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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나른해지는 봄... 에너지 충전 식품 8가지

신진대사, 뇌 화학작용 촉진 봄기운이 물씬 풍겨지는 때가 왔다.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어느새 포근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렇게 계절이 갑자기 바뀌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면 심혈관, 호흡기 질환, 춘곤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몸도 봄맞이 준비를 시켜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인…

사과, 언제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좋을까

칼로리 줄이고 섬유질 늘려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살을 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사과를 언제 어떻게 먹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사과가 어떻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를 소개했다. ◆아침식사 때는…

먹어? 말아? 연구결과 엇갈리는 식품 7

건강 효능에 대한 다른 결과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다거나 해롭다거나 하는 연구결과가 거의 매일 쏟아져 나온다. 과학이 우리를 좀 더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것은 분명하지만 새로운 연구결과가 이전의 연구결과들을 뒤집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매셔블닷컴(mashable.com)’이 우리가 많이 먹는…

“1000번 키스보다 황홀한 나... 10시에 만나요”

●정은지의 식탁식톡 (6) / 커피 커피가 지구상에 등장한 것을 두고 프랑스의 역사가 미슐레는 “시대의 흐름을 바꾼 상서로운 혁명이며, 새로운 관습을 창조하고 더 나아가 인간의 기질을 바꾼 위대한 사건”이라고 했습니다. 말마따나 ‘상서로운 혁명’이자 ‘위대한 사건’의…

어린이 기호식품, 캔디류가 당 함량 최다

어린이 기호식품 중 당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캔디류로 나타났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 기호식품 7종, 102개 제품의 당 함량을 분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캔디류 100g의 당 함량은 70.3g으로 가장 높았다. 시판 중인 캔디들은 전체 영양소의 70% 정도가 설탕과 포도당, 과당…

“운동부터 하라고? 문제는 음식이다”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운동에 대한 것이다. 어느 정도 운동해야 좋은지 물어오는 것이다. 그러나 진료실을 찾는 분들은 운동을 안 해서라기보다는 잘못된 식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질병이 생긴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잘못된 식생활을 하다 보니 혈액순환을 시킬 힘도 없어 가까스로 걸어 다니는데 무슨 힘으로 운동까지 할 수…

임신부, 커피 한잔의 여유도 포기해야 하나

임신부들은 조심해야 할 것이 많다.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위해 좋아하던 음식도 멀리해야 한다. 세균 감염 우려가 있는 날고기나 생달걀 등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커피도 끊어야 할까? 임신부들은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기지 못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얘기해 하루에 커피 2잔 정도는 괜찮다. 평소 커피를 즐기던 여성은 임신 중에는…

성적 올리고 치매도 예방... 뇌에 좋은 식품 4

치매 예방에도 좋아 뇌가 건강해야 집중력과 기억력 등이 높아지고 업무나 공부를 할 때 능률이 향상된다. 뇌 건강은 좋은 먹거리를 통해서도 지킬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뇌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견과류·초콜릿=호두, 잣,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항산화제인…

다크 초콜릿에도 우유... 알레르기 유발 우려

다크초콜릿에는 분유나 설탕이 들어있지 않거나 아주 적은 양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을 위해 밀크초콜릿보다 다크초콜릿을 선호하는 이유다. 이런 다크초콜릿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우유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레르기에 민감한 어린이나 성인들은 다크초콜릿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유는 주요 식품 알레르기 유발 성분 중…

“살빼라” 주변의 잔소리 되레 뱃살 찌운다

“당신, 살 좀 뺄 수 없어?” 남편의 잔소리에 주눅이 든 주부 이민정(38) 씨는 하루 이틀 초콜릿이나 케이크 등 단 음식을 끊어보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일부러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우울하고 짜증이 심해진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결심한지 오래됐지만 만성 스트레스로 과부하가 걸린 뇌 때문에 탄수화물을 쉽게 포기하지…

달콤, 쌉쌀... 오늘 그대 연인에 나를 보내세요

●정은지의 식탁식톡 (4) / 초콜릿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비슷하다’는 어느 영화에서의 대사. 어느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인생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했죠. 달콤한 맛은 달콤함 대로, 쓴맛은 쓴 대로, 초콜릿은 인생의 맛을 논하기에 아주 좋은 본보기죠. 여러분의…

건강식인줄 알았더니...뜻밖 설탕 많은 식품

근 식이요법을 통해 덜 달고, 덜 짜고, 덜 기름지게 먹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과 체중조절을 위해 선택한 음식이 생각보다 유익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했지만 사실상 은근히 많은 양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도 적지 않다. ◆ 흰 우유를 대체하는 음료= 흰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한밤 먹을 것 찾는 당신... “야식 증후군도 병”

출출할 때 야식은 먹어야겠는데 왜 기름진 음식이 당길까?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뱃살 걱정이다. 그럼에도 남자는 주로 치맥(튀긴 치킨+맥주), 여자는 초콜릿이나 케이크 같은 단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야식을 가볍게 먹겠다고 다짐해도 고쳐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몸은 짧은 시간에 포만감을 느끼고 뇌를…

다이어트 중 야식은 반드시 금해야 할까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일주일도 채 안 된 강모(29.여)씨는 벌써 고비가 왔다. 밤이면 배가 고파서 몇 시간씩 잠을 설치다가 겨우 잠이 드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침대에서 일어나 냉장고 앞을 어슬렁거리기도 했지만 참아야 한다는 생각에 냉장고 문을 열지는 않았다. 대체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강 씨처럼 저녁 6~7시가…

차 몰다가도 스르르... 사고 부르는 저혈당 쇼크

# 지난 달 30일 경남 창원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트럭을 덮쳤다. 트럭 운전자는 사망했고, 버스 운전기사는 사고에 대한 기억조차 없다. 저혈당 쇼크 상태에서 차를 몰다 낸 사고였다. # 지난 해 4월 경기도 평택의 왕복 3차선 도로 한 가운데 승용차 한 대가 멈춰섰다. 경찰이 다가가 문을 열자 운전자는 힘없이…

중년남녀 ‘침대 활력’ 되찾아 주는 식품 8

호르몬 활성화시켜 미국의 한 건강 전문가는 “중년에 침대에서 활력을 찾으려면 먹는 식품을 잘 골라야 한다”고 말한다. 성생활을 증진시키는 음식에 관한 은유적 표현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 등에서 중년에 활력을 찾게 하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아스파라거스=푸른색 창처럼 생긴 이…

잠을 푹 잘 수 있게 해주는 식품과 식사법

하루 일과가 매일 똑같을 수는 없다. 식사하는 시간도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직장인이라면 아침이나 점심을 먹는 시간은 대체로 일정하겠지만 저녁시간은 유동적일 수밖에 없다. 퇴근 후 집에서 먹을 때도 있지만 야근을 하면서 회사에서 먹기도 하고, 늦은 밤 야식으로 저녁을 대신할 때도 있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식사를 권장하고 있지만 여건상…

먹으면 되레 살이... 지방을 태워주는 식품들

체중 감량이 도전적인 이유는 배고픔과 사투를 벌이고 식욕을 억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극단적으로 굶을 필요는 없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음식들은 오히려 열을 방출시키고, 지방 소모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가령 물은 한 컵씩 마실 때마다 8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을 마시면 몸을…

포옹, 심호흡...1분 안에 건강해지는 비결

스트레스 낮추고 면역력 강화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강도 높은 운동을 1분 정도만 해도 건강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꾸준히 해오던 운동을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다. 60초 이내에 웰빙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만이 아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짧은 순간에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론 우울증약이 특효?

올해 28살인 직장인 이모씨는 입사 4개월차 새내기다. 아직 직장이 낯설고, 작은 실수라도 할까봐 늘 긴장 상태다. 하루 종일 긴장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화장실을 자주 들락날락하게 됐다. 이씨는 “마치 장이 부글부글 끓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며 “업무 중 수시로 화장실을 오가느라 정신없어 우울증에 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