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술 시기는 환자 상태 보고 결정”
삼호 석해균 선장, 1차 수술 후 안정 중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선장이 29일 밤 오만에서 특별기편으로 국내로 이송된
후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의 아주대병원에서 3시간 10분간에 걸친 1차 수술을 받았다.
석 선장은 간과 대장이 파열됐고 왼쪽 손목 위쪽과 왼쪽 넓적다리, 오른쪽 무릎
위에서 개방성 복합골절이 나타나는 등 총 5곳에 부상을 입었다. 개방성 골절은 골절
부위가 외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