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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아이들의 불안 증상은 어른과 달라 눈여겨 봐야 한다

아이들의 불안은 어른과 다르다, 어떻게 눈치챌까?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고용에 대한 불안, 봉쇄 조치로 인한 스트레스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수많은 가족들이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육아, 사회적 지원서비스, 취미생활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혼란을 겪었으며 이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줬다. 이런 상황을 겪은 아이의 불안감이 클지 걱정하는 부모들도…

[알짜건강정보] 장 내 유익균 괴롭히는 습관 4

뭘 먹어야 장 내 유익균을 늘릴까? ‘장 내 세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 장에 사는 유익균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유익균을 괴롭히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아침밥 거르기 다이어트 혹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침 식사를 거른 채 하루를 시작하는…

미국심장학회 조사 다른 사람들과 식사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 스트레스 덜 받는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혼밥’ 보다 ‘함께 먹기’가 좋겠다. 미국심장학회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정기적인 식사는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난 9월 미 심장학회의 건강캠페인(‘Healthy for Good’)을 위한 설문 조사에서 전국 성인 1000명 중 대다수(84%)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사를 더 자주 나누고 …

저충격운동, 스트레칭, 수분유지, 항염증식이요법 등 지켜야

관절염 걸릴 위험을 줄이는 방법 10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관절염에는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종류가 있다.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 류마티스내과 웨이웨이 치 교수는 “관절염의 가장 흔한 유형은 주로 관절의 마모와 찢김에 인한 골관절염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발병한다”고 말한다. 또, 염증성 피부 상태인 건선과 관련된 건선성 관절염과, …

한 가지 음식에 집착하면 과업 지향형

쩝쩝 먹으면 자유로운 영혼?…식습관에 나타나는 성격 8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사람은 호기심이 강하고, 빨리 먹는 사람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태스커일까. 전문가들은 “개인의 식사습관을 한 가지 유형으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대표적으로 구별되는 몇 가지 식습관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자료를 토대로 식사습관에 따른 성격 유형을 알아봤다. △먹기 전에 다 썰어 놓는…

김치 한입에 행복?...기분 좋아지는 음식들

스트레스 받고 우울할 때 단 음식 한 입이면 기분이 나아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실제로 영양과 정신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많은 연구를 통해 특정 음식이 우리 뇌의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로,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기분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외식 등 일상생활에서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와 상반된 결정

‘마지막 기회’라면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 (연구)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 둘 중 어떤 경험을 선택할 때 우리는 더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 이전 연구들은 사람은 익숙한 경험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외식이나 여행 등에서 기회나 시간이 제한된다면 우리는 새 것에 대한 흥분보다 익숙한 무언가에 대한 편안함에 더 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귀 후비기, 양치질, 상처 소독 등 사소한 것에도 신경 써야

자칫 저지를 수 있는 ‘건강 실수’ 11가지

건강에 꽤 관심이 많은 사람도 간혹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정확히 잘 모르거나 무심코 지나치는 습관도 있기 마련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토대로 ‘저지르기 쉬운 건강 상 실수 11가지’를 짚어본다. 1.너무 많이 앉아 지낸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소파에서 뒹굴 거리면 심장병, 암 등 각종 병으로 인한…

(2)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터뷰

[세계 정신건강의 날] "아픈 건 잘못 아냐"…병원 가는 '용기' 필요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격상했다.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고 하지만, 정신건강 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다. 많은 이들이 정신건강…

(1)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터뷰

[세계 정신건강의 날] 뭐든지 '잘' 하려는 한국인, 마음은 '더' 병든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격상했다.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고 하지만, 정신건강 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다. 많은 이들이 정신건강 …

온도와 시간 모두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바꿔야 할 잘못된 샤워 습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샤워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일상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이기도 하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엔 더 자주 몸을 씻게 된다. 대개 무심코 하는 샤워가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 잘못된 샤워 습관 여섯 가지를 살펴보자. 1.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온도로 씻기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컨…

이 계절에 스트레스 더 많이 받는 이유...

가을철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 5

이 계절, 부는 바람 따라 마음이 흔들리는가. 돌연 마음이 우울해지거나 가라앉은 사람은 당신뿐 만이 아니다. 오죽하면 ‘가을을 탄다’라는 말이 있겠는가. 건강 의료 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가을철 불안에 대해 살펴봤다. 온라인 상담으로 약을 처방하는 메드익스프레스(MedExpress)의 의학고문 클레어 모리슨(Claire Morrison) 박사는…

녹차, 아스라파거스, 베리류 등

살찔 걱정 없이 스트레스 완화하는 식품 6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사람들이 있다. 좋아하는 음식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이라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는 식욕을 증가시킨다. 또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피부 밑 지방보다 내장 지방에 많아…

만성 염증, 당뇨병·심장병·암 등 위험 높여

항염증 음식 필요한 이유…염증 퇴치 식품은?

매일 먹는 음식은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먹는 음식에 따라 체내 염증이 줄어들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한다. 급성 염증은 대체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염증이 장기적으로 분비되는 만성 염증이 됐을 땐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손상되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만성 염증성 질병 때문에 당뇨병, 심장병, 암, 퇴행성질환 등 각종…

상대의 부정적인 행동 더 잘 인식

신혼부부가 스트레스 받으면?...배우자 결점 더 본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나치게 비판적이거나 조급하거나 분노를 표출하고 약속을 어길 수도 있다. 이런 행동은 부부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다.  ‘사회심리학 및 성격 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 Science)’지는 지난달 스트레스가 배우자의 부정적인 행동을 더 많이 알아차리게 한다는 논문을…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내던지는 게 우선

우울 탈출 돕는 환경 정리법 5가지

우울증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조직 전문가이자 ‘조직화된 생활을 위한 마음 챙김 도구’라는 프로그램 창시자 패트리샤 디젤(Patricia Diesel)은 "정서와 정신을 혼란하게 하는 원인을 다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어수선한 환경은 마음을 더욱 부정적인 분위기로 몰아넣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66명 어린이 사망과 관련한 4개 제품

"어린이 66명 사망" WHO, 인도 감기약에 경보 발령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발생한 66명의 어린이 사망과 관련 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4개의 기침 시럽에 대한 경보를 발령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다. 해당 기침시럽은 프로메타진 경구용액(Promethazine Oral Solution), 코펙스말린(Kofexmalin) 아기 기침시럽, 마코프(Makoff) 아기 기침시럽,…

생각이 막혔을 때 돌파구 발견에 도움주는 ‘샤워효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왜 샤워할 때 떠오를까?

아무리 궁리해도 도무지 문제 해결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목욕이나 샤워를 하다가 새로운 돌파구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의 일화처럼 ‘유레카’를 외치는 순간이다. 미국 버지니아대 미네소타대 등 공동 연구팀은 때로는 ‘머리를 쓸 필요가 없는’ 일을 할 때 창의적 해결책이 떠오르는 이유를 설명한다. 비밀은 완전히 머리를…

의료인 셀프 처방, 온라인 마약 광고 등 문제 삼아

식약처 국감서 "마약류 관리 허술" 지적 이어져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식약처의 마약류 관리가 허술하다는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 지휘를 잃은 상태다. 식욕억제제나 펜타닐 패치 오·남용, 불법마약류 투약 등이 종종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인의 의료용 마약 투약을 문제 삼았다. 지난 2018년 12월에서…

돌봄 중단하면서 삶의 만족도와 정신건강의 질 낮아져

팬데믹으로 손주 못 본 조부모, 삶의 질 '뚝' ↓

팬데믹 동안 손주 돌보는 일을 그만 두었던 조부모는 손주를 계속 돌보는 조부모에 비해 우울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손자손녀와 보내는 시간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삶의 만족도와 질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영국의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15세 미만 손주가 있는 50세 이상 조부모 2468명의 데이터를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