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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턱밑, 아랫배에…. 이게 뭐야? 털보가 된 그녀

20대 직장여성 A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다. 생리주기가 들쭉날쭉하고, 생리통도 심한데 두 달 전부터 몸에 털까지 많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곤혹스럽게도 남자처럼 턱과 복부에 털이 많아져 사귄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가 눈치챌까봐 내심 불안하기까지 하다. 매끈한 피부를 갖고 싶은 여성에게 털은 제거 대상 1순위다. 그런데…

[피부꿀팁] T존만 번들번들… 내 피부, 건성일까 지성일까

평소 건성피부라고 생각해 온 직장 여성 A(32)씨. 최근 들어 피부는 안 당기는데, 얼굴의 이마와 코 부위를 잇는 티존(T-Zone)만 번들거려 건성인지 아리송해졌다. 여대생인 B(22)씨는 피부과를 들렀다 깜짝 놀랐다. 깨끗한 중성 피부라고 생각했는데 피부 진단 결과,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지성피부로 나왔기 때문이다. 화장품을…

[피부꿀팁] 성분만 보면 끝? 화장품 안전성 확인법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주는 스마트폰 앱(App)인 H앱은 출시된 지 2년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백만건을 훌쩍 넘어섰다. 이 앱에는 국내 2300여개 브랜드의 화장품 5만여개의 제품 정보가 담겨 있다. 9400여개 성분이 등록돼 미국 비영리 환경시민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제시한 안전도 등급을…

[피부꿀팁] 바르면 가슴 빵빵? 위태로운 화장품 광고

‘청정 뉴질랜드의 000으로 피부를 탱탱하게 채워줘요’, ‘피부 속 통증을 완화해줍니다’,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세요’... 얼핏 보면 약 광고 같지만, 모두 화장품 광고에 등장한 문구들이다. 이 정도는 약과다. 어떤 화장품은 바르기만 해도 가슴과 얼굴이 빵빵해지고,…

뾰루지 나면 유독 아픈 귀… 염증 예방 비법

여드름은 이마, 볼, 턱, 목, 등, 가슴에만 나는 것 같지만 사실 귀에도 여드름이 난다. 다른 부위보다 통증이 심하고 신경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건드리기 쉬운데, 손으로 건드릴수록 덧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손은 비교적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손톱 주변의 청결까지 관리하기는 쉽지 않다. 손톱과 피부 사이까지 꼼꼼하게 씻는 경우는…

담배 피는 사람, 여드름 흉터 훨씬 흉측

흡연은 피부 표면을 거칠게 혹은 울긋불긋하게 만든다. 또 여드름이나 주름살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흡연이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비교적 명확한 가운데 아직까지 흡연과 여드름 흉터 사이의 관계를 밝힌 논문은 없었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팀이 이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영국 해러게이트 디스트릭트 병원 연구팀은 여성…

여드름도 아토피도… 이제 곤충에게 맡겨라

곤충의 변신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차세대 식량자원은 물론, 바이오 신소개 개발 연구에서도 곤충은 이제 귀한 몸이 되고 있다. 갈색저거리와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의 애벌레가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된 데 이어 곤충에서 발굴한 물질이 의약품과 화장품 등에 활용돼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 신소재로 활용되는 곤충들을…

향수는 손목에 쓱쓱? 흔한 미용 실수 6

여성들은 아름다운 용모를 위해 미용에 신경을 많이 쓴다. 하지만 이런 미용 방법이 잘못됐다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이 여성들이 흔히 하는 미용 실수를 소개했다. ◆여드름을 자꾸 짠다=아무리 말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 게 여드름 짜는 습관이다. 여드름을 짜다보면 피부에 세균을 감염시킬 수 있다. 절대 짜지 말고…

‘자체발광’도 한때… 여자의 피부 일생

평소보다 피부 컨디션이 나빠질 때가 있다.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했다거나 음식을 잘못 먹었다거나 월경기간이라면 피부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일시적인 변화보다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은 노화로 인한 영구적 변화다. 나이가 들면 주름살이 늘고 피부표면이 건조해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특히…

요즘 맛, 효능 최고인 과일 채소 3가지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 여름으로 접어드는 계절이다. 이런 시기에 제철을 맞은 과일과 채소들이 있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가장 풍부해져 혈압을 낮추는 등의 건강 효능도 최고조를 이룬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이런 과일과 채소 3가지를 소개했다. ◆딸기=여름이 제공하는 최고의 과일이…

안구건조증 있는 사람 수박 참외 ‘조심’

과다 섭취하면 질환 악화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때로는 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무턱대로 섭취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안구건조증 있으면 호박, 참외 과도한 섭취 삼가야...=일반적으로 호박은…

전문의 홍수 시대 동네병원이 살아남는 법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협회회원 10명중 8명은 전문의 자격이 있고, 개업한의사 90%이상이 전문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다. 지난 14년 동안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이러한 결과는 전문의 자격에 대한 희소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의가…

식중독 막고 해독까지…사과식초 효능 8

체중 감소 효과도 있어 사과식초는 주로 샐러드에 뿌리는 일이 많은데, 이외에도 건강에 이로운 용도가 많다. 사과식초를 먹으면 몸을 건강한 알칼리 상태로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를 돕고 몸무게를 유지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이 사과식초가 건강에 좋은 점을 소개했다. ◆소화 돕고 식중독…

곪은 여드름은 짜내야 좋을까? 피부 상식 6

자외선 강해지는 계절 강해진 자외선과 미세먼지, 꽃가루 등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피지 분비가 늘면서 여드름이 증가하고 강해진 자외선에 그동안 잠잠했던 기미 걱정도 시작된다. 이와 관련해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피부질환 상식 6가지를 알아봤다. ◆봄철에 비듬 심해진다(O)=맞는 말이다. 차츰 기온이 높아지고 호르몬…

왜 달라졌지? 가슴 형태를 통해 본 여성 건강

여성의 가슴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다. 탄력 있어 보이는가 하면 중력의 영향을 받아 늘어져 보이기도 한다. 유두의 색 역시 연한 분홍색을 띠기도 하고, 짙은 갈색을 나타내기도 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이러한 가슴 형태를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짐작할 수도 있다. ◆가슴 크면 전부 수술?= 가슴둘레가 예전보다 늘어났다면 몇…

여자에겐 필수, 클렌저 사용 과연 효과 있을까

세수하는 방법은 성별에 따라 다르다. 보통 남자는 비누로만 세안하지만 여자는 화장을 지우기 위해 클렌저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클렌저를 이용하는 것이 과연 얼굴 피부 건강에 보다 효과적일까. 최근 ‘국제화장품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흉몽, 여드름… 우리 몸의 스트레스 신호들

현대인에게 일상은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의 연속이다. 이로 인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누적되면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무심코 넘기고 있지만 사실상 스트레스가 많다는 신호일 수 있는 징후들을 소개했다. ◆ 주말마다 두통이 반복된다= 스트레스 수치가 갑자기…

더워지자 여드름 우르르… 어떻게 관리할까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 필수 봄볕 속 자외선은 강해졌고,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면서 따뜻해져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기온이 상승하면 피부 기능이 활발해지고 피지 분비도 증가해 잠잠했던 여드름이 솟아나거나 심해진다. ◆봄철에 여드름 왜 많이 생길까=봄의 따스한 온도는 체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만성 여드름 치료에 새 돌파구

포도와 오디, 땅콩 등의 식물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폴리페놀 계열의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은 다양한 종류의 세포에서 증식 억제, 항산화, 항염, 혈관 신생과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 효과가 밝혀진 바 있지만, 지금까지 피부에 작용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정확히…

봄철 나들이로 인한 광노화, 어떻게 막을까

어제, 오늘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면서 야외활동이 잠시 주춤한 상태다. 하지만 날씨가 화창해지는 즉시 막바지 벚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들이 시즌인 만큼 자외선을 차단하는 대비가 필요하다. 햇볕에 노출된 피부는 광노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광노화는 피부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일어나는 노화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