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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노도 사도 아닌 중간관리자... 우울증 위험 2배

중간관리자라는 사회적 지위를 가진 사람은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직체에서 상급자와 하급자의 중간에 위치한 사람들은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정신건강에 위협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감독관, 관리인, 매니저 등의 지위를 가진…

떠나라, 불평하라... 창의력 높이는 6가지 방법

혁신 위해 필요한 능력 새로운 것을 생산해내는 창의력은 어느 분야에서나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과학 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창의력을 높이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불평을 털어놓자=불만족은 창조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미국 라이스대학교 연구팀은 굴착 장비 직원 149명에게 일에 대한 만족도를…

허리 아픈 사람 왜 이리 많지? 다양한 원인들

요즘 허리 통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 지레짐작으로 약국에서 파스를 구입해 붙이지만 요통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 허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긴다. 척추 관련 질환이 큰 원인이지만 기침이나 정신적 불안감도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는 크게 뼈, 추간반, 근육, 신경, 인대로 이뤄져 있다. 허리 곳곳에는 통증을 인지하는 신경이…

턱밑, 아랫배에.... 이게 뭐야? 털보가 된 그녀

20대 직장여성 A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다. 생리주기가 들쭉날쭉하고, 생리통도 심한데 두 달 전부터 몸에 털까지 많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곤혹스럽게도 남자처럼 턱과 복부에 털이 많아져 사귄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가 눈치챌까봐 내심 불안하기까지 하다. 매끈한 피부를 갖고 싶은 여성에게 털은 제거 대상 1순위다. 그런데…

의료계 폭언-폭행...모두가 멍 든다

모두를 멍들게 하는 폭언폭행, 의료인 4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사의 막말’과 관련한 조사 결과에서 70% 이상이 상사의 무례한 언행으로 크고 작은 의료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 얼마나 간담 서늘한 연구결과인가. 설마 하며 사실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러한…

직장 스트레스, 병가보다 회사에서 풀어야

주위에서 도움 주면 회복 빨라 회사원들은 가정보다는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수가 있다. 때문에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일터를 떠나 휴가를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와는 상반되는 연구결과가 있다. 회사에 나가지 않기보다는 직장 내에서 상사나 동료가 감정적인 도움을 주거나 적절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컨디션을…

[피부꿀팁] T존만 번들번들... 내 피부, 건성일까 지성일까

평소 건성피부라고 생각해 온 직장 여성 A(32)씨. 최근 들어 피부는 안 당기는데, 얼굴의 이마와 코 부위를 잇는 티존(T-Zone)만 번들거려 건성인지 아리송해졌다. 여대생인 B(22)씨는 피부과를 들렀다 깜짝 놀랐다. 깨끗한 중성 피부라고 생각했는데 피부 진단 결과,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지성피부로 나왔기 때문이다. 화장품을…

골병 든 한국...골다공증 미국인의 2~4배

우리나라 50대 이상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같은 연령대의 남성에 비해 6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같은 연령대 미국 여성에 비해 4배나 높았다. 을지대 간호학과 조동숙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수행한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50세 이상 남녀 6706명(남 3071명, 여 3635명)의…

꼼짝달싹 아픈 어깨... 오십견? 이제는 사십견

이래저래 스트레스는 쌓이고, 운동할 시간은 없는데도 스마트폰과 게임 등 디지털기기 사용에 푹 빠진 현대인에겐 ‘오십견’의 발병 시기도 빨라져 ‘사십견’이 급증하고 있다. 사십견은 50대에 많이 생기는 오십견 증상이 더 낮은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가장 예뻐 보이는 마법의 시간, 아침 10시 06분

우리 몸은 하루 24시간 동안 호르몬 흐름에 변동이 생기고 체온과 혈압이 달라진다. 이에 따라 기분과 에너지도 변한다. 이를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s)이라고 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여러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하루 24시간 중 특정 행위를 하기에 가장 적당하거나 최고인 시간들을 정리해 보도했다. 그 중 흥미로운 사실들 몇…

발병 땐 치명상... 뇌졸중, 담배부터 끊어라

기온이 내려가거나 일교차가 크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여름에도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뇌졸중은 사계절 내내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원인이다. 이중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큰 사망원인이다. 무엇보다 발병하면 큰 후유증을 남기거나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더욱…

질투심 강한 사람 음주 사고 위험성

질투심은 때때로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을 보고 저 사람을 능가하는 실력자가 되자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질투심이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질투심이 강한 사람은 음주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연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존감을…

오늘 말복... 보양탕 대신 좋은 제철 식품들

오늘은 말복이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이라 부른다. 흔히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보신탕으로 몸을 챙기는 풍습이 있었으나 이런 육류를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 이럴 때 8월 제철 음식을 가까이 해보자. 보신은 제철 음식을 자주 먹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토마토 = 풍부한…

지나친 이해-배려심, 내 몸을 갉아 먹는다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32) 병원을 찾는 성인남녀의 가장 큰 병인은 스트레스이다. 한국인의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인간관계이다. 한국 사회는 관계 사회이기 때문에 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피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다. 흔히들 원만한 인간관계는 행복의 조건이라 말한다. 인간적 온기가 남은 사회가 물질적…

생존을 위해? 긴장하면 땀나는 오래된 이유

폭염특보가 해제되면서 끈적끈적하고 찝찝한 땀으로부터 '해방'되길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날씨와 상관없이 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리적인 이유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다. 땀은 대체로 온도 상승에 기인한다. 날씨가 덥거나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흘리게 된다. 그런데 심리적인 이유로 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많은…

명상, 금연-뱃살 빼기에 모두 큰 도움

명상은 여러 가지 단계가 있지만 고요히 눈을 감고 복식 호흡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호흡을 배로 하며 가급적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은 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줘 치료 효과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명상은 금연과 뱃살을 빼는 데 모두 도움이 된다.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 연구진이 실험 참가자들을…

진료비는? ‘14일 공휴’에 병원-환자 대혼란

“병원들은 문을 여나요?” “공휴일이니 진료비를 더 내야 합니까?”... 14일 임시공휴일을 앞두고 환자나 병의원이 큰 혼란에 빠졌다. 임시공휴일이 갑작스럽게 결정되면서 병원 휴무 여부나 진료비 증가를 문의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일단 주요병원들은 이날 정상진료를 하는 것으로…

무더위 속 스트레스...싹 날리는 과채 6

혈압 낮추고 마음 편안하게 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그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과일과 채소 6가지를 소개했다.…

열대야 불면증 방치 땐 여름 가도 불면증

최근 한낮의 폭염에 이은 열대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 밤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열대야 때문에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불면증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의미한다.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경우, 자고 나서도 피로 회복이 되지 않는 것 등이 모두 불면증에 포함된다. 열대야…

여성 생물학적 우월... 늦둥이 보면 더 장수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통계청이 10일 펴낸 ‘통계로 본 광복 70년 한국사회의 변화’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은 85.1세인 반면, 남성은 78.5세로 나타났다. 1970년 남성의 평균 수명은 58.7세, 여성의 평균 수명은 65.6세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