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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를 위해선 관리가 필요

물놀이하다 귀에 물 들어갔을 때 대처법 5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이 시작됐다. 수영장, 워터파크, 강, 바다에 사람들이 모여들수록 귓병에 걸리는 사람도 급증한다. 물놀이를 하다 보면 귀에 물이 들어간다. 대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지만, 드물게 귓속에 남은 물은 외이도염 등 귓병을 유발한다. 귀에 물이 찼다고 면봉을 들이미는 것은 위험하다. 젖은…

설사 땐 금물, 물 마시지 않도록 주의줘야

바닥분수 물놀이, 안전하게 하려면

여름이 정점으로 치달으며 곳곳의 분수대도 풀가동 상태에 들어갔다. 최근 공원과 아파트 단지 등에 설치하는 분수대는 바닥에 설치한 노즐에서 물줄기가 솟는 바닥분수가 많은데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이기도 하다. 물이 깊게 고이지 않는 바닥분수는 익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어 특히 유아동과 그 부모에게 인기가 많다. 문제는 위생.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발달지체아 각별한 유의 당부

미 FDA, 아기용 목튜브 위험 경고

아기가 혼자 물에 떠 있도록 도와주는 목튜브가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식품 의약국(FDA)은 바람을 불어넣어 사용하는 물놀이용 목튜브가 유아에게 심각한 부상은 물론 사망 사고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발달 지체가 있거나 척추 갈림증, 1형 척수근육위축증, 다운 증후군 등이 있는 아기라면 주의해야 한다고. 유아용 목튜브…

우리 몸속 기생충, 건강에 어떤 영향을?

우리 몸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산다. 몸 안에 살기도 하고, 몸 표면에 붙어살기도 한다. 이 생물들은 사람의 건강과 질병,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일부는 건강에 도움을 주고 일부는 해를 끼친다. 우리 몸에 살던 기생충 중 상당수는 이제 국내에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라졌지만, 해외여행이 늘면서 위생…

모기 쫓는 덴 마늘? 잘못된 여름 건강 정보 5

극심한 무더위는 기계 오작동을 일으키듯 사람의 몸에도 고장을 일으킨다.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법한 정보들이 유독 여름철 많은 이유다. 그 중엔 근거 없는 믿음도 섞여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 건강 정보들의 오해를 풀어보자. ◆ 해파리 쏘인 부위에 소변을 눈다? 미국…

눈곱에 눈물까지…물놀이 시즌 ‘눈병’ 잘 생기는 이유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시원한 계곡물이나 쪽빛 바다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때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 피서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눈병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바로 결막염이다. 결막은 흔히 '흰자위' 라고 부르는 부위로, 안구의 앞쪽 부분과 눈꺼풀 안쪽면을 이불처럼 덮고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결막에는 많은…

수영장 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살아남을까?

살균 처리를 한 수영장 물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안에 무력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물놀이를 즐기러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물속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인지 걱정될 수도 있다. 물 안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최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물놀이 후 귀 통증 방치하면 후유증 남을 수도

최근 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휴가철에 물놀이를 다녀온 뒤 세균에 감염이 되거나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귀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갑자기 귀가 아프고 열이 난다면 외이도염과 중이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귀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할 있는데 외이는 귓바퀴와 귓구멍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 귓구멍을…

실내·실외·물놀이 시 선크림 바르는 요령

오전 기온은 20~25도, 오후는 25~33도.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오늘도 장맛비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 오늘의 건강= 장마가 끝나고 자외선 지수가 다시 높아지면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여름철…

휴가철 익수사고 주의…물놀이 전 준비운동하고 심폐소생술 익혀둬야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했다. 올해에는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다중시설을 피해 캠핑 등으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안전시설 및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장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 8월의 무더위가 가장 심할 때 익수사고가…

치즈 같은 분비물이…물놀이 시즌 질염 주의해야

물놀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런데 여름철 물놀이로 질염이 발생하는 여성들이 있다.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갑고 흰색 치즈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면 산부인과를 찾는 것이 좋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하면 균에 노출되기 쉽다. 여름철은 땀이 많이 나고 여기에 통풍이 잘 안 되는 옷까지 입으면 질 내부에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더욱 쉬워진다. 치료…

“귀지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두세요”

습관적으로 귀를 파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여름철 이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자칫 귓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여름철 물놀이를 하면 귓속으로 물이 들어가게 된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귀를 자주 후비게 된다. 수분으로 귓속이 축축해진 이때 귀를 파면 귀지가 더 잘 제거될 것이란 생각에 의도적으로 파기도 한다. 그런데 귀이개뿐 아니라…

익수사고 느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주의하세요

물에 빠지는 익수사고가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익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2012~2017년 사이 익수사고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사례들을 분석했다. 최근 6년간 익수사고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참여병원' 23곳의 응급실에…