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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사랑을 나눈 뒤 15분 안에 해야 할 일은?

성관계를 마치고 15분 이내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오줌 누기다. 관계 시 요도로 침투한 균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요도 감염을 피할 수 있다. 영국의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미들섹스 엠디 닷컴(MiddlesexMD.com)의 창립자 바브 디프리 박사는 일간지 '가디언'에 "섹스 직후 오줌 누기는 특히 여성들에게 중요하다"면서 "요도가 짧아 방광염이나…

의외의 방법? 생리통 다스리는 법 5

날이 더우면 생리를 하는 게 더 힘들어진다. 어떻게 하면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생리통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진통제 = 여성들 대개는 생리통에 시달리면서도 진통제 먹는 걸 꺼린다. 내성이 생길까,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파라세타몰, 이부프로펜…

AI 로봇, 인간 로맨스 대체할 수 있을까?

"한 번 로봇 애인을 경험하고 나면 다시는 인간과의 관계를 원하지 않게 될 거야!" 이는 2001년 개봉한 영화 ’에이 아이‘에 등장한 로봇(지골로 조)이 한 말이다. 인간에게 그만큼 성적인 만족감을 줄 자신이 있다는 표현이다.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의 성 산업은 어떻게 변화할까? 욕구를 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섹스 산업의 혁신이 일어날까?…

[코메디 건강상담] 정관수술하면 정력 나빠진다? 부작용 진실과 거짓

방송: 코메디 건강상담 2화(2019. 5. 9)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섹스 칼럼니스트 사연: 30대 중반의 두 아이 아빠입니다. 더 이상 자녀계획이 없어서 아내가 정관수술을 강권합니다. 둘째가 계획에 없던 아이거든요. 콘돔 없이 관계를 하다가 사정감이 들 때 쯤 콘돔을 끼웠는데 타이밍이 좀 안…

“부부보다 ‘오누이’가 좋은데, 아내가…” 해결 방법은?

“10년 동안 부부사이에 꼬맹이를 끼고 잤어요.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더니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둘 만의 밤이 되자 아내의 눈빛이 달라져요. 으~, 의무방어전 정말 싫은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에 날아든 한 통의 메일, 남일 같지 않은 ‘슬픈 사연’에 데스크가 안절부절, 갈팡질팡했다. 몇몇 기자를 불러 귀엣말로…

공중 화장실 이용법 7가지 “맨 끝 칸이 깨끗하다”

공중 화장실은 아무리 깨끗해 보여도 어쩐지 찜찜한 게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보다 안전하게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끝에 있는 칸이 깨끗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지난 1995년 해변에 있는 네 칸짜리 남자 화장실을 대상으로 사람들이 어떤 칸을 주로 사용하는지…

美 20대 ‘섹스리스’ 넘어 ‘노 섹스’⋯ 사상 최고

최근 1년간 성관계 횟수가 월 1회 미만이거나 성관계를 안 한지 6개월이 넘을 때 섹스리스로 규정한다. 전 세계적으로 섹스리스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는 섹스리스를 넘어 성관계를 하지 않는 성인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발기부전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법 5

나이가 들면 20대처럼 빨리 달릴 수 없다. 그 시절처럼 공을 멀리 던질 수도 없고, 테니스장에서 날리는 스매싱의 강도와 스핀 역시 그때만 못하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도 스포츠 게임을 계속하며 즐기는 방법은 있다. 섹스도 마찬가지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여럿이다. 단순하게는 약을 잘못 먹은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대략 75%의 남성에게…

독서, 산책, 음악…스트레스 풀기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 모습이다. 스트레스는 여러 모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기에는 초조, 걱정, 근심 등의 불안 증상이 발생하고 점차 우울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긴장성 두통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고혈압 등의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장기간 스트레스를…

섹스가 노년을 행복하게 한다 (연구)

노년에 접어든 후에도 섹스가 인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터키, 영국, 이탈리아 등의 연구진은 공동으로 50~89세 영국 성인 7000명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다. 내용은 현재 섹스를 하는지, 한다면 빈도는 어느 정도인지, 삶의 질은 어떠한지에 관한 것이었다. 그를 토대로 연구진은 응답자들이…

네덜란드 신경학자 “중독은 병 아냐” 주장

중독은 병일까? 무언가에 빠져 탐닉하고 의존하는 현상을 '중독'이라 하는데, 학계의 일반적 합의에 따르면 중독은 병이다. 그런데 네덜란드의 저명한 한 신경과학자는 병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네덜란드 라드바우드 대학교 신경과학과 마르크 루이스 교수는 중독은 병이 아니라 문화, 사회, 심리, 생물학적인 현상이 복잡하게 뒤얽힌 결과물이라고…

마초일수록 자살충동-폭력성향 ↑ (연구)

남자다움에 집착하는 남성들의 자살 가능성과 폭력 성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진은 18~30세의 청년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맨 박스'(Man box)에 갇혀 남자다움을 고집하는 남성들과 그렇지 않은 남성을 비교했다. 맨 박스는 '남자라면 ~해야 한다'는 식으로 가부장 사회가 남성에게 요구하는 빗나간 남성성을…

멀티태스킹이 안 좋은 이유 10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을 멀티태스킹이라고 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멀티태스킹은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효율적이지도 않으며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다. ‘폭스 뉴스’가 멀티태스킹을 하면 안 되는 이유 10가지를 소개했다. 1. 실수하기 쉽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번갈아가면서…

섹스한 다음날 더 행복해진다 (연구)

섹스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거기 더해 감정적 이익 역시 상당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행복감을 높이고, 삶의 의미를 준다는 것. 미국의 조지 메이슨 대학 연구진은 152명의 대학생이 3주간 성적 행동, 감정, 느낌을 기록한 일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성적 행동을 한 다음날, 삶을 더…

보통 사람도 목소리만 듣고 키 큰지 작은지 알아 (연구)

동물은 다른 동물이 으르렁거리거나 짖는 소리를 듣고 상대의 힘과 크기를 가늠한다. 사람도 동물인 만큼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최근 영국, 폴란드, 독일의 공동 연구에 의하면 사람은 본인과의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이를 어느 정도 판별하는 능력이 있다. 영국 서섹스 대학교 등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상대의 힘이 센지…

여성의 적 ‘요로 감염’ 예방법 6

요로 감염이란 방광이나 신장에 세균이 들어가 번식하게 된 상황을 말한다. 가장 흔한 유형은 방광염이고, 보다 심각한 형태로 신우신염이 있다. 여성이 더 위험하다.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기 때문에 쉽게 감염된다. 영국의 가디언이 여성의 적, 요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여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방광 청소= 아침부터 밤까지, 물을 충분히…

중년남성의 걱정 ‘남성 폐경’ 존재할까?

'남성 폐경'을 걱정하는 중년 남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남자들의 성적인 능력이 마감되는 이른바 남성 폐경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 심리적인 문제 불과하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남성 폐경을 우려하는 중년 남자들의 걱정은 이렇다. 나이를 먹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줄면 리비도(성욕)가 감퇴하고 섹스에 흥미를 잃게 될…

65세 이상 노년층 ‘성생활’ 관심 부족 (연구)

65세 이상 미국인의 성생활을 고찰하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미시간 대학교 의료 정책 혁신 연구소(Institute for Healthcare Policy and Innovation)가 실시한 이 조사는 미국 전역의 65~80세 1002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진은 우선 전반적인 만족도를 물었다. 73%가 성생활에 만족한다는 대답을…

소셜미디어, 소녀들이 더 취약 (연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특히 소녀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에섹스 대학교와 런던 대학교 연구자들은 10~15세의 영국 청소년 9900명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조사, 행복과 감정적·행동적 문제를 파악했다. 13세 소녀들은 절반가량이 하루…

사람 ‘부정적 뉴스’ 좋아하지만 건강엔 해로워

뉴스가 건강을 해칠까? 미국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그렇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최근 연구를 보면, 미국인 성인의 10%는 스마트폰으로 매시간 뉴스를 체크하고, 20%는 항시적으로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피드를 살폈다. 그 결과 미국인의 절반은 뉴스 때문에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심지어 그 때문에 수면 장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