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경추 질환은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급기야 2019년에는 목디스크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 몸을 곧게 지지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경추 건강을 위해서는 경추 질환의 주요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는 경추의 뼈와 뼈 사이의 물렁뼈인 디스크가…
전국이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등 전국이 18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역은 비가 조금 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다. 강한 봄볕에 자외선 지수는 전 권역이 높겠다.
☞오늘의 건강= 오늘(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운동에도 취향이 있다.
어떤 이는 아무리 추워도 밖에 나가 자전거를 타는 게 즐겁고, 반대로 어떤 이는 아무리 날이 좋아도 실내에서 요가를 하는 게 맘이 편하다. 걷는 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할 수 있지만, 근력 운동은 오 분도 싫다는 이도 있다.
그중 운동에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이들, 즉 스쿼트 좋은 건 알지만 지겨워서 못하겠다는…
우리는 대개 두 가지 자세가 있다고 여긴다.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넣은 다음 등을 쭉 펴고 앉는 건 ‘좋은’ 자세, 등을 구부린 채 얼굴을 앞으로 쑥 내밀고 앉는 건 ‘나쁜’ 자세. 그리고 허리가 아픈 이유를 자세에서 찾는다. 좋은 자세로 앉아 버릇하면 통증이 사라질 거라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30여 년 간 나온 관련 논문들은 등과 목의…
불과 한 시간, 그러나 직장인들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점심시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도시락 =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게 되면 가장 좋은 점은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즉 내가 정확히 무얼 먹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저녁을 먹을 때 샐러드나 밑반찬을 넉넉히 준비했다가 남은…
여행시즌이 시작되면서 올여름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또 돌아오는 내년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는 미루기보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편이 좋다.
심지어 마른 비만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는 곧 '몸무게 줄이기'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체중이 적게 나가도 체지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마른 비만'이라면…
모니터를 들여다보기 위해 머리를 쭉 빼고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준다. 그런데 이제는 책상 앞에서만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다. 휴대폰을 보기 위해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머리를 앞으로 빼거나 수그린 자세가 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는 물론 근육 긴장을 유발해 척추에 손상을 입힐…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일상이 매몰되면서 자세가 비뚤어져 여기저기 아프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는 얼굴과 턱관절, 골반, 척추 등 전신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유발되는 안면 비대칭은 외모를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안면 비대칭은 얼굴의 좌우 길이나 면적이 다르고, 입술의 기울기가 평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