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호주 노인 1만3500명 평균 5년 추적 조사 결과
“항생제 복용, 치매나 인지능력 저하와 무관”
항생제가 노인의 인기기능 저하나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장 건강과 뇌 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간의 장에는 수조 개의 미생물이 존재한다. 일부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