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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2030 MZ세대, 조심해야 할 암 순위는?

오늘(27일) 전국엔 추위가 누그러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4∼14도, 낮 최고 17∼22도로 예보돼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강원 영동은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10∼40㎜다.…

지난해 크라스(KRAS) 변이 치료제 첫 승인 후 연구열기 후끈

가장 치명적인 암 돌연변이 치료제 개발 가속화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중 가장 치명적인 크라스(KRAS)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1982년 발견됐다. 40년 넘게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통제할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해 이 유전자 변이 암에 대해선 ‘투병 불가’ 판정이 내려져왔다. 지난해 미국 생명공학 회사인 암젠이 만든 KRAS 표적 암 치료제 소토라시브(상품명 루마크라스)가 미국…

성 기능 장애 있어도 남자 환자만 의사와 논의

자궁경부암 치료, '여성의 성 기능'도 중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성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료 건강 매체 ‘메드페이지 투데이’는 25일(현지 시간)  브라카 요법 치료를 받은 사람을 조사한 결과 성에 대한 언급 빈도는 성별에 달랐다고 보도했다.  브라카 요법은 전립선암과 자궁경부암에 치료법으로 성 기능 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 미국 미시간대 로겔 암 센터의…

열량이 3배로 뛴다…당뇨까지 부르는 '튀김'

튀김은 전세계적으로 흔히 쓰이는 요리법이다. 게다가 많은 음식점과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단골 메뉴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튀긴 음식을 좋아 하지만 전문가들은 튀긴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유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조언한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튀긴 음식이 어떻게 건강을 해치는 지에 대해 소개했다. 튀긴 음식은…

젊은층 직장암 늘어...지속 면역력 관리 중요

2030 젊은층 암 발병률↑...식습관·운동부족 원인

2030 젊은층의 암 발병률이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체 암 환자 수는 24% 증가했는데, 이 중 2030 세대에서 암 발병 증가율이 11%를 차지하며 전체적인 암 환자 수 증가에 기인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가장 급증한 발병률을 보인 암은 직장암으로, 해당 기간 증가율이 남성 107%,…

신 커피에 항산화제 많아

신 커피 Vs 쓴 커피...어떤 게 건강에 좋지?

이제 일상 음료가 된 커피를 보다 건강하게 우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커피가 건강에 좋다는 여러가지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막상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선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대부분 사람은 별 생각 없이 커피를 마실 뿐이다. 미국 의료 건강매체인 '에브리데이헬스', '헬스라인' '하버드 헬스' 등을 참고로 건강하게 커피를 우려내 마시는 방법을…

새롭게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대사증후군 위험 35% 증가

갑자기 뱃살, 혈압, 혈당 위험신호.. 이 이유가?

요즘 대사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다. 피가 탁해지고 뱃살, 혈압상승, 고혈당 증상이 한 사람에게 겹쳐 있는 상태를 말한다. 위험한 혈관병인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으로 발전할 수 있어 일찍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본인도 모르게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는 뜻밖의 이유가 있다. 무엇일까? ◆ 옆에서 날라온…

주황색 파프리카 주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억제 효과

주황색 파프리카 주스 섭취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억제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정우식 교수 연구팀은 주황색 파프리카 주스의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을 지난 달 27일 국제저명학술지 말리큘스(Molecules)에 발표했다. 정우식 교수 연구팀은 무모(無毛) 생쥐에 7주간 주 3회 자외선(UVB)을…

암 예방, 골밀도 향상 등 효과

여성에게 양파가 특히 좋은 이유 5

양파는 여러 음식에 들어가는 필수 식재료다. 양파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어 맵고 단맛이 난다. 양파는 100g당 36칼로리에 불과한데 돼지고기와 궁합이 맞는 식품으로 꼽힌다. 좋은 양파는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껍질이 선명하고 잘 마른 것이다. 양파는 특히 많은 여성이 건강보조식품으로 챙겨 먹는 성분들을 제공한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올리브오일, 요구르트, 베리류 등

세월은 빨리 가도...노화 늦추는 식품 5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이처럼 빠른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있다. 잘못된 생활방식은 노화를 촉진하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를 지연시키기 때문이다. 나이와 관련이 있는 질병도 예방이 가능하다. 건강·웰빙 매체 ‘퍼레이드닷컴’에 소개된 항노화 식품을 알아봤다.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은…

일회용 커피컵 사용 시 미세플라스틱에 노출

1주에 일회용 컵 커피 한잔, 연간 9만개 미세플라스틱 먹는 셈

일주일에 한 번 일회용 컵으로 커피 한 잔을 마실 경우, 연간 9만 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에 노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쓰촨대 연구진은 일회용 컵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E(polyethylene,…

야식, 수면부족, 시차 등 종양 유발 위험성 증가 

생체리듬 흐트러지면...유력한 폐암 발암물질

생체시계라고도 불리는 신체의 '일주기 리듬'은 수면과 각성의 일정한 주기를 지배하는 세포 과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손상된 일주기 리듬이 유력한 발암물질이라고 선언했다. 새로운 연구는 일주기 리듬이 궤도를 벗어날 때 ‘HSF1’로 알려진 암 시그니처 유전자가 폐 종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폐는 엄격한 일주기 리듬의…

건강에 따라 스테이크 섭취를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어

스테이크 먹으면 안되는 4가지 유형

두툼한 쇠고기를 구운 스테이크. 채소를 곁들이면 손님을 대접하기에도 좋은 고급 요리다.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멀리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포화지방이 높을 뿐 아니라 붉은 고기가 콜레스테롤, 심장병, 특정 암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크나 붉은 고기를 멀리하는 게 좋은 사람, 미국 건강정보 매체 ‘잇디스낫댓’에서 소개했다.…

미국 교육심리학자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건 태도"

"IQ보다 인내심 중요" 성공 육아 돕는 방법 9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한다. 그러나 최근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의 성공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능이 아닌 태도다. 미국의 교육 심리학자이자 육아 전문가인 마이클 보다 박사는 23일(현지시간) CNBC의 기고문을 통해 부모가 아이들이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기르도록 도움을…

남은 음식 먹다가 살찌고 혈관병 위험

가족이 남긴 음식 먹는 주부...내 몸 챙기는 법 5

우리 할머니들은 가족이 음식을 남기면 “아깝다”며 다 드시던 분들이 많았다. 지금도 어머니들이 가족 식사 후 남은 음식을 먹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살찌고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는 습관이다. 먹다 남은 음식은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엄마들도 이제 내 몸, 내 건강을 챙겨야 한다. ◆ 소식하려다 과식... 남긴 음식 버리기…

가족력 있으면 대장암 위험 2.5배

대장용종, 가족력, 혈변색... 대장암의 의문점 5

매년 3만 명에 육박하는 대장암 환자가 나오고 있다. 남녀 환자의 성비는 1.4 대 1로 남자가 더 많다. 여자 환자는 1만 1911명으로 여성의 암 중 3위를 기록했다(2021년 발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대장암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대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대장암 수술 받은 아버지... 혹시…

맛도 건강 효과도 증진되는 음식 궁합이 있다

음식 궁합 맞춰볼까...'이렇게' 먹으면 최고

심장 건강에 좋은 레드와인과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는 건강에 잘 맞는 대표적인 짝꿍 식품이다. 두 가지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암과 심장발작, 뇌중풍 예방에 효과적이다. 각각의 음식을 따로 섭취하기보다 함께 섭취할 때 영양성분 흡수가 더 잘 되고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이렇게 건강에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짝꿍음식의 종류와 영양,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굴, 바나나, 브로콜리 등

남성에게 참 좋은 식품 9가지

원기, 즉 스태미나를 강화하는 식품에 대한 관심은 서양 사람들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에 따르면 여성이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파, 다시마 등을 찾고, 임신부들이 건강한 출산을 위해 우유와 생선, 견과류를 섭취하듯이 남성도 특정 음식을 챙겨 먹으면 스태미나를 증강시킬 수 있다. 몇 가지 식품은 전립선(전립샘)암, 발기부전,…

간암 원인? 술 9%, B형-C형 간염바이러스 85%

간암, 사망률 왜 높나.. 중년이 꼭 확인할 백신은?

통계청이 9월 27일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에 나온 지난해 암 사망자는 8만 2688명이고 사망률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순으로 높았다. 위험 요인이 잘 알려진 간암이 2위인 점이 주목된다. 왜 간암은 다른 암보다 위험한가? ◆ 간암은 술? 간암의 85%가 B형, C형 간염바이러스와 관련 간암의 가장…

체중 같아도 ‘이것’다르면, 건강도 천차만별

체지방 비율이 너무 높으면 심장병, 당뇨병, 암 등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방량이 적정한지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로 체성분을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다. 건강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체성분의 이모저모를 미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여러 건강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개했다.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