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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뭘 하길래 팔팔하지?"...60대인데 40대처럼, 건강 습관은?

‘돈은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 ‘재산을 모으기 위해 건강을 해치지 마라.’ 인생에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명언은 숱하게 많다. 이렇듯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주변을 보면 따로 헬스장에서 몇 시간씩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항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살이 찌지도…

[셀럽헬스] 개그우먼 김영희 다이어트

김영희 "2주간 5.7kg 빼"… '이 운동'과 탄수화물 줄인 게 비결?

개그우먼 김영희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김영희는 “사실 제가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살이 막 찌기 시작했다. 리즈시절 몸무게는 52kg이었는데 무려 71kg을 찍었다”며 “워낙 대식가인 데다 흰쌀밥을 좋아해 살이 쪘다”고 말했다. 그는 살을 빼기 위해 저탄수화물 식단과 점핑운동을 시작했고…

정상체중→약간 과체중, 약간 과체중→정상체중보다는 골절 위험 낮추는 데 도움

“40·50대는 약간 통통한게 좋다?"…65세 넘어 '이것' 위험 낮아

중년엔 약간 살이 붙는 게 더 좋다는 속설이 있다. 뼈 부러지는 골절 위험에 관한 한 이런 말이 맞을 수도 있겠다. 중년에 살이 약간 빠져 정상 체중이 된 사람은 살이 약간 쪄 과체중이 된 사람에 비해 65세 이후 뼈가 부러질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하버드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 프래밍햄 심장…

1년간 위고비 주사 맞으면 이뇨제 필요성 평균 17% 감소

살 빼는 주사 의외의 효과?... "심부전 환자, 이뇨 작용 돕는다"

체중 감량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주사를 맞으면 심부전 환자가 복용해야 하는 이뇨제 투약의 필요성이 줄어든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막한 유럽심장학회(ESC)의 ‘심부전 2024’ 학술회의에서 소개된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심부전…

[장준홍의 노자와 현대의학]

섬뜩한 영화 ‘양들의 침묵’...‘침묵의 염증’은 무엇?

건강이란 정확하게 무엇이고, 그런 건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보통 사람들은 물론이고 의사를 비롯한 의료전문가조차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병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믿고 있다. 정말로 그럴까? 분자생물학적으로 풀어보면, 최상의 건강은 ‘침묵의 염증이 없는 상태(absence of silent inflammation)’로 규정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여기서…

목표 체중 달성하면 상금 주는 게임 참여 남성 살 더 잘 빼...1년간 체중 5% 감량 성공

"돈 줄게 살 빼라!"했더니 체중감량 성공...얼마나 뺐을까?

돈을 주면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스털링대의 팻 호디놋 교수팀은 체중감량 목표를 달성할 경우 500달러(한화 67만원 정도)가 넘는 돈을 수령할 수 있는 ‘게임 오브 스톤’이란 경기를 설정했다. 여기서 스톤(Stone)은 14파운드(6.3kg)에 해당하는 영국식 체중 측정 단위를 뜻한다. 게임의 법칙은 간단했다.…

뚱뚱한 엄마 때문에 자녀들이 매일밤 살아있는지 호흡 확인해...체중감량 위해 위 우회술(비만대사수술) 받은 여성의 달라진 삶 공유

"3년간 92kg 감량"...170kg 육박했던 女, 확 변신한 사연은?

엄마가 뚱뚱하면 아이들은 많은 영향을 받는다. 식단 뿐 아니라 부모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학교 친구들로 부터 엄마의 몸이 놀림 대상이 되면 아이들은 위축되기 마련이다. 영국 베드포드에 사는 한 여성이 168kg이나 나가던 자신의 뚱뚱했던 몸 때문에 아이들이 놀림 받고, 혹시나 엄마가 죽지 않았는지 매일 확인하는 일이 생기면서…

하루에 1인분 약간 넘게 먹으면 위험도 14% 줄어

녹색 잎채소 하루 ‘이만큼’ 먹었더니...당뇨병 위험 ‘뚝’

녹색 잎채소에는 햇볕을 화학 에너지로 바꾸는 작용(광합성)을 하는 식물성 색소인 엽록소를 비롯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녹색 잎채소에는 우리가 흔히 먹는 배추, 상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이 있다. 이런 녹색 잎채소에는 섬유질과 비타민A, C, K, 아연, 엽산, 철분,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우선…

천명음, 복부팽만감, 탈모 등 알레르기비염이 일으킬 수 있는 7가지 증상

"머리카락도 빠진다고?"...알르레기비염의 예상치 못한 증상 7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계획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의 시작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의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꽃가루, 곰팡이와 같은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 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자극 부위로 비만세포를 비롯해 여러…

위고비와 오젬픽 투약효과, 심장건강도 좋아져

"체중 10% 허리둘레 3인치 빼준다"...살빼주는 약물들 4년 성적

체중 감량제 위고비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의 약물 성분인 세마글루티드의 약효를 4년간 장기 추적한 결과, 평균 체중은 10%, 허리둘레는 3인치가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장건강도 좋아지는 부수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비만회의(ECO)와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동시 발표된 다국적…

남성 성호르몬 수치 낮으면 사망 확률 10% 높아져

남성호르몬 낮은 男이 더 빨리 죽는다?

남자들은 크면서 남자다워지는 것을 강요받는다. 그런데 이러한 강요가 남자의 수명을 몇 년 더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 에 따르면 남성 성호르몬 수치가 정상 기준치보다 낮은 남성은 정상 범위에 있는 남성에 비해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확률이 최대 10% 더…

쌍둥이 출산 일주일 후 심한 복통 찾아와...연쇄상구균 감염돼 산후 패혈증 걸려 다리와 손 절단

"손과 다리 모두 절단" 쌍둥이 출산 후 '이것' 온 여성...무슨 사연?

쌍둥이를 출산한 후 사지를 거의 모두 잃은 여성이 있다. 영국 런던 남서부에 사는 케디자 티페(29)의 이야기다. 영국 일간 더선은  두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고 나서 산후 패혈증에 걸린 후 기적적으로 목숨은 구했지만 대신 두 다리와 왼손, 오른손 손가락 일부를 절단해야 했던 그의 사연을 소개했다. 심한 복통으로 시작해 구토와 설사, 몸살 증상 나타나…

男 90% 女 86%, 엉뚱한 사진 내걸어…신체이형장애 있으면 비만 치료 때 ‘배려’ 바람직

“살찐 사람 ‘프로필 사진’, 사뭇 다르다”…왜?

자신의 외모나 몸매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병을 신체이형장애(신체추형장애)라고 한다. 비만한 사람의 대다수는 외부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앱의 프로필 사진에서 몸을 숨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유니카밀러스 국제의대(UniCamillus International Medical University) 연구팀은 모바일 메신저 앱…

좌뇌와 우뇌 기능 차이 따라 증상 달라, 좌뇌 뇌졸중이 발견 더 쉬워

위험한 뇌졸중, 왼쪽과 오른쪽 뭐가 다를까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갑자기 찾아 오는 불청객, 뇌졸중. 뇌 기능에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급속히 생긴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뇌의 '심장 마비'라고 생각하면 쉽다. 뇌졸중의 심각한 정도와 함께 뇌의 어느 부위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증상이나 지속적 영향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뇌의 일부분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해당 부위 세포가…

반대로 뚱뚱한 지방세포 많으면 상대적으로 체중 덜 나가

"비만은 세포 탓?"... '이 지방세포' 많으면 뚱뚱해지기 쉽다?

큰 지방세포가 많으면 커서 체중이 덜 나가는 반면 작은 지방세포가 많으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향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방 세포의 크기만을 보고 살이 찔지 여부도 예측 가능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12일~15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비만회의(ECO)에 소개될 스웨덴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셀럽헬스] 그룹 씨스타 소유 8kg 감량 후 일상 공개

8kg 뺀 소유, 늘씬한 몸매 비결... '이런' 다이어트 했다

가수 소유가 8kg 감량 후 군살없는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긴 상의에 짧은 하의를 입은 소유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앞서 소유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8kg 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소유가 실천한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지방은 늘리는 방법이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수면 부족, 스트레스, 질병 등이 비만 유발

살찌는 체질 아닌데 살찐다면?...숨어 있는 이유 6

많이 먹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그렇지도 않은데 체중계 눈금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와 ‘헬스라인(Healthline)’ 자료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을 정리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은 살아남기 위해 생존 모드에…

오늘의 건강

지하철만 타면 배가...민감한 장에 특효인 '균' 찾았다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최근 국내 연구진이 과민성장증후군에 효과가 뛰어난 유익균을 규명했다. 이 병은 특별한 병리적 이상 없이 식사 후 복부 통증과 불편감을 느끼고, 설사…

오젬픽으로 감량 성공했지만 몸 곳곳 살 처짐 현상...최근엔 '오젬픽 엉덩이' 인증 늘어나

"엉덩이가 바람 빠져 납작"...살 빼서 좋지만 이 현상, 뭐길래?

살을 빼주는 기적의 약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체중감량 효과를 안겨주고 있지만, 이에 따른 '부정적 외모적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여기저기서 볼멘소리가 나오는 모양새다. 얼굴살이 쏙 빠져 마치 해골처럼 보이는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에 이어, 이제는 오젬픽 엉덩이( Ozempic Butt) 인증이 많아지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사망 위험 63% 증가…어렸을 때도 커서도 뚱뚱한 사람 45%, 어렸을 때 정상이었다 커서 살찐 사람 28% 높아져

어릴 때 날씬했다 뚱뚱해지면...커서 사망 위험 가장 높다?

비만한 성인에게 어린 시절에 날씬했는지, 정상 체중이었는지, 뚱뚱했는지 물어보면 그 사람의 사망 위험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러더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가한 40~69세 남녀 약 43만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한 남성이 10세 때 정상 체중이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