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범의 닥터 to 닥터]
"병원에 살러 간다고?" 사회적 입원, 어떻게 해결할까?
‘병원에 살러 간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병원은 병을 고치러 가는 곳이지 살러 가는 곳이 아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바로 요양병원이다. 원칙적으로 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자, 만성질환자, 외과적 수술이나 상해 후 회복기간에 있는 환자들을 입원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이렇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