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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부신호르몬 ‘알도스테론’이 뇌간 ‘HSD2 뉴런’에 작용, 소금 섭취 욕구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져

“이미 짠데 젓갈 더!"...짠 음식 좋아하는 사람, 뇌는 '이렇게' 다르다?

젓갈 등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 그런데도 짭짤한 음식을 유독 많이 찾는 사람이 있다. 집밥보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면 그건 소금(나트륨)이나 설탕, 조미료를 음식에 더 많이 넣었기 때문일 수 있다. 소금에 대한 욕구는 알도스테론 호르몬이 뇌간(Brainstem)의 특정 뉴런에 작용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소금’은 무조건 줄이라고?... 적당량 먹으면 오히려 좋은 음식 4

건강을 위해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기사가 많다. 사실 라면, 피자, 치킨 등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도 소금 과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금 외에도 맥주, 초콜릿 등 몸에 해로우니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 음식도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적당량 먹으면 오히려 도움이 되는 의외의…

[오늘의 건강]

'심장의 날'…심장 지키고 싶다면 꼭 피해야 할 3가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00년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했다.…

코메디닷컴 유튜브 새 코너 ‘그나마’ 12일 첫 업로드…표인봉이 진행하는 건강토크쇼

“짜다! 마라탕 vs 달다! 탕후루”…그나마 건강에 나은 건?

무엇이든 한쪽으로 치우치면 독이 되는 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행동이 필수적이다. 가끔 균형을 찾기 어려울 때 ‘그나마’ 더 건강에 나은 선택은 무엇일까 고민하기도 한다. 가령, 소금과 설탕, 혹은 마라탕과 탕후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뭐가 그나마 나은 것일까? 정답은 없다. 각 개인의 식습관, 취향, 그리고 알고 있는…

알고 보면 소금 범벅… 의외로 짠맛 ‘나트륨 주의’ 음식은?

어릴 때부터 짠맛에 길들여지면 매끼 식사와 간식으로도 짠맛의 음식들이 당긴다. 우리가 자주 먹는 찌개류와 라면, 떡볶이, 과자 등도 나트륨 폭탄인 경우가 많다. 담백한 음식보다는 라면 국물처럼 짠 맛이 당기는 것이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사람 몸에서 인체 수분의 평형 상태와 삼투압을 유지해주는 필수 영양소 중의 하나다. …

나트륨 배출 돕는 칼륨, 말린 살구에 바나나 3배 넘게 들어있어

"짜게 먹은 후 하나씩"...바나나보다 칼륨 3배 높은 '이것'은?

고혈압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혈압이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이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하고,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장은 물론 다른 장기와 혈관에까지 과도한 부담이 가게 된다. 고혈압은 심장 및 신장 질환, 뇌졸중, 심부전, 심장마비 등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용한 살인자’라고…

분당서울대병원 류지원·김혜원 교수팀, AI 유용성 입증

음식 사진만 보면 AI가 소금 섭취량 알려준다?

국내 연구진이 음식 사진만으로 그 안에 포함된 나트륨 양을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해 유용성을 입증했다. 소금 섭취량을 관리하기 위해선 하루에 섭취하는 소금 양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끼니마다 음식 목록과 섭취량을 정확히 기록해 평가하기엔 현실적 제약이 많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중년에 고혈압, 고지혈증 너무 많아… 최고의 예방법은?

중년층에서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중년에 들어서 점점 불어나는 뱃살과 체중으로 인해 심혈관질환이 전체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에 오른 심혈관질환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영향이 크다.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생활방식의 개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뱃살부터 빼고 건강한…

과도한 저염식, 더 위험한 '저(低)나트륨증' 불러온다?

계단 내려가다 갑자기 다리 힘이 쭉 빠지면서 굴러떨어졌다. 급히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는데, 환자(80)가 말까지 어눌하게 하자 의료진은 뇌졸중(뇌경색 또는 뇌출혈)을 의심했다. 급히 CT와 MRI 검사를 했으나, 다행히 뇌졸중 특이사항은 없었다. 오히려 피검사와 소변검사에서 삼투압몰 농도가 110mmol/L로 나오면서…

"햇빛 쬔 뒤엔 알로에?"…쓸모 있는 식품 자연요법 7

아프거나 다치면, 당장 약부터 찾고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맞다. 하지만 병원을 찾기에는 너무 가벼운 증상이라면, 알맞은 약 복용과 함께 집에서 적절한 식이요법과 자연요법으로 관리하는 것도 좋다. 보통 가정집에 많이 준비되어 있는 식품들도 알고 보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식품 자연요법’을 알아본다.…

단, 소금 많이 먹으면 치매 걸릴 위험 높아져

와인·치즈와 함께 '이 고기'...인지 기능 높여 치매 위험 낮춘다고?

매일 와인 한 잔과 함께 치즈를 먹고, 매주 양고기를 먹는 것이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실린 연구를 바탕으로 알아본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6~77세의 영국인 1800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는 것보다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혈압 관리에 이로워

혈압 높으면 덜 짜게?...하루 '이것' 2개 먹는게 더 좋다

바나나, 시금치, 고구마와 같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덜 짜게 먹는 것보다 바나나 2개가 더 좋다는 것. 최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조지 국제보건연구소(GIGH) 연구팀은 2021년 중국에서 5년간 2만995명을…

중국 요양시설 노인 대상 2년간 임상시험 비교 결과

소금 대신 '이것' 사용했더니...고혈압 40% 뚝 떨어졌네

소금 대신 대체소금을 쓰는 것이 노인의 고혈압 발생 위험이 40% 낮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체소금은 염화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소금 대체재로 25% 정도 짠맛이 나는 염화칼륨으로 구성됐다.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제품 100g당 나트륨 5mg 미만이면 '무염' 표기 가능

[건강먹방] “무염버터는 나트륨 없다?”...버터 잘 고르려면

무염, 가염, 무가염 등..., 마트 진열대를 빼곡히 자리하고 있는 각종 버터앞에 서면 용어가 다양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특히 무염 버터와 무가염 버터는 모두 소금을 넣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돼 혼돈의 원인이 되곤 한다. 버터는 원유, 우유 등에서 얻은 동물성 기름으로 제조된다. 여기에 소금을 넣으면 널리 사용하는 가염…

젓가락 식사하고 국물은 남겨라…소금 덜 먹는 법 9

나이 들수록 고민되는 비만과 고혈압은 모두 ‘소금’ 섭취와 관련이 크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우리 몸은 이를 희석하려는 욕구에 시달리고, 시상하부에서는 이때 생긴 갈증을 배고픔과 혼동해 식욕을 촉진한다. 또한 짠 음식은 대부분 지방이나 탄수화물과 버무려져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지나친 소금 섭취는 고혈압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혈관은…

먹는 것 그대로인데....살 빠졌다 쪘다 반복, 왜 그럴까?

몸무게가 늘었다 줄었다, 체중 변화가 심한 경우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보통 섭취하는 칼로리가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많으면 몸무게가 늘어나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몸무게가 줄어들게 된다. 수시로 체중계 위에 올라가 몸무게를 체크하다 보면, 체중 변화의 원인을 짐작할 수도 있다. 식사를 제외한 생활습관 중, 체중 변화를 일으키는 습관 9가지를…

“추워질수록 혈압은 쑥…” 한겨울 위험한 고혈압 예방법 5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겨울에 위험한 ‘고혈압’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혈관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합병증을 불러오기 쉽다. 따라서 겨울에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증 등 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겨울철 고혈압을 예방하는 운동과…

‘가끔’ 4%, ‘대개’ 7%, ‘늘’ 11% 더 위험

"짜게 먹는 사람 주목!"...싱거워 소금 칙칙 '이곳' 망가져

식사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소금을 뿌리는 사람은 심장뿐 아니라 신장(콩팥)도 나빠질 수 있는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툴레인대와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툴레인대 비만연구센터의…

‘당분, 소금, 지방 중독'이 문제… 여성 비만 부르는 음식 7

몸에 좋은 통곡물과 야채는 보통 과식하지 않는다. 하지만, 달콤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등 살찌기 쉬운 음식들은 이상하게 끝도 없이 먹게 된다. 이런 음식에는 바로 중독성 강한 당분, 소금,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이런 음식에 중독되는 경우가 많은데, 끊기가 매우 어렵다. 여성 비만 부르는 중독성 음식 7가지를…

커피에 ‘시나몬 가루’ 살짝 넣으면? 맛도 영양도 굿

점심식사는 간단히 해도 식후 커피는 빼놓지 않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모닝 커피로 시작해서 점심식사 후식, 그리고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 이처럼 매일 마시는 커피에 설탕이나 시럽, 크림, 밀크 등을 첨가해 칼로리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대신 시나몬처럼 항산화제가 풍부한 향신료를 더하면 맛도 영양도 더 좋아진다. 커피에 살짝만 넣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