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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학회 추계학술대회, 무증상 성 전파 감염병 등 다뤄

무증상이라고 안심? “성병, 불임과 암 원인 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성 전파 감염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 획득도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청소년의 첫 성 경험 연령은 낮아지고, 성 경험 비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성 관련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6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성학회(회장 김탁)…

쉽게 접하는 팽이, 느타리부터 향신료로 쓰이는 송로버섯까지 다양해

다 같은 버섯이 아냐, 효능과 맛은 천차만별

버섯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식재료다. 사실 버섯은 2만여 종으로 다양하지만 그중 식용은 1800여 종에 불과하다. 최근엔 식생활 변화로 향신료로 사용되는 송로버섯(트러플)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알고 먹어야 더 맛있는 법. 다양한 버섯의 맛과 효능을 알아본다. ◆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은 갈산과 클로로겐산, 나린제닌등의…

매몰 광부 구한 '기적의 비상식량'이 커피믹스?

4일 밤 경북 봉화군에서 기적의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밤 11시경 봉화군 재산면 아연광산 갱도에서 지난달 26일 매몰사고로 갱도에 갇혀 고립됐던 조장 박모(62)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가 9일 이상 지난 221시간 만에 구조된 것. 이들은 고립 당시 갖고 있던 커피믹스를 조금씩 밥처럼 나눠 먹고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을 마시면서 서로 다독이며…

암 환우 식사 가이드라인

항암치료 중 '라면' 먹어도 될까요?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나 가족은 사소한 것에도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특히나 환자의 식사 문제는 하루 일과에서 중대한 문제로 떠오른다. 밥을 먹어야 약을 먹을 수 있는데, 항암치료 중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 막막해진다. 환자는 메스껍고 입맛이 없어 먹기를 거부하는 반면,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생각에 가족들은 어떻게든 끼니를 든든히 챙기고 싶어진다.…

돼지고기의 비타민 B1… 피로 덜고, 두뇌 활동 증진

삼겹살? 돼지고기에 배추, 마늘.. 몸에 어떤 변화?

'돼지고기'하면 삼겹살이 떠오른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회식 메뉴이기도 하다. 포화지방이 마음에 걸린다. 돼지고기를 더 건강하게 먹을 순 없을까? 기름진 고기를 구워서 먹는 방식에서 벗어나 삶아서 먹어보자. 여기에 배추, 상추, 마늘, 양파까지 곁들이면 효율 높은 건강식이 될 수 있다.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 갱년기의…

단백질 섭취에 아령 운동.. 작은 변화가 중요

90세에도 까치발 운동... ‘근력’이 중요

나이 들어도 건강한 사람은 근력이 충분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근력은 울퉁불퉁한 근육만 떠올리면 안 된다. 몸을 움직이고 활동하는 기운과 힘이다. 근육의 힘이 바로 근력이다. 40세만 넘어도 자연적으로 근육이 감소한다. 음식과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근력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90세가…

파킨슨병, 대장암 막는데 도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질병 예방 식품 6

음식은 건강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건강에 좋은 식품을 잘 먹으면 여러 가지 질병을 막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영양 전문가들이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봤다. △채소, 베리류 미국 러시대 연구팀은 채소가 파킨슨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706 명을 대상으로 4 년 반 동안 추적…

먹을수록 노화 앞당기는 식품 4가지

장수를 방해하는 음식.... 사람들은 누구나 오래 사는 비결을 알고 싶어한다. 정확히 어떤 요인이 100세를 살 게 하는가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지만, 건강한 식습관이 장수의 한 조건이라는데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 몇몇 음식은 실제로 텔로미어 세포에 악영향을 미쳐 노화를 촉진한다고 과학자들은 전한다. 텔로미어는 세포…

가공육 섭취, 설사, 변비 잦고 가족력 있으면 병원 방문해야

MZ세대 위협하는 대장암, 발병 세계 1위

국제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젊은 대장암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았다. 이 연령대는 대장암의 조기 발견이 힘들다.  건강보험 건강검진에서 50세 이상만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대장암…

유니레버 제품 이어 시중 판매 제품 70% 이상 위험

드라이 샴푸에서 발암물질 벤젠 검출

드라이 샴푸에서 1급 발암물질 벤젠(Benzene)이 검출됐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메드페이지투데이’는 지난 2일(현지 시간) 드라이샴푸에서 백혈병이나 혈액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인 벤젠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머리에 뿌리고 툭툭 털어내면 머릿기름과 냄새가 제거되는 드라이 샴푸는 일찍 출근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머리를 감고…

노안은 생활습관병의 신호탄... 대사증후군, 혈관병 위험

갱년기? 장기도 늙는다...바꿔야 할 생활습관 5

40대 후반을 전후로 노안이 나타난다. 눈의 노화가 시작되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의 기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를 보는 데 불편을 느끼게 된다. 노안은 눈뿐만 아니라 전체 몸의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탄이다. 내 몸의 노화를 바로 인정하고 빨리 적응해야 한다. 바꿔야 할 생활습관은 곧바로 개선해야 한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뇌 기능 간 싸움...미루는 습관 없애는 법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심리, 왜?

어쩌다 한 번이든, 습관적이든 누구나 해야 할 일을 미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다지 즐거울 것 같지 않은 일을 미뤄두는 건 자연스럽지만 마감이 닥쳐오면 불안과 스트레스가 쌓인다. 우리는 왜 할 일을 미룰까. 미루는 행동을 할 때 우리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심리, 영국 의료정보 및 뉴스 매체…

안와골절, 뇌진탕 등 우려

손흥민 안와골절? 월드컵 출전 가능할까

손흥민(30‧토트넘 훗스퍼) 선수가 2일(한국시간)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손 선수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23분 상대팀 선수의 어깨에 얼굴이 부딪히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져 전반 29분에…

몸에 상처 있는 사람, 주의해야…환경엔 좋아

샤워 중 소변을 본다면…좋은 점과 나쁜 점

샤워 중 소변을 보는 사람들이 뜻밖에 많다. 이런 배설 행위를 어떻게 봐야 할까? 이 문제는 칫솔을 얼마나 자주 바꿀 것인지, 커피를 어느 정도 마실 것인지 등의 문제와는 좀 다르다. 공개적으로 거론하기에 껄끄러운 측면이 없지 않다. 꽤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니 한 번쯤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 미국 잡지 ‘리더스…

가천대 길병원 고기동 교수, '입원 시 금연치료 병행 프로그램' 제안

병 고치러 가서 담배 끊고 온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흡연자들도 익히 알고 있다. 몸이 나빠지거나 비흡연자의 따가운 눈총을 견디지 못할 때면 '이제 담배 끊어야지', '그만 피워야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한다. 금연 결심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흡연은 중독이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껴도 금연만을 위해 병원을 찾거나 금연캠프에 참여하긴…

건강에 이로운 성분들 풍부하게 포함

채소‧과일 섭취 부족... 건강에 이로운 파이토케미컬 놓친다

과일과 채소 섭취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릴 것을 권장한다. 그렇다면, 과일과 채소는 왜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것일까?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다. 식물성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면역력 높이는 음식 먹어야

알록달록 단풍 든 11월, 몸에 좋은 제철 음식은?

알록달록 물든 단풍도 하나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11월에 접어들었다.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하는 시기이자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계절이다. 제철 음식은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맛도 뛰어나다. 지금 먹어야 하는 11월 제철 음식을 알아보자. ◆ 배추와 무 제철 무와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그면 1년 내내 냉장고가 가득…

브라질에서 시험 방출한 결과 1년간 모기 개체수 확연히 줄여

"유전자 변형 모기로 모기 개체수 96% ↓"

수백 마리의 유전자 변형 수컷 모기가 방출된 뒤 브라질의 한 도시에서 질병을 옮기는 모기의 수가 최대 96% 감소했다고 영국의 과학잡지 ‘뉴 사이언티스트’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설립한 바이오기술회사 옥시텍(Oxitec)은 뎅기열, 말라리아 지카 같은 모기가 퍼뜨리는 질병을 통제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유전자 변형 수컷…

전자담배도 망막기능 변화 및 안암 위험

간접 흡연, 시력 손상 위험 2배 높여 (연구)

흡연자와 함께 사는 사람은 조기 시력 손상 위험이 2배 높다는 경고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간접 흡연이 조기에 시력 손상을 높일 가능성이 두 배 높다는 내용의 브리핑을 내놨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노화로 인한 시력 손실(vision loss)이 최대 5.5년 일찍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흡연자와 함께 사는 사람도 같은 위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