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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간 노화 부르는 ‘집콕’ 생활, 우루사로 간 관리하세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이 늘어나며 의도치 않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집콕' 생활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집에서 간편하게 배달음식을 통해 혼밥, 혼술 등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배달앱의 활성화로 집에서도 외식 못지않은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식사를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 간편한…

건강식품 커피, 디카페인도 효과 있을까?

지난 20년간 커피에 관한 연구를 종합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로 요약된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 데드워드 지오반누치 교수는 “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커피가 몸에 좋은 이유는 폴리페놀, 디테르펜 등 항염증 및 항산화 물질 때문이다.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비영리 소비자…

손톱에 세로줄 생기면 간 건강 위험신호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 간의 무게는 1.2~1.5kg에 달한다. 음식물의 소화 작용 뿐 아니라 탄수화물의 대사,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독소를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균을 죽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침묵의 장기’로도 불리는데, 상당한 손상이 있기 전까지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석기태 한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 연구발표

홍삼, 장내 유익균 증가시켜 지방간질환에 효과

홍삼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석기태 한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홍삼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의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지방간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18일 건국대에서 개최된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홍삼섭취군, 유익균 증가하고 유해균은 감소 지방간은 과음 때문에…

[바이오워치]

유한양행 잭팟 안겨준 NASH 치료제, 드라마틱한 효과 어렵다?

유한양행이 신약 기술로 또 한 번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자체 개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 후보 물질 2종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약 88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것. 특히 NASH 치료제 개발의 선두 주자인 길리어드가 아직 임상에 진입하지 않은 탐색 초기 단계의 후보 물질들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유한양행에…

[바이오워치]

진매트릭스, 지방간 치료 신소재 효능 국제 논문 게재

분자 진단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가 개발 중인 밀순 유래 천연물 신소재 GM-T의 비임상 약효 평가 결과, 지방간 동물 모델에서 대조약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결과는 SCI 국제 학술지 '식품농업과학저널(Journal of the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에 게재됐다. GM-T는 국내산…

지방간 예방하는 생활습관 6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간세포에 5%이상, 심할 경우 50%까지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 간의 색이 노랗게 변하고 비대해져 오른쪽 가슴 밑이 뻐근하거나 잦은 피로, 소변이 누렇고 거품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방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성인병 중 하나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비 알코올성 지방간 피하려면?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쌓여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약 5% 가량의 지방이 축적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하며, 지방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쌓인 지방이 썩어 간세포를 파괴하게 된다. 음주, 비만,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크게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복부 비만과 관련된 비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