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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만의 마음이야기] 가족끼리 감사 표현하기

배우자에게 “고마워” 말하면 즉시 변하는 것은?

“내가 당신에게 시집와 주고, 아이 낳아 주고, 맨날 식사 챙겨 주고, 빨래해 주고, 당신 뒷바라지해 주었는데, 당신이 나에게 해준 것이 뭐야?” “내가 돈 벌어다 주고, 차 운전해 주고, 무거운 물건 들어 주고, 아무리 피곤해도 밤에 애써줬는데 뭐가 불만이야!” 글이나 말에서 ‘주고’가 빠지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아내가 남편에게 서운함을…

흔히 사용되는 미녹시딜...부모 사용시 아기들에게 다모증 일으킬 수 있어 주의 당부, 2023년 후 유럽에서만 12건 보고

"아기 온몸에 털이 덥수룩"...탈모 아빠가 '이것' 바른 탓이라고?

국내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탈모 치료제가 아이들의 몸을 털로 덮이게 만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스페인 보건 당국은 전세계 탈모 치료제로 유명한 미녹시딜(minoxidil)이 '늑대 인간 증후군'을 유발해 아기의 몸 전체에 털이 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례는 2023년 이후 유럽에서 약 12건이 보고됐다. 주로 두피에 도포해…

12세 딸의 비만 걱정하던 여성, 여러 다이어트 시도 끝에 비만치료제 오젬픽 권한 사연

"엄마처럼 뚱뚱해지지 마"...12살 딸에게 '이 약' 투여, 어린데 괜찮을까?

12세 딸이 체중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위고비, 오젬픽 성분의 다이어트 약을 사용하도록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케이트 핸들러(40)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식습관과 체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자신의 딸 버디가 여덟 살때부터 자신과 비슷한 문제를 경험하기 시작하자 그는 아이가 비만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내년부터 제왕절개 분만 때 진료비 본인부담 무료

내년부터 제왕절개 분만 때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무료가 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왕절개 분만 건수 비중은 2019년을 기점으로 전체 분만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분만 약 22만7000건 중 제왕절개는…

남편 간호하다 살 찌고 건강 나빠진 40대 여성...6단계 다이어트로 36kg 빼고 건강 유지 중인 사연 공유

"남편 죽고 36kg 뺐다"...뚱뚱했던 세 아이 엄마, 어떻게 살 뺐나 보니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세 아이를 홀로 키워야 했던 한 여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중 감량에 성공해, 건강해지겠다는 남편과의 약속을 지킨 사연이 공유됐다. 영국 일간 미러 등은 최근 버밍엄에 사는 스테프 바버(45)가 남편 리치의 죽음 후 38kg을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은 여정을 전했다. 스테프의 남편 리치는 2016년 뇌간 뇌졸중으로…

복통 때문에 병원 찾았다 임신 30주 알게 된 여성 사연…첫째 출산 후 3주 만에 임신

"아무 증상 없었다"...배만 아프더니 임신 7개월, 첫째 낳고 3주만에?

출산을 6주 남겨 두고서야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더선은 배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30주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게 된 베스 크라우더(25)라는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첫째 브로디를 출산했다. 임신을 시도한 지 2주 만에 생긴 아이였다. 이들 부부는 첫째와 2년 터울로 둘째를 계획하고…

비타민 D 부족하면... 칼슘 흡수에 문제, 뼈 건강에 나쁜 영향

'이 영양제'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폐-신장 돌처럼 굳을 수도?

비타민 D의 중요한 공급원은 햇빛이다. 우유, 간, 달걀 등 식품에도 들어 있으나 효율 면에선 햇빛에 뒤진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화학적 변화로 비타민 D가 생산된다. 충분한 양의 햇빛을 쬐는 사람들은 비타민 D 결핍이 나타나지 않는다. 추위가 시작되면서 실내에 장시간 머무는 사람들이 많아 비타민 D 결핍이 우려된다. 비타민 D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치료비 모금 위해 24일 동안 880km 걸은 아빠의 사연

“딸, 조금만 기다려” 아빠는 걷고 또 걸었다... 희귀병 약값 46억원 모금하는 사연은?

희귀병 투병 중인 딸의 치료비 46억원을 모금하기 위해 24일 동안 총 880km를 걸은 아빠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아빠 전요셉(33) 목사는 29일 최종 목적지인 서울 광화문광장에 도착, 마중 나온 딸 사랑이를 꼭 껴안았다. 그는 지난 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출발해 걷고 또 걸었다. 주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22일 동안 하루 평균…

[셀럽헬스] 피트니스 트레이너 제이제이 몸매 비결

제이제이, 속옷만 입고 눈바디 인증…더 잘록해진 허리 비결은?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의 아내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제이제이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29일 자신의 SNS에 "11/3 눈바디를 한 번 비교해봤어요. 죽어도 안 빠지고 계속 퉁퉁 붓는 느낌이었는데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속옷 같은 종류 다른 컬러인데 뭔가 다른 핏… 특히 초반이라 복부 사이즈 차이가 크게 다가와요"라는 글과 함께 몸매가…

20년 넘게 콧속에 주사위 있는 채 살아온 남성, 지속되는 재채기와 콧물로 알게 돼

재채기 20년 달고 살았는데…콧속에 '이것' 박혀있었다

끈질긴 재채기와 콧물에 시달리던 한 중국 남성의 코에서 주사위가 나온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북부 산시성 시안에 사는 23세의 이 남성은 한 달 가까이 계속되는 재채기와 코막힘, 콧물로 고통 받던 중 콧속에 주사위가 박혀 있음을 알게 됐다. 그를 진료한 이비인후과의사 양롱 박사는…

[셀럽헬스] 배우 명세빈 난자 냉동 연장 포기

49세 명세빈, “얼려둔 난자 포기해”...늦어도 '이때' 시술하는 게 좋다는데

배우 명세빈(49)이 난자 냉동을 포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SBS플러스 ‘솔로라서’에 출연한 명세빈은 과거 난자를 동결했지만 연장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그냥 포기했다”며 “나이도 있고 난자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착상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과정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포기했다”며 “(아이를 갖지…

세포가 스스로 물질 운반하는 과정 이용한 유전자 기반 약물 투약

혈액뇌장벽 너머로 유전자치료제 전달 동물실험 성공

뇌세포를 둘러싼 뇌혈관 안쪽 표면에 혈액뇌장벽으로 불리는 단단한 세포층이 존재하다. 혈액뇌장벽은 혈류를 통해 뇌로 유입될 수 있는 큰 분자를 걸러내 세균, 바이러스 및 독소가 뇌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지만 동시에 약물이 뇌로 전달되는 것도 어렵게 만든다. 자연적 수송기능을 활용해 이 장벽을 돌파, 생쥐의 뇌에 유전자 치료제를 전달하는 동물실험이…

온몸 화상 입은 듯 태어난 아기, 피부질환인 줄 알았는데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었던 사연

온몸 불타듯 빨갛게 태어난 아기, 흔한 '이 바이러스' 때문?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온몸에 화상을 입은 듯한 모습으로 태어난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브리스톨에 사는 루카(1)는 출산예정일보다 12주 일찍 태어났다. 태어났을 당시 온 몸은 화상을 입은 듯 했기에 의료진은 피부질환을 의심했지만 검사 결과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5세와 3세의…

하루 4시간, 일주일에 3회 혈액투석... 만성 신장병이 원인

투석 환자·가족의 눈물 “이 고통 언제까지”... 신장 건강을 위한 조언은?

사례 1) “투석 중입니다. 끔찍합니다. 삶의 질이 최악입니다. 하루 4시간, 일주일에 3회 혈액투석... 바늘도 일반바늘의 5배 크기여서 너무 아파요. 바늘 찌를 때 혈관이 약하면 터집니다. 몇 번씩 찌를 때도 있고 여의치 않으면 수술도 할 수 있어요. 목 동맥에 임시혈관을 설치해 거기로 투석을 합니다. 몇 달 동안 샤워도 못해요. 사람…

부모가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세심하게 반응해주면 아기의 옥시토신 호르몬 증가해

"엄마가 감정 대신 말해주면 아이 옥시토신 수치 높아져"

엄마가 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면 아기의 옥시토신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옥시토신은 다양한 심리적 과정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 발달이나 신뢰 형성, 사회적 이해와 같은 사회적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영국 UCL(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심리 및 언어과학과 케이트 린들리…

비타민 A 영양제 과다 복용하면 기형아 위험, 독성 증가

'이 영양제' 너무 많이 먹었더니, 피부 벗겨지고 탈모가?

정부는 매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 수준을 파악한다. 그 결과, 한국인에서 영양소 섭취기준 대비 섭취 비율이 100% 미만(평균 섭취량이 영양소 섭취기준을 충족하지 못함)인 영양소는 비타민 A(남 58%, 여 61%), 칼슘(남 68%, 여 61%), 비타민 C(남 77%, 여 64%) 등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이 영양소들을…

앞머리 부위부터 머리카락 빠지더니 점점 증상 퍼져...가발도 불편해서 착용 거부

“뒤통수에 머리카락 한 가닥뿐"...7세 소녀, 어쩌다 탈모가?

3살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 뒤통수에 머리카락 한 가닥만 남은 7살 소녀 사연이 보도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멜리아 미아(7)는 3살부터 탈모를 겪기 시작했다. 앞머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빠지더니 몇 주 동안 주변으로 증상이 퍼진 것이다. 아멜리아의 어머니 매기 그레이(27)는 “모자에 머리카락을 문질러서 빠진 것인 줄 알았는데…

[셀럽헬스] 패리스 힐튼 피부 관리 비결

보톡스·필러 NO! 패리스 힐튼, 팽팽 피부 비결은 '이것' 피하기?

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이 성형수술과 시술이 아닌 자신만의 피부비결을 꼽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잭 생 쇼(Zach Sang Show)’에 출연한 패리스힐튼은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난 보톡스나 주사, 필러 등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내가 자연스럽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8살 때 어머니가 햇빛을…

적어도 많아도 문제인 콜레스테롤, 수치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는 식습관이 중요

따뜻한 녹차 한잔의 효과...콜레스테롤 낮추는 음료는?

콜레스테롤을 두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보니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이나 여러 가지 호르몬, 비타민D, 담즙산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한 경우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져 빈혈이 생기기 쉽고 출혈성 질환 위험이 증가하며, 반대로 높은 경우에는 동맥벽에 침전물을 형성해 동맥…

몸이 항상 차가울 때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 철분·비타민B12 섭취, 옷 건조기에 돌린 뒤 입기, 잠 잘 때 양말 신기 등

유난히 추위 잘 타는 사람...겨울나는 '비법' 따로 있다?

수은주가 뚝 떨어졌다. 이런 추위를 유난히 잘 타는 사람이 있다. 특별히 심각한 병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체질을 가진 사람에겐 겨울나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 비해 추위를 훨씬 더 잘 탄다면, 담당 의사에게 문의해보는 게 바람직하다. 영양, 적혈구(빈혈), 혈관, 갑상샘이나 뇌의 온도조절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그럴 수 있다. 추위에 대한 민감도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