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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가공식품, 되도록 줄여야 하는 까닭은?

비만, 고혈압 위험 커져 가공식품은 원료인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특성을 살려 보다 맛있고 먹기 편한 것으로 변형시키는 동시에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을 말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이런 가공식품이 전체 식품에서 나오는 칼로리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그저 빙긋 웃기만 해도... 놀라운 미소 효과 5

소리 없이 빙긋이 웃기만 해도 건강과 행복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20회 정도 미소를 짓는 반면 아기들은 400회 정도 방실방실 웃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미소의 건강 효과 5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엔도르핀을 솟구치게…

환절기면 편도선 붓는 아이, 수술 괜찮을까

40대 가장 박모씨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만 되면 걱정이다. 편도가 부어 고생하는 다섯 살배기 딸 때문이다. 편도염이 잦은데다 아데노이드 비대로 중이염에 시달린 적도 있어 봄만 되면 고민이다. 올해도 편도염에 시달리는 딸을 데리고 전문병원을 찾은 박씨는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딸이 어리다보니 선뜻 내키지 않아 심란하기만 하다. 편도란 림프조직체다.…

과감해진 여성 제모... 민감 부위 시술 급증

봄의 문턱을 넘자마자 초여름날씨가 성큼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옷차림도 과감해지고 있다. 패션과 뷰티에 대한 관심이 큰 여성들에게 제모는 필수로 받아들여진다. 이처럼 여성들의 제모가 보편화되면서 제모시술의 트렌드도 점점 과감해지는 양상이다. JMO제모피부과가 최근 5년간(2009-2014년) 병원에서 레이저 제모시술을 받은 여성들을 연도별로 분석한…

흉몽, 여드름... 우리 몸의 스트레스 신호들

현대인에게 일상은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의 연속이다. 이로 인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누적되면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무심코 넘기고 있지만 사실상 스트레스가 많다는 신호일 수 있는 징후들을 소개했다. ◆ 주말마다 두통이 반복된다= 스트레스 수치가 갑자기…

깜박 졸면 교통사고... 춘곤증 예방 식품들

봄나물 먹고 잠 충분히 자고... 춘곤증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을 말한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는 등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춘곤증은 겨울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운동에 늦은 나이란 없어... 가슴부터 열어보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1) 운동은 되도록 젊었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들 한다. 그래야 운동종류 선택의 폭도 넓고, 신체도 빨리 적응하며 부상도 적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동에 늦은 나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게끔 점증적으로 발전되는 체계적인…

중년여성의 적 갑상샘 질환, 원인과 치료법

저하증은 의욕 떨어뜨려 중년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갑상샘염과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다. 갑상샘염은 원인에 따라 급성, 이급성, 만성림프구성, 무통성 등으로 나뉜다. 각각의 증상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샘 관련 질환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묘한 신체 변화...난소암 경고 신호 8가지

일반적인 통증과 유사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50~70세 사이에 제일 많이 발생한다. 난소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데 그 이유는 증상이 아주 미묘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 약간 지장을 줄 정도의 상황만 발생하기 때문에 감지를 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런 미묘한 증상이 거의 매일 반복되고 사라지지…

탈수 운전은 음주 운전과 동일...실수 유발

집중력, 민첩성 등 떨어져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고 운전을 하면 음주 운전과 비슷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약한 정도의 탈수 상태로 운전을 해도 체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운전할 때보다 2배 이상 실수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한 시간에 25㎖의 물밖에 마시지 않은 운전자는…

그와 친하고 싶다면 함께 코미디를 봐라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영어회화 학원을 등록한 취업준비생, 주말 운동모임에 가입한 직장인...이들의 공통점은 새로운 조직이나 단체에 들어갈 계획이라는 점이다. 새로운 집단에 합류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소개하게 된다. 이처럼 새로 만난 사람들 앞에서 자기 자신을 어디까지 공개할 수 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웃음을 트기 시작한 순간 사생활의…

불안장애 줄이는 최고의 지름길은 ‘운동’

미국의 영화배우 겸 감독인 레나 던햄은 최근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하나를 보냈다. 그녀는 ‘걸스’라는 영화 촬영으로 바쁜 중에도 운동하는 것을 빼놓지 않기로 결심했었다면서 운동은 내가 결코 가능하리라고 꿈도 꾸지 못한 방법으로 나의 불안장애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녀의 메시지는…

황달에 흰색변... 신생아 담도폐쇄증 가능성

신생아 황달은 흔하게 나타나 대부분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생후 2개월 된 지원(가명, 여아)이에게도 황달이 나타났지만 증상은 달랐다. 2주 넘게 황달이 멈추지 않았고, 계속 흰색 변이 나왔다. 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한 결과, 담낭이 거의 보이지 않는 담도폐쇄증으로 진단됐다. 지원이는 생후 63일 만에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신생아 황달은…

호두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 ↓

호두를 자주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은 호두 속 페놀염 추출 성분이 대장암 줄기세포 및 대장암 줄기세포능(stemness)의 생성 속도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를 30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 중인 ‘2015년 실험생물학…

키 큰 사람 암 발생 위험 37%나 높다

키는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없지만 키에 대한 선호도는 항상 편향적인 편이다. 그래서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으레 키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된다. 해외 학술지의 논문을 중심으로 키에 대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 태어난 첫해 가장 빨리 큰다= 방학동안 갑자기 30㎝이상 자라는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신장 대비 성장속도를 본다면 태어난…

감기 아닌데... 환절기 불청객 귀-코-목 질환 3

감기로 오해하기 쉬워 요즘과 같은 환절기 때마다 유행하는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 의하면 이런 질환들은 감기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귀=귀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중이염이 있다. 중이염은 중이강(고실)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급성…

20대 젊은 여성들, 웬 퇴행성관절염?

최근 무릎 퇴화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체중 증가와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관절 부상이 그 원인이다. 특히 점프운동을 주의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최근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추세다. 특히 무릎 부위에 나타나는 빈도가 높다. 초기 증상을 보이는 여성들도…

효소가 100배... 생명력 넘치는 ‘새싹’을 먹어라

포근한 날씨에 고개를 내민 봄 새싹들이 지천이다. 파릇파릇 생기를 머금고 있는 새싹은 일찍부터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신선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인데다, 완전히 자란 채소에 비해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새 우리나라에도 새싹 열풍이 불었다. 새싹 그 자체로는 쌉싸름한 맛이 감돌지만…

활력의 원천? 낮잠 자면 절대 안 되는 사람들

기억력 개선, 혈압 감소 효과 있지만... 점심을 먹고 난 뒤 자리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른바 ‘춘곤증’의 계절이다. 춘곤증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으로 봄철피로 증후군으로 불린다. 이는 겨울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지극히 자연스런…

복사근 강화... 우리 몸에도 봄 기운을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6) 봄, 신체는 아직 겨울?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야외활동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그러나 포근한 날씨와는 달리 몸은 아직 겨울일수도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고혈압,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등의 만성질환자에게 가장 위험한 계절이 바로 봄이다. 바깥 기온은 따뜻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