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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심장 건강을 좌우하는 4가지

스트레스 대처법도 중요 미국의 심장 전문의인 존 만드롤라 박사는 “의사들이 복잡한 의학 용어를 사용해 환자와 기술적인 것에 대해 많은 시간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심장 건강을 위한 4가지 요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다”고 말한다. 그는…

의료 서비스는 ‘공포 마케팅’ 온상?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강력한 구매력을 자극하는 마케팅은 공포를 이용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무지를 이용해 불안감을 조장하고 경쟁심리를 부추겨 소비를 이끄는 것이 바로 공포마케팅이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데 있어 사람들의 ‘공포’라는 감정을 잘 만 활용하면 가장 쉽고 가장 빠른…

도처에 세균... 면역력 키워주는 생활습관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은 생활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교란을 일으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 박테리아 등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를 대비해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100세까지 팔팔하게... 중년 건강관리법

심혈관 질환 등 막아야 우리 몸의 노화는 대체로 30세 이후로 진행된다. 노화는 신체구조의 변화, 생리적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게 된다. 보통 중년기는 40대에서 64세 사이를 말하는 데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때 주로 발생하는 주요 질환을 흔히 성인병으로 총칭한다. 비만, 당뇨,…

뼈를 녹이는 술... 100세까지 20대 뼈로 사는 법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6) 혈관이 건강이라는 집의 이음새라면 뼈는 기본 골격이다. 기둥과 서까래가 부실하면 집안이 무너지듯 뼈가 비면 우리 몸도 건강하기 어렵다. 뼈가 찬 사람은 근육과 지방율도 정상적이며 관절염에 걸리거나 암 등으로 불행을 자초할 가능성도 낮다. 필자는 환자가 얼마나 건강한 생활방식을 잘 실천하고…

“스트레스부터 잡아라” 치매 예방 치료의 ‘왕도’

영양 공급 위한 먹거리도 중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폐경 여성 골다공증 위험 10배나 급상승

폐경을 맞은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은 폐경 전보다 10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부대학 간호학과 채현주 교수팀은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근거로 19세 이상 여성 3499명의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된 이 논문에 따르면 뼈…

한국이 미국보다 비만 남성이 많은 이유

전체인구에서 비만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미국이 높을까, 한국이 높을까. 육식과 인스턴트식품을 즐기는 미국일 것 같지만, 실제 비만을 판가름하는 체질량지수(BMI)를 들이대면 한국이 더 높다. 이러면 국내 비만기준이 적정한지 의문이 생길 만하다. 실제 국내 대학병원 연구팀이 BMI로 따진 국내 비만기준을 국제기준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맛은 있다, 그러나.... 65, 75, 50의 비밀

●정은지의 식탁식톡 (12) / 라면 영화 『봄날은 간다』의 명대사 ‘라면 먹고 갈래요?’ 이 한마디가 여자들에게 남심(男心)을 녹이는 필살의 한마디가 되곤 했다지요. 어떤 매너 없는 남자는 “라면 먹고 갈래?”하고 분위기 잡는 여자에게, “너 지금 내게 나트륨 덩어리 먹여…

머리 자주 감을수록 탈모 심해질까?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수챗구멍에 쌓인 머리털을 보고 한숨짓는 것이다. 탈모 걱정 때문에 머리 감는 횟수나 시기에 대해서 고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촉진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해 이는 사실이 아니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고 노폐물과 불순물을 방치할…

썩지 않는 햄버거? 정크푸드는 쓰레기인가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빨리빨리’라고 한다. 식당에 앉자마자 주문과 동시에 ‘빨리 달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는 사람도 적지 않다. 고도성장과 1인 가구의 증가 등 사회구조적 변화는 일상에 속도를 더했고, 식습관에도 큰 변화를 일으켰다. 변질된 ‘배달의…

니들이 ‘참 맛’을 알어? 뱃살도 잡는 ‘새싹 미각’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장 먼저 뿌리쳐야 할 것은 바로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의 유혹이다. 아무리 칼로리를 따지고 운동을 하더라도 이 음식들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는 순간, 다이어트는 실패의 길로 돌아간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과거의 입맛 기억부터 지워야 하는 이유다. 아직 내 입맛에 남아있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유혹의 음식을…

지긋지긋한 뱃살.... 숨은 ‘주범’은 호르몬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차 사람들의 옷이 한결 얇아졌다. 이에 따라 급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누구나 실감하는 문제이지만 나에게 딱 달라붙은 뱃살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뱃살의 근원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고 생활습관의 뿌리는 의지와 스트레스사이의…

중독의 시대... 당신의 미각은 안녕하신가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8) 비만은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병 중 하나며, 이 비만의 뿌리는 미각장애의 일종인 미각중독이라 말할 수 있다. 미각장애는 스트레스와 중독이 만연한 현대사회를 반영하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다. 더욱이 과식과 폭식, 편식을 부추겨 건강일탈을 조장하는 ‘만병의…

5분만에 후딱... 빨리 먹는 나홀로 식사족

‘나홀로 식사족’은 밥도 빨리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영미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혼자 밥을 먹는 대학생 10명 중 7명의 식사 시간이 15분에 못 미쳤다. 연구팀은 지난 2011년 12월 서울과 경인 지역 남녀 대학생 893명의 식생활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혼자 밥을 먹는…

달리기해도 좀처럼 살 안 빠지는 이유는?

생각만큼 열량 소모 많지 않아 달리기는 열량을 많이 태우는 운동이다.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달리기를 몇 달 동안 해도 체중계의 눈금은 크게 내려가지 않는다. 왜 그럴까.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달리기가 체중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

“너무 피곤해”...탈진 알리는 신호 4가지

푹 자고 물 충분히 마셔야 피곤한 정도를 넘어 기진맥진해질 정도가 되면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웨인 스콧 앤더센 의학박사는 “몸의 탈진 현상은 식욕 조절, 심장병, 염증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바이러스성 감염 위험을 50% 증가시킨다”며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탈진 상태가 되는 것을 막아야…

“식사 직전은 금물” 건강한 물 마시기 요령

설 연휴 동안 몸과 마음이 무거운 사람이 많다. 몸안에 지방이 잔뜩 쌓인 느낌이다. 이제 명절증후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야 할 때다. 명절 이후 식사량이 늘었다가 감소하면 허기를 느끼게 되는데, 이때 수시로 물을 마시면 공복감을 없애준다. 신진대사량도 늘어나 지방연소에도 도움을 준다. 때를 달리해 마시는 것이 건강한 물 마시기의…

살을 빨리 뺄 수 있는 독특한 방법 6가지

자주 웃고 서서 일하고... 식사량을 줄이고 탄수화물을 되도록 적게 섭취하고, 운동을 더 하고.... 체중을 줄이기 위해 보통 실행하는 방법들이다. 하지만 살을 좀 더 빨리 빼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이 더 필요하다. 미국의 그랜페런츠닷컴(grandparents.com)이 체중을 빨리 줄일 수 있는 독특한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무심코 먹는 커피, 하루 몇 잔까지 괜찮을까

무심코 커피를 마시다보면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이나 마시는지 모를 때가 많다. 카페인 과다 섭취는 홍조, 두통, 설사, 혈압 상승, 위궤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커피는 하루에 몇 잔 마셔야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유럽식품안전청(EFSA)이 최근 내놓은 카페인의 안전성 평가 의견 초안이 주목을 받고 있다. EU 식품법에 의해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