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바른 생활 청년’과 ‘옴므 파탈’의
매력
지난 9월 KBS 해피FM과 KBS 방송문화연구소가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 중 ‘이번
추석에 딸이 사윗감으로 데려왔으면 하는 배우’항목에서 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1위에
올랐다. 2004년 데뷔 이후 ‘국민 남동생’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던 그가 ‘국민 사위’로 중년 예비 장모들의…
김연아, 종달새에서 여왕으로 여제(女帝)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남아공 IOC 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김연아의 얼굴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얼굴과 사뭇 달라져 있었다.
한결 품격이 높아진 그녀의 얼굴은 자신의 꿈과 희망, 업적을 조국과 공유하게 된
‘스포츠 외교관’의 모습이었다.
2006년 시니어그랑프리…
차승원,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의 야누스적 매력
지난 2일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탤런트 상을 수상한 차승원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었다. "집에서 지금
보고 있나요?“라며 아내와 두아이를 챙기는 자상한 가장의 모습 때문이다. 영화의
배역이나 멋진 스타일을 보면 ‘가정적’인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연예인들이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면 네티즌은 ‘양악수술‘,
’보톡스 시술‘, ’지방이식‘등을 거론하면서 ‘동안’이 되었다고들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얼굴에 노화의 상징인 기미, 주름, 얼굴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지만 막상 타인이 어려 보이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거나 보톡스를
맞는 데 대해서는…
지상의 모든 생물은 날갯짓을 꿈꾼다. 돌고래는 7m가 넘게 공중으로 껑충 뛰어오르고
날치는 은비늘을 반짝이며 허공을 가른다. 심지어 나무도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까치발을 딛는다.
인간도 타는 목마름으로 날갯짓을 꿈꾼다. 어깨 죽지가 늘 가려워 피나게 긁는다.
하지만 깃털은 아무리 기다려도 움을 틔우지 않는다. 손 때문이다. 그렇다고 인간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실리콘겔 유방보형물을 삽입한 환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정기검진을 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2일 "실리콘겔 유방보형물이 영구적인
장치는 아니며 시간이 흐를수록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FDA에 따르면 보형물은 영구이식 제품이 아닌 만큼 가슴확대를 위해 보형물을
이식한…
피부에 주름이 많은 여성은 뼈 밀도가 약해 골절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의대 내분비학과 루브나 팔 교수는 피부 주름과 뼈 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3년 이내 폐경을 겪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114명 여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여성들의 이마, 볼, 목 등 11군데 피부의 주름 개수와 그 깊이 등을 측정했다.…
자외선을 많이 쬐면 내장지방이 늘어나고 피하지방은 줄어들어 피부가 늙는다는
사실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사진) 김은주 박사팀은 평균 30.2세인 남성 5명의 엉덩이
피부에 한여름에 1시간~1시간30분 햇볕에 노출됐을 때 받는 자외선과 같은 양을 쪼였다.
그 결과 피하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양이 줄어들었다. 또 평균…
형제자매가 많은 사람일수록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머니가 자신을 낳기 전 출산 경험이 많으면, 즉 형제 자매가 많으면 태아일
때 자궁 속에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노출이 많이 된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는 오히려 이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게 된다는 것.
심장전문가 그레인저 박사는 “일반적으로 테스토스테론…
햇빛 속의 자외선은 인체에 이로운 점이 많다.
햇빛을 많이 쬐면 우리 몸의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지방을 태우게 되므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또한 햇살은 비타민 D의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뿐 아니라 심장병, 다발성경화증, 파킨슨병 등을 예방한다. 뇌 인지능력을…
많은 사람들이 며칠 변을 못 보게 되면 속이 거북하다고 느낀다. 이 때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해결된다. 이 경우 사람들은 장 속에 쌓였던
숙변을 밀어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오해다. 애당초 숙변이란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전에서는 숙변(宿便)을 장벽에 들러붙어 나오지 않는 변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대장 내…
한독약품은 입가 주름, 팔자 주름 등을 펴주는 효과를 갖고 있는 콜라겐 생성
촉진제 '스컬트라(Sculptra)’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독약품은 “스컬트라는 나이가 들며 감소한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켜
턱선, 뺨, 팔자 주름, 입가 주름 등 대부분의 얼굴 부위에 볼륨을 더해준다”며 “특정
부위만이 아닌 얼굴 전반의 주름 개선…
‘웃으면 복이 온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 등 웃음과 관계된 많은 속담들이
있다. 웃음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웃음은 절박한 상황에서도 조직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집단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하하하’ 입을 벌리고 큰 소리로 웃으면 옆으로 강하게 전염된다는
연구결과가…
2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승용차를 이용해 고향에 내려
가고 가까운 친인척들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1일 오후부터 귀성이 시작되며 설날인
3일 오후부터는 귀경이 본격화되면서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좁은 차 안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오랜 시간 있게 되면 운전자와 동승자…
추위는 한층 누그러졌지만 구제역 파동 등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고 나 홀로 연휴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 방학 중인 중고등학생은 물론 긴 연휴 동안 변신을 꾀하려는
직장인까지 가세해 이름 난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는 연휴가 연휴가 아니다.
성형의 메카로 이름 난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성형외과들은 이번 설 연휴에 수술을
받으려는 예약 환자가 급증하자…
나이를 먹으면 얼굴뼈의 일부가 상실되면서 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져 얼굴이 늙어
보일 수밖에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학 메디컬센터의 로버트 쇼 박사팀은 120명의 남녀를 연령대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눈 뒤 얼굴뼈를 컴퓨터단층(CT) 촬영한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나이가 들수록 눈두덩이의 뼈 일부가 줄어 눈구멍 주변이 점점 커지는…
전지현, 고소영 등 국내 미인들 중 많은 사람이 코에 점이 있다. 간혹 얼굴의
점을 빼려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행동은 불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몸에 점이 많은 사람은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건강하다는 것이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팀 스펙터 연구팀은 18~79세 1200명의 이란성 쌍둥이 여자들을
대상으로 몸에 있는 점의 숫자와…
최근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며 “지금은 얼굴이 불긋불긋하지만 일주일 정도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갖고 싶은 마음은 여성만이 아닌 것이다.
남녀노소 잡티 없는 매끈한 얼굴과 피부를 원한다.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서울 신림동의 주부 박모씨(35세)는 기미에는 비타민 C가 좋다는 말을 듣고 작년부터
비타민 C를 열심히 챙겨 먹었다. 어찌된 일인지 기미는 오히려 짙어져만 갔다. 뒤늦게야
피부과를 찾은 박씨. 자기의 기미는 비타민 C만 먹어서 나아질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많은 여성들이 기미가 생기면 미용 연고나 비타민 C같은 대증요법을 찾는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 박모씨(30세)는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주름이 자글자글한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는 주말에 짬을 내어
어머니와 찜질방, 영화관을 돌며 친구가 되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특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모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천연팩이 눈에 띄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