 하지만 사람마다 신체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항상 코로만 숨을 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더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호흡기 전문의 제이슨 투로스키 박사는 코로 숨을 쉬면 공기가 필터링되고 가습되며, 산화질소가 방출된다고…

평균 수면 8.5시간인 사람, 5.5시간인 사람보다 체지방 감소율 두 배

“잘 자야 체지방 빠진다”...살 빼주는 최적의 수면 시간은?

수면과 체지방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들을 살펴보면 숙면은 체중 조절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몸무게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건강한 수면 습관이 필수라는 얘기다. 우선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10년간 여성 13만3353명의 수면 습관을 관찰한 결과, 숙면을 취하는 여성들은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여성들보다…

만성 구강호흡, 어린이에게 신경발달 저해, 턱 및 안면구조 변화시켜...여러 복합적 문제 보인다면 아이가 계속 입으로 숨을 쉬나 확인 필요

의사들 계속 오진한 7세 이상행동...숨쉴 때 '이것' 문제였다, 왜?

혹시 아이가 자꾸 킁킁대며 코를 골거나 잠을 잘 못자고, 언어 및 행동 발달도 늦어진다면 계속 입으로 숨을 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잘 살펴봐야겠다. 아이 얼굴 턱 부위도 약한 느낌이 든다면? 구강호흡이 가져올 수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한 엄마가 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미국 오스틴에 사는 소산나 데이예트는 현재 7세인 아들 탭이 겪던…

[셀럽헬스] 방송인 현영 코 성형 부작용

"자연산 아니다" 현영, 코 성형 부작용?... '이것' 때문에 곧 재수술 해야

방송인 현영이 코 성형 부작용을 호소하며 재수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현영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20년 전 코 성형한 현영의 심각한 현재 상태. 결국 재수술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영은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과거 코 성형을 받았다는 현영은 “코가 태어날 때부터 막혀있었다. 비음은 살면서 크게…

몸무게 조금만 줄여도 건강에 좋은 효과

살 좀 뺐더니...암과 당뇨 위험 ‘이만큼’ 줄어

체질량지수(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예를 들어 키가 172㎝이고, 체중이 68㎏인 사람의 BMI는 68÷(1.72×1.72)=22.99가 된다. BMI가 20 미만일 때를 저체중, 20~24일 때를 정상 체중, 25~30일 때를 경도 비만, 30 이상인 경우에는 비만으로 본다. 전문가들은 “BMI가 과체중이라면 단…

과체중 남성 코골이, 고혈압 위험 2배 높아

뚱뚱한 중년 男, 코까지 곤다면?...고혈압 위험 2배 높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큰 코고는 소리는 단순한 시끄러움 이상일 수 있다. 과체중 중년 남성의 경우 규칙적인 코골이는 혈압 상승 및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네이처 파트너 저널 디지털 의학(npj Digit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특히 밤에 규칙적으로 코를 고는 과체중의 중년 남성은 혈압이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