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성격

치매 증상은? 길 자주 잃고 갑자기 화내기도

시어머니가 화 내고 의심.. 55세 조갑경의 눈물 왜?

“공중화장실이 편해요. 아무 것도 안 해도 되고, 누군가 바라는 것도 없고...” 가수 조갑경(55)은 쇼핑센터에 가면 화장실에서 20분 동안이나 머문다. “일단 마음이 편하다. 내가 어떤 표정을 짓더라도 남들이 모르니까..” 그에겐 공중화장실이 휴식처인 셈이다. TV에서 늘 유쾌했던 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 다정하게…

‘중독성 성격’의 위험 징후 10가지

유혹에 약한 ‘중독성 성격’이 있는 사람은 약물 남용 장애, 알코올 중독 등 각종 중독에 빠지기 쉽다. 이런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시작한 일이 걷잡을 수 없는 ‘통제 불능’의 상태로 악화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산다. 중독성 성격은 병원에서 진단받는 질환은 아니다. 우리가 그 일반적 징후를 제대로 이해하면 문제를 사전에…

심호흡으로 진정시킨 뒤 휴식이 도움

화 잘 내면 살찐다…다스리는 방법 5

화는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화를 불쑥불쑥 잘 내는 사람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랑스 연구팀이 영국인 6484명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이들의 성격과 비만도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적대성 심리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네 번에 걸쳐 비만도 측정을 받았다. 적대성 심리…

아동기에 나타나지만 성인기에 진단 가능

나도 회피형 성격 장애? … 간단한 자가 진단

회피성 성격장애(Avoidant Personality Disorder)는 거절에 대해 매우 예민하고, 그로 인해 사회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인격장애다. 아동기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사회적 관계에서 직업적 관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관계를 유지하기 너무 어려워지는 성인기까지는 보통 진단이 되지 않는다. 아동기에는 성인과 긍정적이고…

남자도 심한 갱년기 겪을 수도.. 상호 이해와 배려 중요

‘삼식이’ 남편 어쩌나.. 아내는 ‘가사 퇴직’ 없나

부지런했던 중년 여성이 어느 순간 밥하기가 싫어질 때가 있다. 설거지, 청소 등 가사가 귀찮아진다. 호르몬의 변화가 요동치는 갱년기에다 남편의 명퇴-은퇴까지 겹치면 우울감이 더해진다. 가사는 남편, 자녀도 참여 해야 한다. 맞벌이라면 '돕는' 게 아니라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 중년의 부부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

예민한 사람은 ‘이렇게’…성격에 맞는 운동 찾기

더운 날씨지만 몸매 관리,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중감량은 한 달에 1∼2kg 정도, 운동량은 일주일에 10% 이상 늘리지 않도록 하는 등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아직도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면 자신의 성격에 따라 운동법을 골라보자. 계획을 싫어하는 충동적인 성격 = 활기찬 운동 계획…

카로티노이드 풍부 식단, 시각과 인지 능력 손실 예방에 중요

밝은 색 과채가 여성에게 좋은 이유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장수하지만 질병 발생률은 더 높다. 케일, 시금치, 수박, 피망, 토마토, 오렌지, 당근 등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여성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에 의하면 이러한 밝은 색의 과일과 채소는 시각과 인지능력 손실을 예방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 공동 저자…

[위드펫+]반려동물과의 애정표현, 뽀뽀는 괜찮을까?

반려견은 몸으로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다. 오랜 외출 후 귀가했을 때, 맛있는 간식을 먹을 때 모두 보호자의 얼굴을 핥고 입을 맞추는 것으로 즐거움과 애정을 표현한다. 반려견에 구강 세균이 있다면 어떨까? 구강 세균을 가지고 있는 반려견과 입을 맞춰도 괜찮을까? ◆ 뽀뽀는 멈춰! 노원25시 동물병원 오상혁 원장은…

3년 전 기증 희망 등록... “마지막 순간, 생명 살리고 떠나고 싶다”

54세 3남매 엄마, 3명 살리고 떠나다

“왜 착한 사람들이 일찍 떠날까요...” 평소 지적 장애인을 돌보고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 만드는 일을 좋아했던 사람... 어려운 사람이 보이면 늘 앞장서서 돕던 착한 사람이 50대 중반의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됐다. 지난 7일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난 허미경(54) 씨의 얘기다. 고인은 지난 3일 저녁 식사 후…

18세든 80세든 생활습관 개선으로 뇌 건강 지켜야

인지 능력은 나이와 비례? “생활 습관이 중요”

흡연, 당뇨병, 난청과 같은 치매 위험 요인이 없는 사람은 자신보다 10~20세 젊은 사람과 비슷한 뇌 건강을 가질 수도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개별 치매 위험인자로 인해 최대 3년의 노화에 해당하는 인지 능력이 감소될 수 있다. 제1저자인 캐나다 베크레스트 로트먼연구소의 애날리즈 라플륌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인지 기능 수준을 결정하는데 있어…

우려와는 달리, 놀라움이 클수록 감사의 마음도 커진다

갑작스러운 안부 전화, 망설여진다면?

오랫동안 연락을 못한 친구나 지인의 안부가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전화 혹은 문자로 갑자기 연락을 취해도 괜찮을지 망설일 수 있다. 뜻밖의 안부 연락을 받은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다. 일반적 우려와는 달리 사회적 관계를 맺은 타인이 순수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기 위해 예상치 못한 전화, 문자 또는 이메일을 보내왔을 때 사람들은…

"사람과 닮아 문제" Vs "소유자, 공격적·강압적 기질 없어"

리얼돌 수입…사용자는 어떤 인간 유형일까

관세청이 리얼돌(real doll) 통관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리얼돌 소유자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람을 닮은 성(性)기구인 '리얼돌'은 소름 끼치는 존재일까, 건강한 욕구 해소 수단일까? 관세청은 신체 일부를 묘사한 반신형 리얼돌 통관을 허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신형과 특정 인물을 형성화한 리얼돌은 허용되지 않는다. 관세법…

늘어난 결혼식… 결혼 전 스트레스로 끙끙댄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결혼식장을 예약하기 힘들 정도다. 그 동안 결혼식을 연기하면서 애가 탔던 신랑 신부들이 결혼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예기치 않은 의견 충돌을 겪으면서 결혼 준비로 바쁜 가운데 이른바 ‘결혼 우울증(marriage blue)’에 시달리다 탈모 등 신체 증상으로 번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실제 결혼…

몸과 마음 편안하려면.. ‘소식’이 정답

‘소식’하면 몸에 생기는 변화

식사량을 줄인 소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장수 노인들은 흔히 건강비결로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 낙천적 성격 그리고 소식을 거론한다. 적게 먹으면 왜 좋을까? 당연히 살이 덜 찌니까 비만으로 인한 질병,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른 이유는? ◆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몸에 탈 납니다” 식탐이 강해…

‘AB형은 뇌졸중 가능성 ↑’ 혈액형별 위험 질환 따로 있을까?

혈액형별 성격, 궁합 등 사람들은 혈액형에 따라 서로에게서 다른 점들을 찾아내 상대방을 가늠해보기도 하고 재미를 찾기도 한다. 물론 이런 것들이 꼭 맞는다거나 과학적 증거가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혈액형에 따라 질병 위험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혈액형에 따라 더 잘 걸리는 질환, 미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스트레스 상황에 적극적인 태도 덕분

낙천적인 사람이 더 오래 사는 이유

인생을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은 삶의 질이 높다. 스트레스가 적으며, 잘 자기 때문에 심장도 튼튼하고 면역력도 강하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수명도 길다. 그 이유는 뭘까? '워싱턴포스트'는 먼저 생활 습관에 주목했다. 2018년 채프먼대 연구 등에 따르면 낙관적인 사람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신체적 활동이 많으며, 담배를 피우지 않을…

시력 난청 등 행동 처방이 더 효율적.. 미국에서 10만 건 예방 가능

비싼 신약 없어도…치매 예방하는 방법은?

세계적 고령화와 더불어 치매 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 각종 약물을 이용해 치매를 늦추는 시도가 이뤄지는 가운데 시력 개선만으로 미국에서 약 10만 건의 치매 사례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지난달《미국의학협회저널(JAMA) 신경학》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이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이를 토대로 공중보건담당자들 사이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외로움 이유로 ‘경제적 여유 부족’이 가장 많아

지독한 외로움, 풀 때도 ‘혼자’.. 건강의 ‘독’인 경우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 ‘고독’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87.7%가 ‘전반적으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외로움은 특정 나이대, 세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중년, 젊은 세대 등 전 연령층에 걸쳐 공통적인 현상이었다. 오랜 외로움은 건강의…

"나는 해 냈는데 (가난한 자들이) 왜 할 수 없지"

‘흙수저’ 출신 부자가 빈곤층 더 깔본다?

가난하게 태어나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태어날 때부터 부유하게 태어난 부자들보다 빈곤층을 덜 동정하고 부의 재분배도 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UC) 어바인 캠퍼스 연구팀이 미국인 7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미국인들은 대체적으로 가난하게 태어나 부를 쌓은 사람들이 부의 재분배를…

원인 알 수 없는 이상 증상, ○○○ 부족해서?

이유 없이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고 몸이 아프다.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를 해도 뚜렷한 원인과 증상을 찾을 수 없다. 본인만 느낄 정도의 이런 컨디션 변화는 미네랄 부족 때문일 수 있다. 미네랄은 우리 몸의 구성 요소 중 3.5%를 차지하지만,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게 돕는다. 내 몸의 미네랄 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