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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토신

‘그림 그리기’는 사랑의 묘약 (연구)

밥 먹고, 영화 보고… 커플이 더 친해질 수 있는 데이트 방법은 없을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사랑의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하는 데이트 방법이 있다. 함께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미국 베일러 대학교 연구진은 20쌍의 결혼 및 동거 커플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한 그룹은 보드게임을, 나머지 그룹은 그림 그리기 수업을 듣게…

여성, 동성 간 친교에 더 큰 보람 (연구)

여성들은 동성끼리 교류하는 걸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사회적 관계를 맺을 때 일명 '사랑의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뇌의 보상 회로에 작용하는데, 이 옥시토신에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민감하다. 특히 여성들은 동성 간 사회적 관계가 긴밀해질수록 더 큰 보람을 느끼는 것으로…

포옹 기피하는 사람도 있다, 왜?

포옹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상대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는 '사랑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포옹의 이 같은 긍정 효과에도 불구하고, 포옹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누군가를 껴안는 행위는 친밀감의 표현이기도 하고 상대를 격려하거나 위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기분을 전제로 포옹이라는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