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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로션에 들어있는 몸에 해로운 성분 6

샤워를 하고 난 뒤에는 몸이 건조해지거나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디로션을 바른다. 또 로션을 구매할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향이 들었는지, 가격은 저렴한지, 보습력은 강한지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단 성분표시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일은 드물다. 그런데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은 영양성분에 표시된 물질 중 일부는 건강에…

기침, 가래, 피로... ‘제철음식’ 먹으면 변화가?

요즘 이곳저곳에서 기침 소리가 난다. 가래도 끊이질 않는다. 피로감도 여전하다. 이럴 때 약 말고 자연식품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리 할머니들이 즐겨 먹고 효험도 봤다는 음식이다. 요즘 제철인 더덕을 중심으로 기침, 가래, 천식 등 호흡기질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 더덕의 사포닌 효과... 기침, 가래, 기관지…

중년여성, ‘피임약’ 피해야 하는 경우

피임 방법은 다양하다. 먹는 경구 피임약, 자궁 내 장치, 피하 이식제, 황체 호르몬 주사제, 콘돔, 난관결찰술, 정관 절제술, 응급 피임 등이 있다. 피임약은 1960년 미국 식품의약국( FDA)이 처음으로 경구 피임제를 허가하면서 일상화됐다. 여성 스스로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툭하면 ‘머리 아프다’는 아이, 꾀병일까?

“머리 아파~~” 이마를 짚으며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들. 어디가 어떻게 아파라고 물어도 그냥 머리 아프다고만 하지, 그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또 뒤돌아서면 아무렇지 않다는 듯 놀고 있는 아이를 보면 ‘꾀병인가?’ 싶을 때도 있다. 아이들의 두통은 그 정도나 원인을 부모가 잘 가늠하지 못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을…

'회춘’?.. 폐경 후 다시 ‘생리’하는 경우

폐경 후 2~3년이 지났는데 ‘다시 생리를 한다’는 사람이 있다. 주위에서 “회춘했다”며 늦둥이 얘기까지 꺼낸다고 한다. 본인도 싫지는 않은 표정이다. 몸이 젊어졌다는 신호라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폐경 이후에도 다시 출혈이 비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자. ◆ 월경이 완전히 끝났는데 출혈... 생리 vs 건강이상…

혈액형에 따라 암 환자 혈전 위험 다르다?

혈액형으로 암 환자의 혈액이 응고되는 혈전 위험성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혈액학회(ASH) 학회지《블러드 어드밴시스》에 발표된 오스트리아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암 및 항암치료법은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TE) 위험을 증가시킨다. VTE는 다리의…

“조기 위암은 위절제 없이 수술 가능”

위암은 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 위암 또한 일부 내시경절제술을 제외하고는 최소 60~70% 위절제와 위 주위 림프절절제를 해왔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류근원 교수 연구팀은 조기 위암에서 감시림프절 생검에서 전이 음성인 경우 위절제술이 아닌 위보존수술 적용이 가능하고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과 영양상태도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AACR서 국내 항암제 '신약 성과' 봇물 쏟아져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3년 만에 현장 개최됐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이 참석해 차세대 항암제 연구를 선보였고, 국내에서도 16개 기업이 참가했다.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AACR 참가한 국내 주요 기업은 유한양행, 한미약품, 레고켐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에이비엘바이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치매 예방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중 TNF 억제제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하지만 심장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에 국한됐다. 최근《미국의학협회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된 미국 의학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07년~2017년 어느…

폐암 안 걸리는 흡연자…비밀은 '이것'

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그런데 장기간 담배를 피웠는데 폐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새로운 연구에서 그 이유를 규명했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연구팀은 일부 흡연자들이 폐세포 돌연변이를 제한함으로써 폐암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강력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시사한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질병 위험의 증가에 직면한 흡연자를…

고환·난소암 등에 ‘키메라항원 수용체 T세포’요법 효과

혈액암의 항암 면역치료에 쓰이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요법이 상당수 고형암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형암은 우리 몸의 장기에 생기는 대부분의 암을 뜻한다. 또한 CAR-T 요법은 혈액암(백혈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네덜란드 암연구소(NCI) 연구 결과에…

[날씨와 건강] '쿠싱병의 날'…쿠싱병의 원인과 증상

자꾸 불어나는 뱃살, 혹시 '쿠싱병'?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4월 8일은 '쿠싱병의 날'이다. 쿠싱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와 인식 제고를 돕기 위해 제정됐다.…

눈 건강…망치는 습관 vs 보호하는 방법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각종 영상 장치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눈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여기에 미세먼지 등 공해물질은 안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메디컬데일리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피해야 할 눈 건강을 악화시키는 습관과 반대로 눈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눈 건강 망치는 습관|…

꾸준한 ‘이것’, 암환자 전신쇠약 줄인다 (연구)

평소의 운동은 말기 암 환자의 전신쇠약 증상까지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생쥐 실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소에 운동을 하면 암에 걸린 뒤에도 종양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악액질(cachexia) 또는 소모성 증후군이라는 암 합병증의 악영향을 줄이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악액질 또는 소모성 증후군은 진행성 암…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외형적으로 ‘이렇게’ 달라

척추 건강은 삶의 질과 심리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탓에 청소년기부터 척추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한의사협회지》에 게재된 청소년기 특발척추측만증과 관련한 진단 및 보존적 치료 연구에 따르면, 전체 척추측만증의 약 80~85%는 청소년기에 원인 없이, 우연히 발생하며, 청소년 환자 상당수가 정서적으로 고통받는 것으로…

왜 사람마다 치매 위험 차이 날까?…유전자 확인(연구)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인간 게놈(유전체)의 75개 유전자 좌(gene locus)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중에는 그동안 알츠하이머병과 연관을 짓지 못했던 42개 유전자 좌도 포함됐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연구팀은 수천 명의 게놈을 분석한 결과,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구내염 비슷한 설암, 구분하려면 ‘여기’ 확인해야

혀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낫지 않고 쉽게 피가 난다면 단순한 입병이 아닐지도 모른다. 구내염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설암일 수도 있다는 것. 연구에 따르면, 많은 환자들이 통증이 아닌 혀가 부은 듯한 느낌, 음식을 섭취할 때 불편함을 호소했다. 설암은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전체 두경부암의 10~15%를 차지한다. 구강암 중 설암이 가장 많은…

갱년기 증상, 참지 말고 호르몬치료 해야 하는 이유

여성은 남성과 달리 평균 50세에 난소가 더는 여성호르몬을 분비하지 않는 폐경을 맞이한다. 폐경과 노화가 동시에 진행해 생물학적으로 노화에 더 취약하다. 폐경기 몸과 상태를 잘 이해하고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 건강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 갱년기 대표 증상, 안면홍조와 발한 흔히 알려진 폐경기(갱년기) 대표적인 증상은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걸린 실어증…어떤 질환?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67)가 실어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윌리스의 전 부인인 영화배우 데미 무어와 현재 아내인 모델 겸 영화배우 엠마 헤밍은 인스타그램 포스트에서 “윌리스가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최근 실어증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스의 실어증 원인이나 정도는…

“암환자 자살률, 일반인보다 85% 높아” (연구)

암환자의 자살률과 우울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암치료를 할 때 정신과 치료가 병행될 필요가 있음이 확인됐다. 28일(현지시간) 《네이처 의학》에 나란히 발표된 2개의 대규모 연구를 토대로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첫 번째는 독일 레겐스부르크대의 코리나 셀리거 베엠 교수(신경과) 연구진의 논문이다. 연구진은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