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10만명 수술...치료 시기 놓치면 사망할 수도
이재용 삼성 부회장 응급수술 '충수염' 어떤 병?
서울구치소에서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충수가 터져 경기 안양시 한림대 성심병원을 거쳐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와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9일 밤 경기 의왕시 안양판교로 서울구치소에서 통증을 호소해 구치소 지정병원인 인근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 이송돼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