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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첫 번째 암컷 뱀...비늘 벗는 과정에 수분 필요해서 나타난 것으로 추정

“여기가 딱이야?!" 변기 속 시커먼 정체...일주일에 2번 똬리 틀었다?

호주의 한 주택 화장실에서 일주일 동안 뱀이 두 번이나 나온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남성은 지난달 22일 집 화장실 변기에서 비단뱀을 발견했다. 3일 뒤인 25일에도 ‘쉬익’ 소리를 들은 남성이 변기를 확인해보니 뱀이 또 등장했다. 첫 번째 뱀은 암컷으로 비늘을 벗기 위해 화장실 배수관 안에…

세계 최고 권위 TCT학회 선정....마운트시나이 2위, 메이요클리닉 3위

서울아산병원, 심장 중재시술 분야 ‘세계 1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우수연구기관 세계 1위로 선정됐다. 세계 정상급인 미국 마운트시나이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학회는 최근 전 세계 의료기관 중…

피부에 전기 흘려 상처 치료

항생제 내성균, 약 없이 치료 가능성 열어

피부 패치로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저전압 전류를 흐르게 해서 피부의 포도상구균을 10배나 줄였다고 건강 전문지‘헬스데이’가 보도했다.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중이염·방광염등 화농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미국 시카고대 화학과 바지티안 교수는 “이는 피부 감염 및 상처를 약물 없이 치료하고…

음식으로 스트레스 풀던 습관 고쳐...아침엔 볶은 토마토, 저녁엔 쏨땀 섭취

“한때 125kg나가"...'이 습관' 고쳐 18개월만에 58kg뺀 30대女, 먹은 것 보니

한때 체중 125kg이었던 30대 호주 여성이 1년 반 만에 5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에 사는 키미 폭스(30)는 1년 6개월 만에 58kg 감량에 성공했다. 어린 시절 심한 괴롭힘을 당했던 키미는 과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런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았고 20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경고 신호…소화불량, 탈모, 성욕저하, 여드름 등

"식욕은 느는데 소화가 안돼"...스트레스 받고 있단 신호 7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에 땀이 나고, 머릿속이 하얘지며, 갑자기 배가 아프기도 하다. 이렇듯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일이 일어난다. 소화불량과 탈모에서 성욕 저하까지,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영국 매체 ‘더선’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알아보자. 소화 불량 = 만성 스트레스는 소화시스템에 영향을 주어 복부팽만, 변비, 설사…

14세에 폐경된 여성…젊은 나이에도 폐경될 수 있다 인식 높여야

"12세 때 생리하고 14세 때 멈춰"...10대에 조기 폐경, 어떻게 된 일?

불과 열 네 살에 폐경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더선 등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런던에 사는 헤일리 브룩스(43)는 열 두 살에 생리를 시작했지만 1년 후 생리가 멈췄다. 그때부터 심한 식은땀에 안면홍조,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학교에서는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기분이 들쭉날쭉하고 컨디션이 크게 떨어졌지만 왜 인지 이유를…

2만7천명 대규모 리얼월드 분석, 유럽심장학회 심부전 학술지 실려

심부전약 '엔트레스토', 한국인 환자 사망 위험 20% 넘게 줄였다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가 최신 임상평가 결과 한국인 환자에서 사망 위험을 20% 이상 낮추는 것으로 보고됐다. 학계 전문가들은 엔트레스토의 주요 처방 대상인 좌심실 박출률이 감소한 심부전(HFrEF) 환자에선 복약 순응도를 적극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해당 연구는 국내 환자…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팩트시트 2024 발표

한국, 고혈압 관리 세계최고 수준...20~30대는 관리 허술

국내 고혈압 관리가 세계적 수준이지만 고혈압 사전 예방과 청년층의 고혈압 관리는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9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혈압 팩트시트 2024’를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해 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세계고혈압보고서’ 중 한국 고혈압 관리 성과에 대해 전했다.…

쌍커풀, 코 성형, 지방흡입술, 얼굴과 가슴 지방이식술까지...하룻새 6차례 성형수술 받은 여성 쓰러져 숨진 사건

"하루 새 성형수술을 6번?"...'이것' 때문 의식 잃고 사망한 中여성, 무슨 일?

중국에서 한 여성이 하루 동안 6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뒤 사망한 일이 일어났다. 하루 새 6번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병원에 대해 논란도 커지고 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9일 중국 광시성 출신 성이 리우(Liu)로 알려진 이 여성은 난닝시의 한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다. 6차례에 걸친 대수술이었다.…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등 나쁜 지방보다 더 신체에 악영향

"단 음식 많이 먹었다가"...알게 모르게 췌장암까지? 심각한 질병 9

건강을 위해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등 몸에 나쁜 지방 섭취를 줄이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나쁜 지방보다 더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게 과다 섭취 된 당분이다. 지금으로부터 67년 전인 1957년에 이미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존 유드킨 교수는 심장 질환을 비롯한 여러 고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지방이 아니라 당분이라는 주장을…

옷이 아닌 색상이 날개...색깔이 감정과 행동 바꿔

하루 종일 기분 좋고 싶으면?...옷 색깔에 신경 써라!

낮이 짧아지고 바람은 찬 기운을 더해가는 가을에 기분 전환 차 야외로 나간다면 무슨 옷을 입을까 망설여진다. 옷은 날개라고 하니 멋진 옷을 골라 입고 싶어한다. 옷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면 옷의 색상이다. 색조가 사람의 지각에 미치는 방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색채 심리학은 기분, 행동, 감정을 색채와 연결해 해석한다. 미국 경제매체…

젊음과 건강을 유지에 도움주는 항산화 식품은?

"몸속 젊게 해주는 식품들 따로 있다?"…저속노화 음식 10

나이가 들수록 건강과 외모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모든 식품들이 동일한 영향을 주진 않는다. 건강식품들 중에서도 노화를 늦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지닌 항산화 식품들이 있다. 식품에서 얻는 영양소는 건강 보충제보다 흡수가 탁월하기 때문에 식단에 이 항산화 식품들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 미국…

너무 큰 목표는 금물... 6개월 동안 5~10% 감량이 효율적

“체중 5% 줄여도 성공일까?”... 방울토마토·삶은 달걀의 효과는?

나는 왜 살을 빼야 할까? 남의 이목 때문에? 비만 치료는 단순히 체중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예방 및 병의 진행을 느리게 하는 가장 중요하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관절의 손상을 줄이고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늦출 수도 있다. 또한 체중감량을 통해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

말기 신부전 진행하면 투석 및 이식 필요

“콩팥 망가져 ‘혈액 투석’ 너무 힘들어”... 최악의 식습관은?

콩팥(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몸속 노폐물 제거, 염분 배출이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염분 및 수분이 쌓여 얼굴과 손발이 붓는 부종과 고혈압이 나타난다. 이런 만성콩팥병은 흔하지만 위중한 병이다. 치료와 관리도 가능하다. 하지만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힘든 투석 및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신장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 다시…

운동하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아

엔도르핀이 펑펑 솟구치네...우울증 날리는 운동은?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 및 불안 증상이 완화된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자신감도 올라간다. 운동은 여러 가지로 정신 건강에도 이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우울증 완화에 좋은 운동을 정리했다. 요가=요가는 긴장을 완화하고, 부정적…

쉽게 화내는 사람들은 화를 참는 게 심장 건강에 좋아

"화 잘내는 사람은 참아라, 화 안내는 사람은 화 내라!"...무슨 말?

화를 잘 내는 사람은 화가 날 때 참는 것이 건강에 좋은 반면 화를 잘 내지 않는 사람은 화가 날 때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리학 및 행동(Physiology & Behavio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를 잘 내는 사람과 화를 참는 사람 모두 화를 어떻게 다스리냐에 따라 비정상적인 심혈관 반응을 경험할…

달콤한 요거트 대신 그릭요거트와 과일, 시리얼 대신 오트밀…바꿔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음식들

"마요네즈 대신 '이것 먹어라?"...먹을까 고민되는 식품, 이렇게 바꾼다면?

때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식단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 평소 먹는 음식을 다른 음식으로 바꿔보는 것 만으로 여전히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영양은 높이는 동시에 칼로리 섭취는 줄일 수 있다. 건강을 위해 바꿔 먹으면 좋을 음식들을 미 건강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단맛이 첨가된…

[셀럽헬스] 가수 박진영의 아침 루틴

박진영 "먹으면 바로 살쪄"...항상 '이렇게' 식단 조절해, 뭐길래?

30년 째 에너지 넘치는 댄스가수로 무대를 휘젓는 가수 박진영이 그 비결을 담은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최근 박진영은 가수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종국 짐종국(GYM JONGKOOK)’에 나와 하루를 영단어 외우기, 신문읽기, 아침먹기, 운동 순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연예계에서도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로 소문난 사람이다.…

조만간 예방 기대…“면역항암제, 독특한 면역반응 촉진해 심장근육에 염증 일으켜”

‘꿈의 항암제’, 일부 환자에 심근염 일으켜...원인 밝혀냈다

‘꿈의 항암제’로 떠오른 면역항암제(항암면역요법)가 일부 암 환자에게 심근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연구팀은 면역항암제가 심장 조직에서 특정 면역반응을 촉진해 심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언제 어디서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효과 커

“나이 들어도 끄떡없다”...평생 할 수 있는 운동법 6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일생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으며 효과가 큰 것”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최신의 운동법이 많이 나오지만 전통적인 운동 중에 이런 것들이 많다고 조언한다. 미국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