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 불안 증상, 이후 치매 발병 위험 높여…시간이 지나며 불안 해소되면 위험 감소
중년에 불안 안고 살면...70세 넘어 치매 위험 7배 높다
불안을 안고 사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적인 불안을 가진 사람과 시간이 지나며 불안 증상이 생긴 사람은 치매 위험이 높아졌고, 이후 불안이 해소된 사람은 불안 증상을 보이지 않은 그룹과 유사하게 위험이 낮아졌다.
호주 뉴캐슬대 연구진은 평균 연령이 76세인 60세 이상 성인 2132명(여성 53%)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