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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체중 감량으로 당장 누릴 수 있는 혜택 9가지

살 빼면 가장 좋아지는 것?... "몸과 밤이 즐겁다"

불볕더위와 태풍 걱정, 업무 등에 시달리면서 축 늘어졌던 사람이 적지 않다. 가을을 재촉하는 처서(23일)를 앞두고 서서히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자. 여유를 갖고 체중을 줄이면 신체 건강, 라이프스타일, 정신 건강 등 삶의 질이 부쩍 높아진다. 각종 건강 및 다이어트 관련 정보를 참고하면 몸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동안 잃었던 입맛과 성욕을 되찾으려면…

운동 전후 스트레칭하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 골고루

운동 전후 ‘이것’ 필수…헬스장 제대로 이용하려면?

더위와 태풍으로 실외 운동이 쉽지 않은 요즘. 미뤄둔 운동을 하기위해 헬스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헬스장은 여러 운동기구가 있어 우리가 원하는 부위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해 헬스장에서 운동 효율을 높이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운동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칭은…

가임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임신부만 필요?...우리가 잘 몰랐던 엽산의 효과

비타민B9로도 불리는 엽산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 엽산은 꼭 필요하다. 물론 남성도 엽산을 적정량 섭취해야 신체 기능에 무리가 없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엽산의 건강상 이점과 섭취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건강 효과| 엽산은 신체의 기본적인 세포 기능에 중요하다. 엽산은 몸속 세포가…

기후위기 자체가 스트레스 요인이기도

지구가 타고 있다... 1℃ 상승마다 정신질환도 증가

수은주를 치솟게 하는 더위가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해친다는 사실이 최근 속속 밝혀지고 있다. 심지어 기후변화 자체가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폭염이 더 격렬해지고, 더 자주 그리고 더 길어지면서,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졌다고…

기네스북에 오른 최고령 의사...일을 하고 사회적 관계 유지

美 세계 최고령 의사... 101세에도 두뇌가 젊은 비결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신의 신경과 전문의인 하워드 터커 박사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 현직 의사이다. 현재 나이 101세인 그는 60대 후반에 법학 학위를 받고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그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최근 미국 CNBC 방송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다음은 그의 기고문이다.…

웨어러블 시장 혁신 주춤한 가운데, 새로운 경쟁 치열

삼성 vs 애플 시계 경쟁, '피의 전쟁'에서 판가름?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고 건강정보 및 운동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11일 정식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6 시리즈’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워치 6 시리즈는 혁신적인 신기술을 탑재하기보다 기존의 기능을 다듬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수면 및 운동 기록 전용…

계산된 정서 학대...용어 쉽게, 잘못 사용하는 행위 '경계'해야

할리우드 배우도 폭로... '가스라이팅' 남발은 경계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한 용어였던 '가스라이팅'이 최근에는 잊을 만하면 들려오는 상당히 흔한 말이 됐다. 지난달에는 할리우드 배우 조나 힐의 전 여자친구가 그가 자신을 가스라이팅 했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해 이슈가 됐다. 그가 프로 서퍼인 그녀의 사진이 선정적이라며 삭제를 요구하고, '다른 남자와 서핑하지 마라', '불안정하게 살아온 여자와는 친구로…

우울증과 불안감, 그 자체로 암발병 위험 아니다

우울증 있으면 암 걸릴 위험 높을까? (연구)

우울증이나 불안증 있으면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암에 걸릴 위험도 높다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를 뒤집는연구결과 나와 주목된다. 우울증이나 불안감이 암 발병의 자체 원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네덜란드 흐로닝겐 대학교 로네케 반 튀즐 교수팀이 유럽과 캐나다의 중년 약 31만 9천 명을 모집해 8년~26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 암…

성적 만족도 낮으면 인지 기능 저하 유발할 수도

부부관계 뚝! 끊겼다면?... 노년에 인지기능도 뚝!

부부간의 성생활이 좋지 않으면 기억력 감퇴로 이어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중년기의 낮은 성적 만족도가 노년의 인지 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진은 56~68세 남성을 대상으로 발기 기능과 관련된 미세혈관 변화 등의 신체적 변화와 낮은 성적 만족도를 포함한 심리적 변화가 인지 능력과 연관이…

두근거림, 메스꺼움, 비현실감.. 미디어 노출 최대한 자제

흉악 범죄 목격하게 된다면…트라우마는 어떻게?

최근 우리 사회 큰 충격을 주었던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흉악한 범죄 사건이 벌어지면 직접 목격한 사람들에게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한 사람들도 많다. 트라우마는 스트레스 사건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압도적인 경험을 이르는 말이다. 이에 따라 일단 비슷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은 언론 뉴스나…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도 노력이 필요한 일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자존감 바닥 신호들

바야흐로 '자존감'의 시대다. 자존감은 자아존중감이다. 스스로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이며, 타인의 평가나 비난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 믿음이다.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자신이 무능력하며, 사랑받지 못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상태다. 이에 따라 실수를 하거나 다른 사람을…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우울증 #2

우울증 극복, '셀프 칭찬'부터 시작하자

우리는 주위에서 우울증을 심각하게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당사자인 개인 사정이나 환경 탓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임상 심리학적인 견해에 따르면 우울증을 포함한 각종의 정신과적인 증상에 대한 원인은 생물학적-심리적-사회적(Bio-Psycho-Social)인 복합 요인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우울증도 집안 내력이다? 우울증에 대한…

수량 차이-비율 비교하는 뉴런의 자생적 발생 과정 확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1+1=2' 계산할 수 있다? (연구)

아기는 배운 적도 없는 데, 더하기 빼기와 같은 기본적 계산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태어나면서 부터 우리의 두뇌는 자발적으로 수량 비교 정도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믿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이런사실은 여러 두뇌 연구에서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껏 뇌가 어떤 원리로 이러한 수리 계산이 선천적으로 기능하는 지는 수수께끼에…

대장암 이겨낸 여성, 다음엔 위장병 앓아...

대장암을 이겨낸 생존자의 수명은 길어졌지만 대장암 치료를 받은 여성 대다수가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가 차는 위장병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여성 413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미국…

크로노타입과 사회적 시차 확인...청소년 정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청소년 정서적으로 불안정 (연구)

잠자기 전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청소년들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대 사회에서 전자 기기는 청소년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하지만 전자 기기의 과도한 사용은 심혈관 문제, 인지 기능 저하, 심리적 문제 증가 등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의학 저널 《정서 장애 저널(Journal of…

[윤희경의 마음건강]

나를 버릴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장애인인 김성훈(가명)씨에게 세상은 참 가혹하다. 남들은 쉽게 넘는 야트막한 언덕이 성훈씨에게는 태산처럼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장애는 물론이고, 어려운 가정 형편까지 성훈씨를 몰아붙인다. 상담소에 올 때마다 성훈씨는 자신이 품고 있는 불만 혹은 불안의 보따리를 늘어놓는다. 들어보면 아주 작은 일까지 그를 괴롭힌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대부분의 암에서 위험 증가와 연관성 발견못해

우울하면 암 걸릴 위험 높을까? '글쎄' (연구)

우울증과 불안이 암 발병 위험을 정말 높일까? 이에 대한 견해는 엇갈린다. 일부 전문가들은 우울증과 불안이 개인 건강에 관련된 행동에 영향을 주거나 암 발생에 생물학적으로 영향을 미쳐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한다. 또 다른 연구들은 우울증과 불안, 그리고 암 발생 사이에 연관성이 없거나 무시할 수 있는 정도임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방광의 눈물’ 별칭...과민성 방광- 오줌 참는 연습 필요

예민한 방광...혹시 수영장에서 ‘실례’하셨나요?

40대 초반의 여성 A씨는 공중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거나 욕조에 들어갈 때 자주 오줌을 질금거린다. 최근에는 아이들과 수영장에 가서도 풀장 안에 자신도 모르게 ‘실례’를 했다. 과민성 방광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방광의 눈물’ 별칭이 붙은 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참기 힘든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빈뇨, 절박뇨, 절박요실금,…

스트레스 줄이고 소화불량 완화

D-100 수험생 스트레스 줄이려면? 하루 두 개 '이 과일'

올해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 시기의 수험생들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막판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수험생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는데, 모범 답안대로 남은 3개월을 보내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때문에 비타민 C를 비롯 다양한 영양소를 보충해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해소하는…

미 예일대 “골반에만 영향 미치는 병 아냐”…그 자체의 유전적 메커니즘도 갖고 있어

골반만 영향? 정신까지 피폐...자궁내막증은 ‘온몸병’

자궁내막증은 골반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온몸병(전신질환)이며 섭식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 각종 병에 걸릴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의대 산부인과·정신과 공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자궁내막증 환자 약 8200명과 건강한 여성 약 19만4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