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부어오르면 걷기를 비롯해 움직이는데 큰 지장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통증도 수반된다. 붓기의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하기 어렵다. ‘웹 엠디’ 자료를 토대로 주된 원인이 되는 몇 가지 건강상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1. 부상
발을 헛디디거나 접질리면 인대가 손상을 입거나 뼈가 부러져 발이 부풀어 오를 수 있다. 다친 부위의 치유를 돕기 위해…
소변의 색깔, 그리고 냄새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예를 들어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의 색과 냄새가 진해진다. 그렇다면 소변에서 커피 냄새가 나는 까닭은 뭘까? 미국 ‘맨스 헬스’가 전문가의 설명의 들었다.
위장병 전문의 사미르 이슬람 박사에 따르면, 그건 기본적으로 소변에 커피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한때 몸에 좋은 무를 먹으며 살도 빼고 건강도 유지하는 다이어트법이 주목받은 적이 있다. 깍두기처럼 양념을 하지 않은 생무는 열량이 적은 반면 식이섬유가 많고 칼슘,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속 쓰림과 위궤양 예방-관리에 좋아 위 점막이 민감한 아침에 먹는 음식으로 좋다.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는 옛말이 있다. 무는 속이…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 또는 항문 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한다. 변비의 증상으로는 배변 시 과도한 힘 주기, 딱딱한 배변, 항문 폐쇄감, 복부 팽만, 하복부 통증 등이 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흔한 변비는 전 인구의…
비는 오늘 아침까지 계속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8도, 대구 9도, 부산은 10도로 출발해 서울 낮 기온은 19도, 대전과 대구 20도, 부산도 19도 등 전국이 20도 안팎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5월 2일은 농촌 진흥청이 오이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만든 ‘오이데이’다. 5월 2일을 숫자를 따면 52(오이)가 된다. 각종 비타민과…
몸에 좋은 채소, 과일 중에 참외를 빼놓을 수 없다. 요즘은 계절 구분 없이 구입해 건강식으로 먹을 수 있지만, 가격이 많이 올라 부담이다. 참외는 단맛에 비해 열량이 낮고 수분 함량이 90%에 달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이 많아 하루에 1개만 먹어도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참외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그 느낌, 누구나 겪어서 아는 불쾌한 증상이다. 흔한 증상인 만큼 원인도 다양하다. 미국 '맨스 헬스'가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다.
◆허기 = 역설적이지만 속이 비어 배가 고픈데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허기가 심하면 그럴 수 있다. 예컨대 살을 뺀다고 끼니를 거른 채 운동을 하는 경우다. 이때 느끼는 어지럼증과…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인 간헐적 단식은 말 그대로 간헐적으로 단식을 해 공복감을 유지하는 식사 방식을 말한다. 이제껏 밝혀진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량뿐 아니라 심장질환 위험 감소, 혈압 강하, 인슐린 민감성 개선, 산화스트레스 감소, 혈당조절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간헐적 단식은 이렇게 건강에 여러 이점을 제공하고 대부분…
대변을 본 뒤에도 시원하게 볼일을 보지 못하고 잔변감을 계속 느껴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배변 후 잔변감은 다양한 대장질환에 따른 증상일 수 있어 평소에 배변 습관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우리 몸속 소화 장기인 대장의 끝부분인 직장에서 항문 쪽으로 대변이 내려오면서 직장과 항문관 쪽 감각신경에서 이를 인지해…
배우 윤여정이 26일(한국 시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독립 영화 '미나리' 순자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미나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나리는 4월이 제철인 식재료다. 칼륨,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미나리를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건강효과가 높아질 수 있다. 미나리와 커피의 의외의 조합에…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지방은 적으면서도 섬유소와 수분 함량은 높기 때문에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다. 체중을 감량하거나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가장 좋은 식품군이다.
하지만 당 함량이 높아,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다른 건강 상식처럼 '물 8잔' 역시 모든 이에게 들어맞는 말은 아니다. 물 섭취 권장량은 성별, 연령, 체질에 따라 다르다. 또 같은 사람도 운동량이나 계절에 따라 변한다.
미국 '맨스 헬스'에 따르면 식성에 따라 물 섭취량은 크게 다르다. 과일, 채소, 청량음료, 주스, 국물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은 사람(또는 날)은 추가로 마셔야 하는 물의…
못 먹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엄청나다. 먹다 남긴 음식도 문제지만 사용조차 못하고 버리는 식재료도 상당하다. 신선도가 살짝 떨어진 식재료는 활용 가능하니 굳이 버릴 필요가 없다.
과일은 무르고 멍들고 변색되는 외형상의 변화 때문에 쉽게 버려지는 식재료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과일에 곰팡이가 피거나 썩은 게 아니라면…
피부 습진은 공기가 차고 건조한 겨울에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습진은 겨울 뿐 아니라 1년 내내 주의가 필요하다. 날이 더워지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햇빛 아래서 시간을 보내고 수영을 하는 것도 습진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올해 1월 ‘피부과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치료가 힘든 아토피성 습진이 있는 어린이…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음식을 못 먹어도 상당 기간 생명을 이어갈 수 있지만, 물을 못 마시면 오래 버틸 수 없다. 인체의 70% 정도가 물이다. 혈액, 뇌, 심장, 피부 등 주요 장기들은 물이 있어야 원활하게 움직인다. 가장 중요한 물 대신에 비싼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물부터 제대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목이 쉬었을 땐 생강차를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꿀차나 레몬차가 즉효라는 소리도 있다.
과학적으로 본다면 별 근거 없는 얘기다. 예를 들어 후두염에 걸렸을 때 레몬차를 마시는 건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목소리를 되찾는 데는 별무소용.
후두개가 성대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후두개는 음식이나 음료가 폐로 들어가는 걸 막는 기관.…
하루의 슬럼프, 오후 3시.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음이 몰려온다. 달갑지 않지만 당연한 생리 현상이다. 수면 사이클 상 잠이 올 타이밍인 탓이다.
정답은 낮잠이지만,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자유가 아니다. 커피 등으로 졸음을 쫓아볼 수도 있지만, 각성 성분에 기대지 않고 오후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들이 있다. 미국 '위민스…
미국이나 유럽에선 아침에 레몬을 섞은 물을 마시는 여성들이 많다. 세계 최고의 슈퍼모델로 꼽히는 지젤 번천(41)도 그 중 한 명이다. 1남1녀를 둔 엄마지만 180cm의 키에 50kg의 몸무게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그는 개인 주치의와 요리사를 두고 식단관리를 하고 있다. 일급 전문가들은 왜 아침에 레몬 섞은…
근육 경련은 근육이 긴장, 수축된 후 이완되지 않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운동이나 탈수, 여성의 경우 월경이 그 원인이다. 근육 경련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보통 근육을 마사지해 완화할 수 있다.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어떤 식품이 긴장된 근육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지 미국 건강정보 전문매체…
아무리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한다해도 허기진 상태로 헬스장에 가는 것은 좋지 않다. 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듯 몸도 마찬가지다. 적절한 때, 적절한 연료를 제공해야 한다.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결합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크래커에 피넛버터를 발라 바나나 곁들여 먹거나, 견과류와 건포도 한 줌, 완숙 달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