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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1일1식과는 다르다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내가 감수한 ‘간헐적 단식법’이라는 책이 정식 출간에 앞서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원제목은 ‘the fast diet’, 그 내용은 일주일에서 5일은 정상으로 취식하고 2일은 단식, 혹은 절식하는 5:2 다이어트에 대한 것이다. 저자인 마이클 모슬리는 의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방송…

97세 소리 명인- 몸짱 아줌마 “우린 1일 5식”

3년 후에는 100세가 되는 97세의 소리 명인 이은관 선생, 48세에도 ‘몸짱아줌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정다연씨, 다이어트 전문가로 명성을 쌓은 박용우 박사.... 이들의 공통점은 1일 4~5식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매 끼니 소식이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1일 1식’과는 거리가 있는 셈이다.…

공형진 10달째 1일1식…“해보니 좋더라”

배우 공형진이 “10개월 째 1일1식하면서 10㎏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공형진은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침은 커피 한잔, 야채나 샐러드 위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면서 “치킨, 피자, 햄버거를 먹지 않으니까 몸이 훨씬 가볍고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건강 위해 1일1식? “1일4식이 정답이다”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일본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의 베스트셀러인 1일1식. 하루 한 끼 식사가 건강하고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주장하는 책이다. 2012년 이 책이 우리나라에 처음 출간되었을 때 지인들이 나에게 1일1식의 유효성에 대해 물어왔고 답해주면서, 한때 유행(fad diet)으로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SBS스페셜에서…

‘히포크라테스의 수프’ 암 환자에 특효?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암환자를 위해 만든 음식은 어떤 음식일까? MBC ‘오늘아침’은 25일 히포크라테스가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린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는 히포크라테스 수프를 소개했다. 히포크라테스 수프는 기원전 550년경 그리스 의학자였던 히포크라테스가 암환자를 위한 해독제로 개발해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린…

건강·장수 비결… 통곡물·잡곡이 뭐기에

팔순에 가까운 나이에도 빠른 리듬의 랩을 소화하는 노인. 구순에도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하는 등 건강한 삶을 누리는 노인의 공통점은 뭘까. 23일 방송한 KBS1 '생로병사의 비밀-거칠게 먹어라'에서는 당뇨를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탁월해 건강과 장수 비결로 손꼽히는 통곡밀과 잡곡의 중요성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정하지(찧지) 않은 통곡밀에…

봄볕 속에서도 피부미인 되는 7가지 방법

비타민C·운동·숙면…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봄볕에 그을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봄볕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려주는 속담이다. 이렇게 봄볕은 뜨겁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을 까맣게 그을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 이런 봄볕을 이기고…

봄이 몸과 마음 건강에 좋은 이유

과일과 채소 풍성, 햇빛 받을 시간도 길어져 이제 해가 좀 길어졌다. 겨울옷은 벗었고 비가 온 뒤에는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봄이 가까이 왔다.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된 춘분도 지났다. 이 계절이 주는 건강의 이점을 빨아들일 준비를 하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일 봄이 우리 건강에 주는 좋은 점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웨딩드레스 입을 때 가장 신경쓰는 부위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는 빼어난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극중 상대역인 배종옥이 좋아하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하겠다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는 물광피부에 아름다운 쇄골라인까지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나도 송혜교처럼?”을 꿈꾸는 여성들이 늘고…

전영록 대장암에 직장암까지...투병3년 고백

가수 전영록이 대장암과 직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전영록은 최근 TV조선 ‘속사정’ 녹화에서 “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됐다. 중학교 동창인 개그맨 이홍렬의 위로 덕분에 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홍렬은 암 판정에도 담배를 끊지않던 전영록에게 “금연을 하지…

“환절기 가족건강에 딱” 맞춤 영양식 인기

‘봄 감기’ 조심하세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의 병.의원은 환절기 감기환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7~2011년) 해마다 3~4월에 4만5000여명의 감기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에 이어 연중 감기 환자가 가장 많은…

나른한 봄날…기운 솟아나는 음식들

커피·감귤류·연어·달걀·콩·호두 등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몸이 나른해지곤 한다. 특히 점심을 먹은 뒤에는 졸음을 참기 어려운 춘곤증을 겪기도 한다. 이럴 경우 기운을 샘솟게 하는 음식은 없을까. 물론 모든 음식은 힘을 생기게 한다. 그러나 그 효과에서 똑같지는 않다. 힘이…

내 몸의 요구 급증....영양 풍부 봄나물 7가지

봄동·취나물·냉이·돌나물… ‘계절의 여왕’ 봄이 왔다. 최근 며칠간 기온이 10도가 넘게 오르락내리락하며 이상 현상을 보이더니 날씨가 따뜻해지며 드디어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한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된다.…

나른해지는 봄.... 에너지 충전 식품 8가지

현미·아몬드·살코기·연어… 봄기운이 물씬 풍겨지는 때가 왔다. 올 겨울 유난히 강추위가 많았지만 어느새 포근한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이렇게 계절이 갑자기 바뀌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면 심혈관, 호흡기 질환, 춘곤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몸도 봄맞이 준비를 시켜야 한다. 어떻게…

“선탠은 절대 말라” 최적건강 실천수칙 10계명

채소, 과일 먹기·금연·충분한 휴식… 건강관리의 진정한 목적은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최고로 건강한 상태라고 하면 날씬한 여배우나 패션모델, 액션배우나 운동선수의 근육을 떠올린다. 예방의학자 듀크 존슨 박사는 자신의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에서 사람들은…

설마 이 정도까지? 육가공 식품의 ‘저주’

최근 소시지 등 가공육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조기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과거 ‘가공육과 건강의 상관관계’연구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프랭크 후 박사는 매일 소시지나 베이컨 등 가공육을 60그램 정도 먹으면 성인 당뇨병(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봄이 왔나? 몸이 노곤... 춘곤증 이기는 법

비타민·단백질 섭취…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게 눈꺼풀’이라는 우스갯소리처럼 ‘졸음 폭탄’이 쏟아지는 계절이 왔다.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눈 건강 조심“ 성인병 늘며 망막질환 급증

최근 망막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망막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성인병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규칙적으로 안과를 찾지 않는다면 1~2년에 한번씩 받는 종합검진 때 안과 검진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이상 소견이 나왔다면…

유방암 투병중인 배우 이경진 “아파 보니...”

유방암 투병중인 배우 이경진이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했다. 이경진은 28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유방암과 건강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요즘 건강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예전에는 식사도 거른 채 일에 몰두했지만 이제는 혼자서라도 꼭 밥을 챙겨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콩 현미 등에 많은 저항성녹말에 신비의 효능

대장암·유방암·당뇨까지 예방 인체에서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 즉 저항성 녹말이 대장 폴립을 치료하며 암과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작은 창자에서 소화되지 않는 저항성 녹말은 큰 창자에서 발효해 ‘좋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하며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