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실행한 뒤 대략 4kg 감량
살을 빼느라 일주일 내내 배를 주린 채 지내는 것을 견딜 수 없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일주일에 단 이틀만이라도 탄수화물을 끊는다면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영국 사우스 맨체스터 대학병원 연구팀은 최근 유방암의 가족력을 가진 8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일주일에 이틀은 철저하게…
“유두 떨어져 나갈 위험”…전문가 경고
담배를 피우면 젖꼭지가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다고 미국의 저명한 미용성형 의사인
앤소니 윤 박사가 경고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시의 개업의인 그는 처진 유방을 끌어올리는
수술을 한 환자들이 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담배를 피울 때 몸에 흡입되는 일산화탄소와 니코틴은 신체 여러 부위에 혈액공급을
차단해서 유방…
체중 덜 줄고 습관적이면 건강도 해쳐
몸매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 중에는 식사를 줄이는 대신 과자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데 아침과 점심 사이, 즉 오전에 간식을 먹게 되면 하루 중
다른 시간에 먹는 것보다 다이어트를 더 망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연구팀은 50세에서 75세까지 123명의…
우울증·약물 부작용·변비·미네랄 부족
살이 찌는 것은 당사자가 잘못된 생활양식을 선택한 탓이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 비만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고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말한다.
그는 “비만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개선될…
술은 하루 한잔, 소금은 한 숟가락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가 넘치고 있다. 음식, 술 등 먹는 것에서부터
운동, 휴대폰 사용, TV시청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건강을
지키려면 섭취량이나 행위의 적정선이 어느 정도인지 최근 미국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이 소개했다.
▶ 알콜
적당한…
남성 암 관련 정보 제대로 모른 탓
남성의 암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남성들은
암 검사를 하려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의 모피트 암 센터, 뉴욕 사노아 컨설팅, 뉴욕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미국 성인 1114명(대부분 30~59세)을 대상으로 암 검사와 관련한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태아에서 성인까지 모두의 건강에 나빠
도시에서 태어난 아기나 자라난 어린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도시의 오염된 공기에 매일 노출된 태아는
평생 건강이 나쁠 위험이 크다.
도시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시골에서 태어나는 아기보다 더 크고 무거운 데 원래
이것은 좋은 신호여야 한다. 하지만 번잡한…
동물 실험…폐에 전이되는 비율 60% 낮아져
알코올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유방암에
걸렸을 경우에는 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알코올을
먹인 유방암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에 비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되는
일이 적다는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워싱턴주립대…
계피, 당뇨병 환자 혈당 조절에 도움
카푸치노 커피에 계피를 뿌리면 향도 훨씬 좋아지고 설탕을 적게 넣어도 된다.
또 감기에 걸려 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를 마시면 한결 나아지기도 한다. 음식이나
음료에 향을 더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양념들이 있다. 혈당을 조절하고, 염증을
막아주며, 심장병이나 성인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신체활동 적으면 대장암·유방암 위험↑
일상생활에서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대장암과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s)의 연구팀은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11일 코엑스에서, 피부암·화상·유방재건 주제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용배 순천향대)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 2층 203호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무료 건강강좌는 ▲피부암에 대한 이해(1시부터)=배용찬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화상(2시부터)=고장휴 한강성심병원…
자궁경부암·유방암 등 잦은 조기검사 ‘논란’
전립샘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이 세 가지 암의 공통점은 최근 의학계에서 조기 암 검사의 효율성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암 검사는 더 일찍, 더 많이 받을수록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암에 대해 최근 의학계에서는 너무 잦은 조기 암 검사가 돈만…
복지부, 11개 질환 · 10개 진료과목별로 전국에 지정
국민들이 특정 분야 전문 의료기관을 보다 쉽게 알고 이용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 99개 병원을 특정 질환이나 특정
진료과목에 특화해 전문화된…
유방조영술, 10년 누적 오진율 61%…조직검사 부작용도 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유방암 환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침을 내놓고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40세가 넘으면 암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유방조영술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기존의 지침이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평균 1년 이상 폐경기를 빨리 맞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경이 빨라지면 뼈와 심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콩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여성의 흡연이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이뤄진 폐경 관련 몇 가지 연구 데이터를…
살이 찐 여성일수록 유방암이 일찍, 더 많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9, 10세 무렵 초경을 경험한 여성일수록 더 이른 나이에 유방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연구팀은 2009~2010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52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비만 상태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을 정상 체중, 비만,…
노총각들의 암 사망률이 기혼 남성에 비해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결혼 생활이 암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1970~2007년 암으로 진단받은 44만 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결혼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노총각은 다른…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여성일수록 폐경이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기후 대학교(Gifu University) 치사토 나가타 박사는 최근
운동이나 식습관이 여성의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폐경을 맞지 않은 여성 3100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이뤄졌다. 그…
여자보다는 드물지만 남자들도 유방암에 걸린다. 그런데 남성 유방암은 여성에
비해 발병 빈도도 잦지 않지만 병에 걸렸을 때 생존 확률도 여성에 비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남자와 여자 유방암 환자들의 병세 및 생존
확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 싱가포르, 노르웨이,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