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롯데제과로부터 ‘채무 부존재 확인소송’ 당해
과자먹다 치아손상…롯데 “책임없다” 소송
롯데제과가
자사 제품을 사먹던 중, 제품속의 이물질로 인해 치아가 손상된 소비자를 상대로
오히려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제주 서귀포시에 사는 최 모(30·여)씨는 출산 3일 후인 지난해 3월29일
제주시 용담동의 한 산후조리원 매점에서 롯데제과의 찰떡파이(제품명: 쫀득쫀득
찰떡파이)를 사서 먹다 사고를 당했다. ‘뿌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