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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임신부 ‘이것’ 자주 접촉땐 태아 생식기 영향

임신부가 일부 플라스틱 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에 자주 노출되면 태아가 성장했을 때 불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서호주 대학교(University of WA)의 여성영아연구재단 연구팀은 “식품용 랩과 물병, 페인트, 기저귀, 화장품 등에서 볼 수 있는 화학물질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BPA)가 태아의 생식기에 영향을 줄 수…

꼬부랑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2배나 되는 까닭

  여성, 척추 건강관리 유의해야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할아버지’보다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척추굽음증 환자는 여성(9만4254명)이 남성(5만459명)에 비해 약 1.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척추뒤굽음증과 척추앞굽음증의 경우 50대 이상…

“인간 생식력에 치명적 위협” 환경 독소 조심

  각종 암·불임 등 초래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공간 속에는 얼마나 많은 독소들이 숨어 있을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와 미국생식의학회(ASRM) 합동위원회는 지난해 인간의 생식력에 치명적인 위협을 주는 환경 독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일부 과학자들이 최근 7년간 미국 내 제조·가공업체들에서 생성된 화학물질들을 조사해본…

여성들 쇼핑욕구 구혼경쟁 본능에서 비롯?

  배란기에 가까울수록 높아져 멋진 자동차를 사고 싶다면 단지 그 차를 소유하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충동구매가 일어나는 걸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의 쇼핑욕은 남성의 주의를 끌기 위해 다른 여성과 경쟁하려는 미묘한 감정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마케팅학과 크리스티나 M. 더랜트 교수는 여성들이 배란기에 이르면…

입 벌리면 우두둑….젊은 여성 턱관절 장애↑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 씹는 사람이 많다. 잠잘 때도 한쪽으로만 자고, 혀나 입술을 깨묻는 버릇이 있는 여성이 있다. 이런 습관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서 턱관절장애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이는 통증에 대한 예민도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통증을…

영수증-순번 대기표 오래 손에 쥐고 있다간….

  영수증과 순번대기표 등에 들어 있는 비스페놀 A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비스페놀 A는 생식계 등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환경 호르몬이다. 매일 영수증을 다루는 계산원이나 입에 무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영수증 취급업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매업계 종사자는 체내…

여성의 ‘묘약’ 깨, 볶은 뒤 빻아 먹어야 효력

  몸에 좋은 견과류 이야기가 나오면 호두나 땅콩, 아몬드를 꼽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영양 면에서 무시못할 견과류가 바로 깨 종류다. 흔히 아주 작은 것을 말할 때 ‘깨알’과 비교하지만 건강에 도움되는 각종 성분은 큼지막한 과일이나 채소를 능가할 수 있다. 깨에는 특히 파이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일종인 리그난(Lignan)이 들어…

젊은 여성이 담배 피면 유방암 위험 폭증

  발병률 30~60% 높아 젊은 여성들이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면 유방암 발병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흡연으로 인한 유해성이 많지만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는 유방암의 원인이 될 만큼 그 해로움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가 유방암에 걸린 여성 960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938명을…

우유 대신 두유를 먹는다면 이건 조심

  우유 대신 무엇을 먹어야 하나. 우유 알레르기나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따라 우유 대체품으로 대두유 등을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다. 대두는 콩의 한자어로 콩과식물 중 가장 영양분이 많고 소화하기 쉬운 식품이다. 콩에는 단백질이 40%, 지방 18%, 섬유질 3.5%, 회분 4.6%, 펜토산 4.4%, 당분…

힘 ‘불끈’, 정신 ‘번쩍’…놀라운 별식 4가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또 적당히 잘 먹으면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음식도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최근 정신과 몸을 놀라울 정도로 다르게 만들어 주는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외국 음식이기는 하지만 요리 재료를 구해 별식으로 한번 만들어 먹어보면 어떨까. ◆‘힘…

화투에 운전에 ‘명절 고생’ 허리 무릎 건강법

설 연휴가 끝나면 무릎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고향을 오가며 장시간 운전을 한데다 가족, 친지들과 어울려 ‘고스톱’ 등 화투 놀이를 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쉬지않고 3시간 이상 운전하면 허리와 무릎 건강에 좋지 않다. 게다가 연휴 내내 방바닥 앉아 화투 놀이를 했다면 십중팔구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영수증 종이 등의 BPA, 자궁내 태아에 특히 위험

스프 통조림 내벽, 영수증 종이에 있는 가소제 성분인 비스페놀-A(BPA)에 태아가 노출될 경우 성인이 된 후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은 비스페놀-A(BPA)가 각종 암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성질을 나타내기 때문에 자궁 내 태아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올겨울 유난히 춥다면, 단지 날씨 탓 만일까?

  갑상샘 기능 저하, 공복, 빈혈증... 칼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누구나 한기를 느끼게 마련이다. 하지만 몸을 따뜻하게 녹이려고 애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추위가 가시지 않는다면 단순한 날씨 탓만이 아닐 수 있다. 우선 갑상샘 기능이 저하돼 나타나는 수족냉증이 원인일 수 있다. 목의 중앙 앞쪽에 위치하는 갑상샘에서는 갑상샘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진정 살을 빼려면… 다이어트 관련 올 7대 뉴스

지방·초콜릿 먹어 살 빼고… 올 한 해 동안 영양학계에서 알려진 깜짝 놀랄만한 사실 중 몇 개는 치료학적인 특성이 있었다. 나머지 다른 사실들은 음식 심리학의 영역에 속한 것이었다. 2013년에도 다이어트와 관련해 유익한 뉴스들이 많았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의 자료를 토대로 7대 뉴스를 선정했다. ◆지방을 먹어 살을 뺀다=1월…

굶기는 싫고…. 겨울엔 콩비지 다이어트를

  연말 모임이 많아지면서 뱃살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는 해야 겠는데 간헐적 단식 등 굶어서 살을 빼는 방식은 여의치 않다. 이럴 때 굶지 않고 체중감량을 시도할 수 있는 ‘콩비지 다이어트’를 해보자. 겨울철 제철 음식인 콩비지는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높아 육식섭취가 부족한 채식주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연말 술자리 여성들, 여성 친구를 조심하라

올해 송년회에는 술을 줄이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또 다시 과음을 하고 만다. 이런 술자리에는 꼭 음주를 주도하는 친구가 있다. 여성들은 이번 송년회에 남성보다 ‘여성 술친구’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여성들은 남성보다 여성친구가 술을 많이 마실 때 더 잘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여자들끼리 있을 때…

단 음료 좋아하는 여성, 자궁암 걸리기 쉽다

비만인 여성도 잘 걸려 여성들이 단 음료를 즐겨 마시면 자궁암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단 음료 섭취와 자궁내막암 발병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61세의 폐경기 여성 2만3039명(누적 인원)을 24년간에 걸쳐 조사했다. 이들에 대해 각각의 조사 시점으로부터 전년도…

동안 선호 시대… 피부에 좋은 음식 5가지

  최근 피부건강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에는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관리에 공을 들이는 사람이 많다. 피부가 깨끗하면 정갈한 인상과 함께 몸 전체가 건강하다는 느낌을 준다. 피부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1.감=식약처에 따르면 감 한 개에는 비타민 A(약 474RE)가 풍부해 성인의 하루 필요량을 모두 충족할 수…

50대 여성, 골다공증 겁내면서 치료엔 소홀

우리나라 50대 여성들은 골다공증에 대해 잘 알고 있으나 골다공증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13.5%밖에 되지 않았고, 38.4%만이 1-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있는 등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뼈 건강과 관련된 단체인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10대부터 술 마시면 유방암 위험 33% ↑

소량의 알코올도 영향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 음주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 음주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여성 음주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대나 20대 초반부터 술을 마신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30% 이상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의과대학의 리우잉 박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