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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인사] 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아래와 같은 임명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암진료부원장, 양한광(위장관외과) 교수 임명 ▲ 의생명연구원장, 김효수(순환기내과) 교수 임명 ▲ 보라매병원장, 김병관(소화기내과) 교수 임명(세 번째 연임) 이상 임기는 2020년 6월 2일부터 2022년 6월 1일까지다.

[대한민국 베닥] ⑱골연부종양 원자력병원 전대근 과장

“다리 절단 않고 살린다” 가난 이긴 골육종 代父

원자력병원 정형외과 전대근 과장(61)의 진료실 책장에는 1년 전 초등학생으로부터 받은 그림이 있다. 자신을 잘 치료한 ‘의사 선생님’에게 상장을 주는 내용이다. 아이의 부모는 딸이 다리가 아프다고 칭얼거려 병원에 갔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 사색이 됐다. 딸의 장딴지 근육에 암이 생겼고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것. 같은 아파트에 사는 다른…

서울대 오승준 교수팀, ‘국산의료기기 평가 지원사업’ 선정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 오승준 교수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0년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사업' 책임연구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에 사용되는 국산의료기기는 원텍의 '홀인원 프리마'로 미국 FDA승인을 받은 아시아 최초 수술용 레이저다. 홀인원 프리마는 2100nm 파장대인 레이저로, 열로 인한…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위기대응병동 운영…대구·경북 위급 환자 치료

서울대병원이 대구·경북 지역의 중증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위기대응병동을 운영한다. 서울대병원은 오늘(4일)부터 기존 병상 약 50개를 위기대응병동으로 바꿔 대구·경북에서 수술과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받아 치료한다. 이를 위해 기존 진료량의 30%를 감축, 의료진과 병실을 확보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면서…

서울대병원, 경북서 코로나19 경증 환자 격리시설 운영

서울대병원이 경증 및 무증상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격리시설을 마련했다. 경북 문경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인재원' 100인실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병원 밖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하는 새로운 관리 모델을 4일부터 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전국적으로 음압병상이 부족한 상태다. 현재 전국의 음압병상 수는 1077개로,…

서울대병원, 28일 국민안심호흡기클리닉 개설

서울대병원은 28일부터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분리한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시작한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의 걱정을 덜기 위해,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정을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병원이다. 국민안심병원 중에서도 서울대병원은 호흡기 전용 외래와 입원,…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대구‧경북 환자 전화 상담‧처방

서울대병원은 오늘(25일) 오후부터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처방을 시작한다. 기준은 대구‧경북 소재 주소지로 등록된 환자다. 각 진료과 의사는 진료예정일 하루 전 대상 환자를 선별하고, 상담 시간을 환자에게 통보한다. 진료일에는 상담 종료 후 필요한 처방전을 환자 주소지의 인근 약국으로 팩스 전송하고, 찾아갈 위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교수팀, ‘코로나19 사진’ 국내 최초 공개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오명돈 교수팀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부터 코로나19 분리 배양에 성공했다.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도 공개했다. 연구팀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에서 분리한 바이러스에 관한 논문을 19일 대한의학회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서울대병원, 오늘부터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화 시작

서울대병원이 오늘(1일)부터 파견·용역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시작한다. 서울대병원과 노동조합은 지난 9월 3일 병원 내에서 일하는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614명에 대해 11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31일 자정 노사협의를 통해 합의했던 파견 및 용역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화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병원, ‘발암 우려 물질 논란’ 라니티딘 임시진료소 운영

서울대병원이 최근 ‘발암 우려 물질’ 검출로 논란이 된 라니티딘 성분 관련 임시진료소를 운영한다. 서울대병원은 라니티딘 잠정 판매 중지 처분이 나온 것과 관련해 임시진료소를 운영하며 환자를 상담하고 대체 약품을 처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25일부터 식약처의 최종발표 전까지 해당 성분이 포함된 약제코드를 잠정 종료했으며 이후 대체약물…

[바이오워치]

레몬헬스케어 엠케어, 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플랫폼 선정

레몬헬스케어가 서울대학교병원 환자용 모바일 헬스 케어 플랫폼으로 자사의 '엠케어'가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연계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도입되는 AI 서비스는 엠케어와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를 연계해 제공된다. 외래 진료 시 예약 및 일정 확인 등 특정 메뉴를 음성 인식해 스마트폰 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