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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024년엔 월 100만 원까지 확대

새해부터 엄마-아빠라면 '월 70만 원'.... 부모급여 신설

정부가 새로운 저출산 해소와 보육 정책으로 '부모급여'를 신설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매월 최대 7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13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년)'을 확정했다. 세부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계획에는 신설한 부모급여를 포함해 시간제…

국내 최악의 압사사고 기록... 추가 사상자 발생 가능성 여전

이태원 핼러윈 대참사, 사망자 153명으로... 141명 신원확인

우리나라 사상 최악의 압사사고로 기록될 이태원 핼러윈 참사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사망 피해자는 2명 더 늘었으며 상당수의 신원이 확인돼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4시반 현재 153명이 숨지고 133명(중상 37명 포함)이 다쳐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당시 발표에서 사망자는 149명이었으나…

1차관에 이기일 2차관, 2차관에 박민수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임명

尹정부, 보건복지부 1·2차관 임명...출범 6개월 만 인선 마무리

윤석열 정부가 출범 6개월 만에 보건복지부 장·차관급 인선을 마무리했다. 24일 대통령실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1차관에는 이기일 복지부 2차관을, 2차관에는 박민수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기일 1차관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 행정학 석사와 인제대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국정과제로 추진

윤석열 정부 출범,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지원 정책에 기대감 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오전 11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대해 제약바이오업계는 기대감이 매우 크다. 후보 시절은 물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육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또 그동안 제약바이오업계가 정부에 요청해 온 '제약바이오강국…

윤석열 정부, 의료민영화?...원희룡 "가짜뉴스 판친다"

대선이 끝나자 온라인상에는 '윤석열 당선으로 인해 사라질 것과 생길 것'에 대한 글이 퍼지고 있다. 여기에는 의료복지와 관련한 내용도 포함돼 있는데, 의료보험은 '사라질 것', 의료민영화는 '생길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오히려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