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생활습관 등 영향
젊을 때는 어지간한 질병에는 끄떡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최근 들어 60대나 70대 노인들과 관련이 있던 질병들이 20년이나 30년, 혹은 40년 젊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왜 그럴까. 검사 기술의 발달과 조기 검진으로 인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향신료부터 낮잠까지, 각 나라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있다. 이런 비결들 중에는 비만이 되지 않고 탄탄한 몸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사는 데 참고할 만한 것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피트비닷컴(Fitbie.com)’이 세계 8개국의 대표적인 건강 비결을 소개했다.
◆인도:향신료를 듬뿍 쳐라=향신료가…
음식으로 불면증을 단숨에 해결할 수는 없다. 불면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본적인 수면 위생을 잘 지키고, 수면제를 찾기 전에 잠을 잘자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불면증 치료의 한 방법이다. 명지병원 수면센터와 함께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대추=초조하고 불안감을 동반한 불면증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대추는 심장…
‘간헐적 단식’으로 잘 알려진 1일1식 열풍이 수그러들면서 1일4식 신드롬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하루에 4끼를 조금씩 나눠서 먹는 방식으로 배고픔을 달래주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식사법이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해독 다이어트’ 식이 요법 중의 하나다.
설탕, 액상과당, 트랜스지방은 피하고, 흰쌀이나 흰밀가루와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는…
체력·지구력 등 향상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탄탄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운동과 함께 뭘 먹느냐 하는 것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몸을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체력을 향상시키는 ‘비트 주스’=짙은 붉은색…
스트레스 해소·골다공증 예방
해양수산부가 4월의 제철 수산물로 가자미와 미역, 다시마를 뽑았다. 이 세 가지 수산물은 저 열량, 저 지방 식품으로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여러 가지로 좋은 효능이 있다.
◆가자미=긴 타원형의 납작한 생선으로 우리나라에 전 연해에 분포하는 가자미는 씹는 감촉이 좋고 맛이 좋아 회,…
잠 부족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관리하기 나름으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현상은 여러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으로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평소 생활습관 중 피부에 해가 되는 몇 가지 행동만 개선해도 피부 노화를…
살모넬라균·황색포도상구균...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이해 식중독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년 보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나들이 채비로 분주한 사람들이 늘면서 식중독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38%가 매년 4~6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은 오염된…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해
인간의 두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슈퍼컴퓨터로 불린다. 인간을 다른 동물과 차별화시키는 것도 바로 두뇌다. 연구에 따르면, 지능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만이 아니며 두뇌는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두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계속 수정되고 개조되며 향상되거나 쇠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두뇌를 사용하지 않고 놔두면 그…
‘4주 해독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만으로 인해 질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해독다이어트로 4주만에 살을 빼고 혈당 수치를 내려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MBN의 ‘천기누설’은 여러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해독다이어트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를 희망한 250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염증 퇴치성분 풍부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은 걸려본 사람만이 안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긴다. 쿡쿡 쑤시는 것은 물론, 붓거나 열감이 동반된다. 이런 관절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염증을 퇴치하는 음식을 먹는 게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영국에서 나온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사를 하면 염증을 낮추고, 관절염…
김치·마늘·연어 등 좋아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BAZAAR)’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1가지를 소개했다.
◆발효식품=김치, 콤부차(홍차버섯차),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동안 피부’ 갖게 해
담배를 끊고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면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좀 더 젊게 보이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음식이 뒷받침돼야 한다.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세포층에 염증이 발생해 주름살, 피부의 처짐과 조기 노화를 초래한다. 미국의 남성패션잡지 ‘디테일 매거진(DETAILS…
IT기기의 전성시대를 맞아 요즘 직장인들의 눈은 괴롭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출근 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사무실에서도 PC로 업무를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잠시 외출을 하는 경우에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은 이들이 적지않다. 저녁 퇴근 길에서도 사람들의 시선은 스마트폰을 향하고 있고 저녁에는 TV를 보며 시간을…
케임브리지 의대 연구팀 분석결과
심장질환의 한 주범으로 알려진 포화지방에 대한 통념은 근거가 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의과대학 연구팀이 불포화지방 및 포화지방과 심장질환 간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한 논문 7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연구진이 분석한 논문들은 세계 18개국 60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연구팀에…
칼로리만 계산해서는 안 돼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식단을 짤 때 이제는 식품의 칼로리만을 계산하는 데에서 벗어나 단백질 섭취량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이다. 왜 그럴까. 피트니스·건강 정보 사이트 ‘피트슈가닷컴(fitsugar.com)’이 그 이유 3가지를 소개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준다=임상 통합적 영양사이자 작가인 에스더 브럼에 의하면,…
옥스퍼드대학 연구팀 실험 결과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자거나 자다가 자주 잠을 깨는 아이들에게는 참치나 연어 등 생선을 더 많이 먹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쾌적한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오메가 3 지방산이 건강상 많은 이점을 주는 성분인 것은 잘 알려져…
무거운 눈꺼풀 이기려면...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이렇게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요즘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알레르기 질환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생기거나 악화된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알레르겐)에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음식물 등이 있으며, 환자마다 원인 알레르겐에 많은 차이가 있다.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 내과와 함께 봄철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처럼 아침에는 찬 바람이 불고, 한낮에는 봄 기운이 닿는 등…
개미·박쥐에 치즈구더기도…
음식은 신선할수록 좋다. 하지만 너무 싱싱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닷가재가 산 채로 요리되는 것을 볼 때 먹는 것을 주춤거린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살아 있는 동물을 저녁식사로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
살아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몇몇 나라에서는 별미로 여겨진다. 살아 있는 음식 전문가들은 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