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희의 암&앎] 암 환자의 탈모 관리법
빠진 머리카락, 시간 흐르면 다시 자란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포비아(탈모와 공포를 뜻하는 ’포비아(Phobia)’의 합성어)’란 신조어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 선천적 원인과 유전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여러 이유로 탈모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5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