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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_영유아

바이러스가 숙주의 RNA간섭 차단하는 단백질 못 만들게 해

모든 바이러스 예방하는 ‘범용 백신’ 기술 나왔다

백신 하나로 모든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범용 백신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게재될 미국 캘리포니아대 리버사이드캠퍼스(UC리버사이드)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와 ‘유전공학 및 생명공학 뉴스(GEN)’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전통적으로 백신은 죽거나 독성이 제거된…

20~22.5도가 수면에는 최적의 온도

알몸 수면 좋다는데…다 벗고 자면 안 되는 사람은?

"잠자리에서 몸에 걸치는 것은 샤넬 No.5 한 방울이면 충분해요"라는 명대사를 남긴 마릴린 먼로. 몸에 걸리는 게 없어 편안하다는 이유로 알몸 수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몸 수면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도 퍼졌는데, 정말 알몸 수면은 건강에 좋을까? 미국매체 헬스라인(Health Line)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알몸 수면의 장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모유 안나와서 유관 막힌 줄...의사 한차례 이상 없다 진단했지만 이후 유방암 진단, 둘째 임신까지 겹쳐 항암치료와 출산 병행한 사연

모유수유하다 유방암 직감한 女…결국 3기암, 무슨 증상 있었길래?

출산 후 아기 젖을 물리던 한 여성이 계속해서 모유가 안나오자 직감적으로 유방암은 아닌지 의심, 실제로 유방암 3기를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한차례 아무 이상없다는 오진을 받은 이후였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에 사는 로렌 다 실바(39세)는 2021년 4월, 갓난아들 루카스에게 모유를 짜주던 중 오른쪽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탄산음료 많이 마신 아이 성인 돼서 섬유질 덜 먹어

어릴 때 ‘이것’ 많이 마신 아이…커서 뚱뚱해질 위험, 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식생활 습관에도 적용된다. 어릴 때 먹는 음식이 성인이 됐을 때 비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 임상 영양 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몇 년 동안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먹는 것은 나중에 비만의…

美정부의 엽산 강화 의무화 조치와 맞물려…폭력범죄 30%나 줄어

콩과 오렌지 속 풍부한 ‘이것’ …폭력성 확 낮춘다?

엽산(비타민B6)은 콩, 잎채소, 오렌지 주스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다. 임산부에게 충분히 섭취하도록 권장되는 성분이다. 아기의 건강한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음식 속 엽산 성분이 범죄율을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의대 등 국제 연구팀은 미국…

10만명 중 1명꼴...몸 한쪽 비대해지고 피부에 자주색 반점 생기는 증상 나타나

“한쪽 몸만 빠르게 자라” 2세 아이 팔이 어른 팔보다 커, 무슨 사연?

몸의 한쪽이 비대해지는 희귀병을 앓는 2살 아기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브리즈번의 제시 캠벨(2)은 왼쪽 몸에 림프관 기형을 안고 태어났다. 3kg 넘는 몸무게로 태어난 제시는 왼쪽 팔과 손이 컸고 자주빛이었다. 생후 11개월차에 제시는 클리펠-트레노네이 증후군(Klippel-Trenaunay syndrome)이라는…

[셀럽헬스] 안소희 건강 비결 공개

“식사만 3시간?”…안소희가 꼽은 건강 비결, 효과는?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천천히 먹는 식습관을 건강 비결로 꼽았다. 최근 안소희는 벚꽃을 보고 7가지 코스 다이닝 바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안소희는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의 이점과 실천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안소희는 “오랫동안 씹으면서 천천히 먹으면 건강도 챙기면서 음식 맛을 더 음미할 수 있다”며 “저는 코스요리…

“독일 태국 여행 중 대마초 조심”…태아 주의력결핍 98%, 자폐증 94% 위험 높아져

임신 중 대마초 피면…자녀 자폐증 위험 높아

독일이 4월부터 대마초를 합법화함으로써 전 세계에 큰 충격을 던졌다. 대마초가 합법인 독일이나 태국에 여행할 때는 음료·케이크·담배 등을 통해 대마초 성분을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임신 중 대마초를 사용하면 자녀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지적장애(ID) 등 신경발달장애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는…

아동학대는 향후 우울증, 불안, 약물 남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학대당한 아이의 뇌…부피 작아져 지적능력 감소

아동학대는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나중에 우울증, 불안, 약물 남용 및 만성 건강 상태와 같은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아동학대의 부정적 효과가 발생하게 만드는 메커니즘 중 하나는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변화이다. 인간의 뇌는 경험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특히 아직 발달 중인 어린이의 뇌는 더욱…

미국 듀크대 연구진, 50세 트렌스젠더 여성 손자에게 모유수유 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 보고

트랜스젠더 女 “진짜 엄마처럼 모유수유 했다”…어떻게?

50세의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세계 최초로 모유 수유를 하며 실제 수유 느낌까지 가질 수 있게 됐다. 엄마의 모유 수유 감각과 감정까지 느끼게 한 첫 사례로, 내용이 알려지면서 성평등 운동가들의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듀크대 연구진은 50세의 트랜스젠더 여성에게 실험용 호르몬 약물을 사용해 손자에게…

임신 중 과도한 카페인 섭취와 이후 고지방식, 자폐 유사 증상 나타낼 위험 높여

임신 중 ‘이것’ 많이 마시면?…아이 자폐증 위험 높아

임신 중 과도한 카페인 섭취가 아이의 자폐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우한대 약학과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임신 중 카페인을 섭취한 쥐에게서 태어난 새끼 쥐는 자폐증의 특징적인 징후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태아기 카페인에 노출된 쥐가 태어난 후 고지방 식단을 섭취할 경우 자폐증 유사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훨씬…

[셀럽헬스] 박나래 다이어트로 얼굴 늙어보인다 고백

박나래, “살 빼니까 늙어보여”…노안은 다이어트 부작용?

박나래가 다이어트 중 살을 빼다 보니 늙어 보인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목포 본가에서 어머니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 어머니는 갑자기 "이런 말을 하면 미안한데 얼굴에 나이 먹었다 생각이 든다. 네 나이가 40인데 항상 청춘인 줄 알아?"라고 말해 박나래가 충격을 받았다. 박나래는 "나…

스웨덴 연구진, 임신 중 먹은 단백질 식단이 자녀의 코와 턱을 넓게 만드는 데 기여

“턱 크고 코 넓으면” 엄마 탓?…임신 중 먹은 ‘이것’ 얼굴에 영향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얼굴 특징을 지녔다. 이런 특징이 임신 중 어머니가 먹은 음식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으며,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코와 턱을 더 넓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국제 연구에 따르면 두개골 모양부터 코의 연골 양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외모에…

성격도 노력하면 약간 바꿀 수 있어...자발적 동기, 반복적 노력 중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야”했는데…바뀔수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은 안 바뀐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양보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을 위한 길이라고도 한다. 분명 타고난 성격을 완전히 바꾸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노력을 통해 조금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네이처리뷰스 심리학(Nature…

야외 걷기, 각종 ‘짱짱한’ 건강 혜택...“마음챙김, 집중력·창의력에 좋은 공간 조성 덕분”

밖에서 걸으면 좋은 점…“10분만에 고통 확 날린다?”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다. 실내운동도 좋지만 밖에 나가 자연 속에서 심호흡을 하면서 걸으면 다른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소개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은 평균적으로 일상생활의 약 90%를 실내에서 보낸다. 한국인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감전돼 쓰러졌다가...헤어드라이어 열에 20분 간 노출된 후 손 절단

머리 말리다가 쓰러진 女…’이것’ 때문에 손 절단까지, 무슨 일?

한 여성이 헤어드라이어 때문에 손을 절단한 일이 발생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애견 미용사로 일하는 메리 윌슨은 지난 2월 7일 자신의 집 침실에서 머리를 말리던 중 일어난 감전사고로 의식을 잃었고, 그 후 그가 의식을 찾기까지 손 위에서 계속 켜져 있던 헤어드라이어의 열기 때문에 손과 손목의 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영국 일간 더선이 최근…

부모의 돌봄이 필요할 땐 좋은 향, 독립되려 할 땐 불쾌한 냄새

아기 땐 포근한 냄새…사춘기 되면 불쾌해지는 이유는?

아기 때 달짝지근한 체취가 왜 사춘기가 되면 불쾌한 냄새로 바뀌는 걸까? 아기 때는 돌봐 줄 부모를 유혹하기 위해, 사춘기가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케뮤니케이션스 화학(Communications Chemistry)》에 발표된 독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태아기, 유아기 등 어린 시절 담배 노출이 제2형 당뇨 발병 위험 높여(연구)

태아 때 부터 담배 연기 맡으면…커서 ‘이 병’ 걸릴 위험 높아

너무 이른 시기에 담배에 노출되면 성인이 된 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심장협회(AHA)' 연례 역학·예방과 생활습관 및 심장 대사과학 세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태아기나, 유년기, 청소년기에 담배에 노출되는 것이 이후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미루지 말아야, 일관된 수면 패턴 등 바른 습관이 중요

우리 아이 잘 자려면…배변훈련처럼 수면훈련도 필요하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들이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길 바란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적절한 수면이다. 하지만 최근 불면증이나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아이들이 제대로 잘 수 있도록 부모가 할 수 있는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적절하고 질 좋은 수면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기초로 특히 아이들에게 충분한 수면은 균형…

노화와 유사한 후생유전학적 변화 일어나다가 출산하면 회복돼

노화 촉진하는 임신…출산하면 회춘할까?

임신이 노화를 촉진하지만 출산이 이뤄지면 원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세포 대사(Cell Metabolism)》에 발표된 미국과 독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임신과 노화는 통증과 고통만이 전부가 아니다. 아기를 낳는 것은 임신한 사람의 DNA에 있는 특정한 화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