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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배우 이동건, 과거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사연 공개

"맨정신에 힘들어"...배우 이동건 10년째 매일 술, 무슨 사연?

배우 이동건이 과거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판정을 받고 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24일 한 방송에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의사에게 잦은 음주 사실을 고백하면서 소중한 동생을 떠나보낸 아픈 경험을 전했다. 이동건은 “10년째 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며 “아주 오래전 가족 문제로 PTSD 판정을…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잠 잘 자야 면역력 강화

독감 환자 급증...이럴 때 좋은 면역력 증강 식품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최근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이 의심되는 환자는 61.3명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영국…

두통과 시야 흐림 증상 후 의식 잃고 깨어나니 40년 기억 지워져

"40년 기억 싹 지워져"...갑자기 두통에 기억상실 美여성 ...무슨 일?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찾아온 기억상실증으로 지난 40여년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린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거주하는 킴 데니콜라(61)라는 이 여성은 5년 전인 2018년 10월 성경 공부를 마치고 성당을 나온 직후부터 극심한 두통과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데니콜라는…

자해·자살 시도 이유...2012년 가족·친구간 갈등 1위, 2022년 정신문제 1위

[한컷건강] "친구가 또 자살 시도"...10년 새 정신문제가 3배

한컷건강 한줄평 : 소중한 친구의 '자식 소식'보다 '자살 소식'이 더 많은 대한민국 슬픈 자화상 우리나라 노년층과 중장년층의 사망 주원인은 암입니다. 15~39세 청년들은 어떨까요. 다름 아닌 자살입니다. 미래를 짊어질 젊은층의 사망 원인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자살이라니···, 대한민국의 현실이 아뜩하고 씁쓸하게 여겨지는 대목입니다. 최근…

술자리 및 음주량 줄이기, 레드와인 소량 마시기, 간에 좋은 음료 마시기 등

"술마시기 전에 녹차?"…위태로운 ‘간(肝)’ 보호 전략3

예전의 ‘술 권하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는 평가가 있다. 전반적으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연말연시 술자리를 피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렇더라도 나름대로 ‘음주대란’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 헬시(Thehealthy)’가 ‘연말 간(肝) 보호 전략 3가지’를 소개했다. 술자리와 음주량 줄이기…

지방 함량은 맛과 조리법에도 영향...두 생선 먹을 땐 흰살-붉은살 순서로

[건강먹방] 붉은살 vs 흰살 생선...뭐부터 먹어야 좋을까?

생선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혈관과 뇌 건강에 이롭다. 오메가3라 불리는 DHA와 EPA가 혈관 관리와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양질의 단백질도 많아 전 연령대에 이로운 생선은 크게 붉은살과 흰살 생선으로 구분된다. 색깔이 다른 만큼 일부 영양성분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단백질 함량 비슷하나 지방 함량 달라...고등어 10.4g, 대구 0.32g…

국내 손상사망 최대 원인...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 발간

'39분마다 1명' 자살...10~40대에선 손상사망자의 70%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39분마다 1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해 국내 손상사망자의 절반이 자살 사망이었으며 10~40대에선 그 비율이 무려 70%에 달했다. 손상사망이란 각종 사고, 재해, 중독 등 외부 위험요인으로 신체·정신건강이 훼손(손상)해 사망까지 이른 것을 의미한다. 14일 질병관리청은 통계청, 소방청 등 14개 기관과…

뇌에 작용하는 GDF15 호르몬이 원인…GDF15 노출 늘리면 예방 가능

임신 때 입덧 왜 하나 했더니... '이 호르몬' 탓

가장 흔한 임신 부작용의 하나인 입덧의 근본 원인과 그 예방 방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태아에 의해 생성되는 GDF15라는 호르몬이 산모의 뇌에 작용해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하며 임신 전 GDF15에 적절히 노출시키는 것이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구다. 13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과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3만 명 관찰 결과… 알츠하이머·치매 예방 위해 금연 필수적

"담배 피우면 뇌 쪼그라들어"…금연하면 돌아올까?

흡연에 대해 안좋은 연구들이 많이 나온 가운데,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뇌가 쪼그라들며 만약 한번 쪼그라든 뇌는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생물 정신의학 분야 학술지인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 발표됐다. 12일(현지시각) UPI 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

영국에서 중독 사망자만 54명, 더 늘어난 전망

"모르핀 1000배"… '프랑켄슈타인 마약' 전세계 퍼지나

모르핀보다 1000배나 강력한 마약인 니타제네스로 영국에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마약은 이미 미국에서도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전 세계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국가범죄국(NCA)이 BBC 뉴스와 공유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6월 이후 기록된 니타제네스 관련 사망자는 54명이다. 하지만 현재 40건의 추가 사례가…

격한 운동이나 커피, 해장술은 숙취 해소에 도움 안 돼

운동으로 땀 빼면...어젯밤 먹은 술 다 빠질까?

숙취는 이튿날까지 깨기 아니하는 취기를 말한다. 연말 술자리 모임이 많은 시기다. 술자리는 즐거웠지만 끝나고 나면 숙취 때문에 항상 고생이다. 머리는 깨질 듯 아프고 속은 울렁거리고 몸에서도 알코올 냄새가 진동한다. 오랜만에 과음했다면, 알코올이 체내에 그대로 남아 계속 힘들 수 있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누구는 조깅을 하고, 누구는 해장술을…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화장지 걸 때 과학적으로 옳은 방향과 거는 방식으로 보는 성격

[건방진 퀴즈] 화장지 어느 방향으로 걸어야 할까?...성격도 볼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9 Q. 당신은 화장지를 어떤 방향으로 걸고 있나요? ⓛ 뜯는 부위를 안쪽 방향으로 건다 ② 뜯는 부위를 바깥 방향으로 건다 안쪽이냐 바깥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뭐가? 화장지가! 이것은 그야말로 시대를 초월한 논쟁! 화장실에 화장지를 걸 때 그 방향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어. 안쪽 아니면 바깥쪽,…

금단 증상 경험하는 청년, 음주 사고 많은 중년 등

"술 세지만 숙취 심해"...혹시 알코올 중독? 5가지 유형

알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 알코올 중독의 정식 병명이다. 미국 정신의학회가 ‘알코올 의존’과 ‘알코올 남용’으로 나누었던 병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알코올 사용 장애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한 음주’는 하루 한 잔(여성) 혹은 두 잔(남성)이다. ‘저 위험 음주’는 여성의 경우 하루 석 잔 이하,…

복어요리 자격증 없이 요리한 업주, 손님 1명 사망 집행유예...복어독 퍼지면 치명적

"복어 요리 먹고 사망"...청산가리 1200배 복어독, 어떻길래

50대 여성 업주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미리 구매해둔 복어로 직접 요리를 해왔다. 복어요리 자격증을 가진 요리사를 따로 두지 않았다. 지난 2020년 6월 18일, 이 날도 복어 다섯마리를 요리해 손님들에게 판매했다. 50대 손님 2명이었다. 제공된 복어 요리를 먹고 손님 두명은 발작 증세를 일으켰다. 복어독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하루 추가 설탕 섭취량은 티스푼 6,7개 이하로

"설탕만 줄여도 살 빠진다"...어떻게 당 빼고 먹을까?

체중 조절을 원하는 사람들이 식단에서 가장 먼저 배제하는 것은 설탕이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당분이 많이 든 과자, 탄산음료 등을 먹을 순 없기 때문이다. 몸무게를 줄이려면 칼로리 섭취량을 전반적으로 줄여야 하지만, 설탕과 같은 기호식품은 중독성이 강해 특히 더 신경 써 줄여나가야 한다. 무작정 끊으면 금단 증상 때문에 기분이 침체되고, 설탕에 대한…

비만환자단체 결성, 내년 상반기 행정등록 목표... 덴마크 등 국외 비만환자 단체와도 교류 강화 예정

"뚱뚱한 사람들 모이면 티나"...편견에 맞서 비만환자 머리 맞댄다

국내 첫 비만환자단체가 결성된다. 비만과 비만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 플랫폼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인 같이건강의 김유현 대표가 선두에 섰다. 김 대표는 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이로 인한 부정확한 치료 정보가 만연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국내에도 비만환자단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모이면 티나는 비만환자 모임...단체 통한 돌파구…

시드니 대학교 2001년부터 헤로인 중독자 연구

20년간 약물중독자 추적...70% 정도가 대마초도

대마초가 오피오이드 사용장애 치료에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 대학은 5일(현지시간) 대마초와 불법 오피오이드 사용 관계에 대한 연구를 «미국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헤로인 의존증이 있으며, 대마초도 함께 사용하는 이들 615명 집단을 20년 동안 관찰한…

[셀럽헬스] 류승룡 ‘2023 마마 어워즈’서 고추 퍼포먼스

류승룡 "이건 고추인가, 열정인가"...매운맛 자극, 몸에는?

배우 류승룡이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서 그룹 에이티즈와 콜라보 무대를 펼치며 ‘고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이티즈의 노래 가사인 ‘좀 다른 Spicy(매콤한), 청양고추 Vibe(분위기)’에 맞춰 고추를 한 입 베어 물며 무대를 꾸몄다. 슈트를 입은 류승룡은 고추를 집어 먹으며 “지금까지…

8년 동안 스테로이드 연고 의존했으나 중단 뒤 스테로이드 금단증 발생

“침대가 모래밭”...온몸 각질로 뒤덮인 女사연, 연고 때문?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습진 치료를 위해 꾸준히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연고를 중단하자 끔찍한 금단현상을 겪었다. 피부 각질이 우수수 떨어져 자고 일어나면 침대가 마치 "모래놀이터 같다"고 묘사할 정도였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셔주에 사는 앨리스(23)는 올 4월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멈추고 금단증이 나타났다. 13살에…

기관 삽관 보류, 입원 단축은 물론 부작용도 절반으로 뚝

혼수 상태 환자 ‘기관 삽관’ 미뤘더니, 치료 기간 줄었다?

기관 내 삽관은 기도 유지가 필요하거나 인공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 기관 내로 튜브를 넣어 기도를 확보하는 시술이다. 주로 응급한 환자에게 사용되는데, 최근 급성 중독이 의심되는 혼수상태의 환자에게 기관 삽관을 보류한 경우,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입원 기간과 중환자실 치료 기간이 더 짧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의학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