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비만 늘고 운동은 줄어 … 흡연 일부 감소
한국인, 작년보다 술 더 마신다
한국인의 건강 지표는 흡연만 일부 감소했을 뿐 비만도, 운동, 음주, 소금 과다섭취,
노인층의 건강 등 여러 면에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 중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남성 흡연율은 2005년의 51.6%에서 지난해 45%로, 여성 흡연율은 같은
기간 5.7%에서 5.3%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