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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려고 돼지 사료와 물만 먹겠다는 중국의 인플루언서...사람이 먹기엔 부적합

"돼지 사료를 물에 타서 후루룩"...中여성 '엽기 식단', 함부로 먹었다간?

한 중국 여성이 돈을 아끼기 위해 돼지 사료와 물만 먹겠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콩 위펑이라는 여성이 돼지 사료를 먹으며 테이크아웃 음식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도우인(Douyin)에서 2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최근…

피부에 전기 흘려 상처 치료

항생제 내성균, 약 없이 치료 가능성 열어

피부 패치로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저전압 전류를 흐르게 해서 피부의 포도상구균을 10배나 줄였다고 건강 전문지‘헬스데이’가 보도했다.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중이염·방광염등 화농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미국 시카고대 화학과 바지티안 교수는 “이는 피부 감염 및 상처를 약물 없이 치료하고…

음식으로 스트레스 풀던 습관 고쳐...아침엔 볶은 토마토, 저녁엔 쏨땀 섭취

“한때 125kg나가"...'이 습관' 고쳐 18개월만에 58kg뺀 30대女, 먹은 것 보니

한때 체중 125kg이었던 30대 호주 여성이 1년 반 만에 5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에 사는 키미 폭스(30)는 1년 6개월 만에 58kg 감량에 성공했다. 어린 시절 심한 괴롭힘을 당했던 키미는 과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런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았고 20대…

키 작은 부모에게서 키 큰 자녀 많이 나와...유전적 요인 강하다 하지만 최근 세대들 영양 환경적 요인 크게 작용

"17살인데 트럼프 아들 키 벌써 2m"...부모보다 더 큰 자녀, 뭣 때문에?

트럼프가 승리한 이번 미국 대선에서, 유세 중 트럼프와 멜라니아의 아들 배런의 큰 키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17세인 배런 트럼프는 약 201cm로,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와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보다 훨씬 큰 키로 성장해 주목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약 191cm, 멜라니아 트럼프는 약 180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아들 배런은 이들보다 더…

LED 발광 다이오드 빛 쬐면 좋아져...바레다 광 전달 시스템

새로운 황반변성 치료제 출시...美 FDA 승인

건성(노인성) 황반변성(AMD) 환자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가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바레다 광 전달 시스템(Valeda Light delivery system)을 건성 AMD 치료제로 출시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FDA 기기 및 방사선 건강 센터의 말비나 아이델만 박사는 "AMD 성인 환자를 위해 빛을 활용한 최초…

14세에 폐경된 여성…젊은 나이에도 폐경될 수 있다 인식 높여야

"12세 때 생리하고 14세 때 멈춰"...10대에 조기 폐경, 어떻게 된 일?

불과 열 네 살에 폐경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더선 등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런던에 사는 헤일리 브룩스(43)는 열 두 살에 생리를 시작했지만 1년 후 생리가 멈췄다. 그때부터 심한 식은땀에 안면홍조,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학교에서는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기분이 들쭉날쭉하고 컨디션이 크게 떨어졌지만 왜 인지 이유를…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팩트시트 2024 발표

한국, 고혈압 관리 세계최고 수준...20~30대는 관리 허술

국내 고혈압 관리가 세계적 수준이지만 고혈압 사전 예방과 청년층의 고혈압 관리는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9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혈압 팩트시트 2024’를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해 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세계고혈압보고서’ 중 한국 고혈압 관리 성과에 대해 전했다.…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등 나쁜 지방보다 더 신체에 악영향

"단 음식 많이 먹었다가"...알게 모르게 췌장암까지? 심각한 질병 9

건강을 위해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등 몸에 나쁜 지방 섭취를 줄이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나쁜 지방보다 더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게 과다 섭취 된 당분이다. 지금으로부터 67년 전인 1957년에 이미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존 유드킨 교수는 심장 질환을 비롯한 여러 고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지방이 아니라 당분이라는 주장을…

매주 80분 이상 중간 강도의 운동 필요

"아이 낳고 우울하다?"...주 80분 이상 운동, 산후우울증 확 낮춘다

매주 1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면 산후우울증의 심각성을 크게 줄여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체계적 문헌고찰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산모의 우울증과 불안은 출산 후 비교적 흔하게 발생한다. 자기 관리…

첫째 아이와 외동아이일수록 우울증 위험도 더 커

"첫째가 가장 외롭다?"...8세 부터 우울증 위험 높아, 왜?

아동기 정신 건강 상태의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요인은 조산, 성별, BMI, 정신 건강 장애의 모성 병력 및 트라우마 등 다양하다. 그렇다면 출생 순서와 형제 관계도 요인이 될 수 있을까. 미국 abc뉴스는 형제 중 가장 나이가 많거나 외동인 자녀는 8세부터 불안과 우울증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아이가 분노할 때도 협상 기술은 통한다“

나도 오은영 박사처럼 ‘금쪽이’ 다뤄볼까?...아이 마음 여는 협상의 기술

아이가 자꾸 말을 듣지 않고 못된 짓을 할 때 부모는 속이 상한다. 이모저모 달래더라도 요지부동인 아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좋은 대처 요령은 없을까.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서 협상 전문가로 일한 크리스 보스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지에 아이들과 협상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FBI에서 24년간 근무하며 수석 인질 협상가로 일했으며, 퇴직…

아이가 4~7세 때 골밀도 더 높은 것으로 조사돼

"임신 중 '이것' 복용하면 아이 뼈 튼튼해져"

임신 중에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한 여성은 자녀에게 튼튼한 뼈를 물려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11월호에 게재된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영국 사우스햄튼대의 레베카 문…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몸, 조금 더 건강한 노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

"50대 몸은 40대와도 다르다"...60되기 전 지금부터 '이 노력' 해야

수명은 길어졌지만, 이전 세대보다 여러 가지 건강 문제와 싸우며 보내는 기간도 함께 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보다 건강이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 특별히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작은 노력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영국 뉴스 매체 ‘아이뉴스(inews)’에서…

실제처럼 생긴 인형들에 강한 애착 느끼는 여성...아기들 입양한 엄마처럼 육아 행동

"인형에게 모유수유도"... 20대女 8명 자녀 진짜가 아녔네, 무슨 심리?

젖을 물려 모유수유를 하고 유모차에 태우고, 음악 들려주고, 디즈니 만화 보여주고..., 아기들에게 해주는 이런 육아 행동들을 인형에게 그 에너지를 쏟고 있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미국 롱아일랜드에 사는 28세 켈리 화이트는 유튜브에서 리본 인형(reborn doll) 컬렉션을 소개하는 영상을 본 후, 실제 어린아이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균형감각 떨어져 비틀거리고 놀이터에서 넘어져...얼굴 한쪽 처지더니, 다섯살 여아 결국 뇌종양 진단받아

“5살이 술취한 것 처럼 걷더니"...얼굴 한쪽 처져 결국 ‘이 병’, 무슨 사연?

술 취한 사람처럼 걷던 5살 영국 꼬마가 결국 뇌종양 판정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올리비아 자보(5)는 작년 9월부터 이상하게 걷기 시작했다. 술에 취한 사람처럼 몇 주 동안 걸음걸이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올리비아의 어머니 메리에타는 “다섯 살 짜리가 술을 마실 리가 없는데 취한 사람처럼 걷다가 자주 넘어졌다”고…

[셀럽헬스] 방송인 최희 다이어트 비결

최희 "아기 둘 낳고 20kg 감량"...빵순이었는데 '이렇게' 살 뺐다고?

방송인 최희가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그는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최희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팁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희는 “제가 아이 둘을 낳고 다이어트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 하셔서 좀 요약해보려고 이 영상을 찍어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먼저 그는 “빵순이 면순이였는데 예전에…

마트, 콘서트장, 어린이집… 전문가가 꼽은 독감 감염 확률 높은 곳

"독감 어디서 옮겼나 했더니"...독감 걸리기 쉬운 장소 10

COVID-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이 다가오면서 독감의 위협도 커지고 있다. 일반적인 독감 증상은 발열, 기침, 피로, 오한, 근육통 등이 있으며, 합병증으로 인해 폐렴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험성을 고려할 때 독감에 걸리기 쉬운 장소를 미리 알고…

[셀럽헬스] 개그우먼 허안나 다이어트 비법

허안나 "나처럼 살 찌는 체질, '이것' 꼭 지켜야"...다이어트법, 뭐길래?

개그우먼 허안나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허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안나는 자신이 다이어트 전문가라고 자부했다. 허안나는 "말라깽이 분들은 다이어트를 안 해도 된다. 저희 같이 잘 찌는 체질들은 다 해봐서 지식 자체는 전문가다. 끈기가 없을 뿐"이라고 말했다. 허안나는…

[셀럽헬스] 가수 이지혜 인공수정 등 고백

“유전자 이상 나오더라”...45세 이지혜, 셋째 도전했지만 실패, 사연은?

가수 이지혜(45)가 셋째 아이를 위해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지혜 셋째 도전! 3개월 동안 준비한 시험관 아기 시술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아기 욕심이 있다”며 최근 셋째를 가지기 위해 3달간 노력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10년간 탄산음료에 중독된 40대 남성...건강상 여러 문제 겪다가 최면 치료로 탄산음료 끊고 체중 6kg 감소, 수면의 질도 좋아져

"몸이 70대처럼 삭아가"...10년간 물 대신 '이것'만 마신 男, 무슨 일?

설탕이 듬뿍 들어간 탄산음료가 몸에 해롭다는 경고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10년간 탄산음료만 마셔 온 한 남성의 건강 사연이 공유됐다. 그는 40대임에도 70대 노인의 치아로 변형될 만큼 탄산음료로 인해 몸이 삭아가고 있었다. 영국 버킹엄셔주 마를로에 사는 42세 톰 보위는 10년 동안 탄산음료에 중독된 삶을 살았다. 하루에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